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이달 23일부터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중단됐던 외국인결핵진단서 발급 등 결핵관련 업무을 재개한다고 밝혔다.해외유입 결핵관리를 위해 입국전 결핵 진단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며, 입국 후에는 체류연장, 체류자격 변경시 결핵진단서를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제출해야한다.검사는 X-ray 검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검사결과 유소견이 발견될 경우 가래(객담)검사를 통해 추구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보건소 내방시 본인 확인을 위해 여권 및 외국인등록증을 지참해야 한다.발급은 1주일 정도 소요되며, 법무부 지정병원, 대한결핵
경기도는 올해 도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현재까지 노로바이러스 집단발생 사례가 8건 확인됐다며, 개인위생과 감염 예방·관리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13일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에 따르면 도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발생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은 10건이며 이 중 8건(1월 2건, 2월 1건, 5월 5건)이 노로바이러스 감염병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2건은 조사 중이다.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과 물을 섭취하거나 환자와 접촉, 분비물(구토물, 분변 등)을 통한 비말·접촉감염으로 전파될 수 있다. 감염력이 강해 2차 감염이 흔히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관내 비영리법인·단체와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지난 4월 시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우울증 환자·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치유농업 서비스를 제공해 그들의 정신·신체 건강 회복을 돕고, 활력을 높이는 사업이다.수원도시공사 장기요양지원센터 ▲윤슬청소년지역아동센터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마음샘정신재활센터 ▲㈔통합치유협회 등 5개 기관과 협력해 장애인, 노인성 질환을 앓는 어르신, 우울증 환자, 폭력 피해자, 학교 밖 청소년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1
화성시가 이달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운영한다. 지역의 만10세 아동(특수학교 포함 102개교 초등학교 4학년, 2012년생 만 10세 학교 밖 청소년, 미등록 이주아동 등) 1만2300여 명을 대상으로 치과 검진 치료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역 111개 치과과 협력하며, 소득 기준에 따른 지원 대상 제한은 없다.1인당 4만 원 상당의 검진비(문진 및 구강검사,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주치의의 소견에 따라 치아 홈메우기, 단순 치석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을 지원한다. 초등학교 재학생은 모바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박용배은 영유아 대상 수족구병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엔테로바이러스 유행 시기인 여름철을 앞두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엔테로바이러스는 기온이 상승하는 늦은 봄부터 검출돼 여름철 가장 많이 나타나고 이른 가을까지 이어진다.엔테로바이러스에 감염 시 고열이나 두통, 구토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성수막염과 손, 발, 구강에 수포성 병변이 생기면서 열이 나는 수족구병 등이 나타난다.전국에서 엔테로바이러스로 인한 환자는 2018년 3169명, 2019년 4589명, 2020년 99명, 2021년 55명 발생했다. 이 중 여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치료비 지원을 하고 있다. ‘마음건강케어’ 사업이다. 미진단 정신질환자를 발굴하고, 미치료 또는 치료 중단으로 관리 대상에서 누락된 정신질환자를 돕기 위해서다. 정신건강복지법 제64조에 의거,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치료 지원비, 응급입원 치료비, 행정입원 치료비, 초기 진단비, 외래진료 치료비