경기도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경기북·동부 6개 시군을 대상으로 5년 동안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도비 총 3600억 원을 투자한다고 14일 밝혔다.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2020~24) 보다 422억 원 증가한 금액이다. 도는 오는 4월 말까지 대상으로 선정된 6개 시군(가평·양평·연천·포천·여주·동두천)의 사업계획서를 받아 컨설팅과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10월까지 ‘제3차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사업은 내년부터 추진할 예정이다.도는 1분기 중에 대상지역 시군 지원을 위한 ‘경기도 지역균형발
경기도가 ‘2024년 제1차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사업’ 참여를 원하는 도내 법인과 단체를 3월 27일 오후 6시까지 공개 모집한다.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공헌 등 사회적기업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데도 조직 형태 등 일부 인증 요건을 갖추지 못한 법인과 단체를 육성해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되는 법인이나 단체는 ▲일자리 창출지원 신청 자격 ▲경영컨설팅 ▲다양한 홍보 및 판로지원 등을 받게 된다.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법인 및 단체다.신청을 원하면 ▲사회서비스
경기도가 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돌봄 사업 대상자 60명, 가족돌봄 사업 대상자 210가구를 22일까지 모집한다. 두 돌봄 사업 모두 4월부터 시작한다.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돌봄 사업과 가족돌봄 사업은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360도 돌봄 중 하나로 ‘어디나 돌봄’에 해당한다.경기도의 종합 돌봄 정책인 ‘360도 돌봄’ 서비스는 소득 제한을 두지 않고 위기상황에 놓인 도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누구나 돌봄, 언제나 돌봄, 어디나 돌봄 등 3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돌봄은 도전적 행동이 심한 경우나 2개 이상의
경기도는 메타버스산업 시대를 맞이해 ‘2024 미래콘텐츠 제작지원’ 참여 기업을 오는 4월 1일까지 모집한다.중소기업에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등 미래기술을 연계한 콘텐츠 제작과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미래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는 총 10억 원의 사업예산이 투입되며, 최종 선발된 참여기업은 기업 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경기도는 본 사업을 통해 3개 분야에서 총 15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미래기술융합은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미래기술과 융합한 기술/콘텐츠/서비스 개발(7개 사) ▲플랫폼활용은 상용
경기도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의 본격 시행에 앞서 기업 주도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분산에너지 신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대 5억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하는 '2024년 경기RE100 선도사업'에 참여할 기관과 법인을 다음 달 2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도민참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민·관이 함께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충전시설 등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분산에너지산업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분산에너지란 대규모 발전소 등을 통해 생산되는 중앙집중형 에너지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중소규모의 재생에너지, 자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국내 유일 반도체 소재‧부품 특성화대학원인 UNIST(울산과학기술원)와 공동협력해 시청 1층에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지난해 11월 시와 UNIST가 지역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데 따른 후속 조치다.용인시청 본관 1층에 134㎡(약 40평) 규모로 설치된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는 30여명이 들어갈 수 있는 강의실과 사무실 등으로 꾸려졌다.UNIST 반도체 소재‧부품 대학원 교수 등 1~3명이 허브에 상주하면서 반도체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유치원 어린이 과일 간식 지원사업을 올해에 확대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번 달부터 성남시 관내 유치원에 재원 중인 어린이들에게 제철 과일을 주 1~2회씩, 연간 58회 제공한다. 작년보다 2800만 원이 증액된 5억1300만 원의 사업비를 책정해 1인당 연간 6만3800원(회당 1100원) 상당의 과일을 총 804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작년 사업 수혜자를 상대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해당 사업의 공익적 효과 및 필요성이 확인돼 유치원 어린이 과일 간식 지원사업의 확대 시행을 결정했다.시는
의왕시는 3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3개월간을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특별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일제 정리에 나선다고 밝혔다.2024년 3월 기준, 의왕시 상하수도 요금 체납자는 2011명, 총 체납액은 5억 880만 원이다.시는 효과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징수대책반을 운영해 2개월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고지서와 단수예고문을 일괄 발송한다.이후 소액 체납자에게는 문자발송 및 유선으로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 상습·고액 체납자는 현장 징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한편 생계가 어려운 가구 또는 일시적인 자금난이나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4월 12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 시설 주민신청제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4년 집중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주민신청제는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시설에 대해 사전 신청을 받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찾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신청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복지회관, 노후 건축물 등 공공·민간분야 소규모 생활밀접시설이다.관리자(관리주체)가 있는 시설 ▲공사 중인 시설 ▲소송(분쟁) 중인 시설 ▲개별법의 적용을 받는 점검대상
광주시가 길고양이 중성화사업(TNR)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생활 주변의 길고양이를 포획해 중성화한 뒤 방사하는 사업으로, 평소 길고양이에 관심이 있으며 봉사 활동에 참여 가능한 성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자원봉사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시 농업정책과 동물보호팀(☎031-760-4418)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선발 시 길고양이를 포획, 수술 후 방사 보조 및 사후 모니터링 등을 수행하게 된다.별도의 활동료 지급은 없으나 포획 틀과 장갑, 이동장 같은 관련 용품을 지원하며 신청 시 봉사 활동 시간도 인정해 준다.향후 자원봉사
안양시가 NH농협으로부터 지난해 안양사랑 신용카드 사용적립금 1억1528만 원을 전달받았다.시는 14일 오전 10시 5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이상하 NH농협 안양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용적립금 전달식을 열었다.안양사랑 신용카드 사용적립금은 안양시청 기업(법인)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보조금 카드 등 NH농협과 제휴된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일정 비율로 조성되는 기금(캐시백)이다.지난 2022년 약 1억574만 원이던 적립금은 올해 약 1억1528만 원으로 9% 증가했다.시 관계자는 “현금보다 카드 사용을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2024 평택시청소년참여예산제’에 함께할 청소년팀을 모집한다.청소년이 지역사회 내 필요한 사업을 주도적으로 발굴하고 프로그램 기획부터 예산편성과 운영까지 활동한다. 참가 신청은 관내 9~24세 청소년 4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사업 지원 분야는 △사회참여(봉사) △4차 산업 △인문 사회 △미디어 △진로 △문화예술 △기타 등 7개 분야다.청소년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익성 사업이나 단순 시설 정비사업이 아닌 참신하고 특화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신청팀은 오는
안양시는 모두가 차별없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함께할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여성친화도시는 여성가족부가 지정한다. 인증 기간은 5년이다.2012, 2017, 2023년 세 차례 여성친화도시에 선정된 안양시는 지역사회에 성·연령·장애유형 등으로 불편하거나 차별받는 요소 또는 환경을 점검하고 개선안을 발굴하는 시민참여단을 운영하고 있다.지난해부터는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를 위해 시민 참여를 강화한 ‘안양형 여성친화도시’를 제시하고 시민참여단의 영역과 역할을 확대했다.이에 시민참여단은 지난해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공중화장실에서의 범죄 예방 및 이용불안에 대처하고자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주요 상가 밀집지역 등 공중화장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안심 공중화장실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불법감청설비탐지업 전문업체가 용역을 맡아 오는 9월 30일까지 관내 공중화장실 885개소를 대상으로 상·하반기별로 각 1회 전수 점검한다.특히 △적외선·전자파탐지기 △열화상탐지기 △반도체탐지기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를 병행 점검할 예정이다.시는 점검결과 불법촬영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종이없는 회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종이없는 회의’를 통해 회의 또는 보고회에서 관행적으로 사용되는 종이문서 사용을 줄여 종이 생산으로 발생하는 탄소 배출과 자원 소비를 줄이고, 버려지는 인쇄물로 인한 폐기물을 절감하기로 했다.이달부터 환경사업소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하며 회의 및 보고회 시 인쇄물 대신 노트북과 태블릿PC 등을 활용한다.시는 사업효과 분석과 운영방식 보완을 거쳐 2025년부터는 시청 내 전부서 및 공공기관까지 점차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시는 시청 내 전부서로
행정안전부가 2023년 데이터인재양성 우수 선도기관으로 지정(행안부 지정)된 화성시(시장 정명근)를 13일 방문,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행정안전부 김준희 공공데이터국장, 김철 통합데이터분석센터장 등이 화성시를 방문했고, 시는 데이터기반행정 현황과 데이터분석 사례 및 추진계획, 데이터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소개했다.시는 지난해 데이터기반행정 정착을 위해 △인구·전입전출·카드매출 시각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플랫폼 ‘데이터로’ 운영 △함백산 추모공원 이용현황 데이터 등 공공데이터 54종 신규 개방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공공기관 경영혁신 3개년 계획을 수립한다. 이를 위해 정명근 시장은 10개 공공기관장을 만나 기관별 비전과 혁신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13일 정 시장은 박윤희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만났다. 앞서 지난달에는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와 간담회를 마쳤으며, 다음 달 초까지 나머지 7개 기관과도 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향후 기관별 간담회 일정은 △14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18일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20일 화성시복지재단 △22일 화성시환경재단 △28일 화성산업진흥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경인지방통계청이 시행하는 ‘맞춤형 통계컨설팅’ 사업으로 수원시 바이오산업 지역통계 가이드라인을 수립한다.맞춤형 통계 컨설팅 사업은 통계청이 지역 통계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시행하는 사업이다.특정 분야의 지자체 통계 인프라를 진단하고, 발전 방안을 제시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11월 컨설팅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경인지방통계청은 수원시 바이오산업 지역 통계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올해 9월까지 진행된다.수원시는 이번 컨설팅으로 관내 바이오산업 현황을 분석한다.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행정안전부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정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별 적극행정 활성화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 실적(2023년 1월 1일~12월 31일)을 평가했는데 수원시는 기초지자체에서 1위를 차지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이달 22일까지 ‘2024년 경기도교육청 교육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2024년 경기도교육청 교육기자단은 기존 학생기자단과 더불어 교직원통신원을 신설해 운영한다.학생기자단 100여 명 ▲교직원통신원 100여 명 등 모두 200여 명으로 구성된다.교육기자단은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화를 위해 정책수요자 중심의 홍보 및 소통 강화를 목표로 한다.학생기자단 모집 대상은 도내 초중고교 재학생(초5~고3)이며, 교직원통신원은 도내 학교와 지역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이다.올해 신설되는 교직원통신원은 도내 25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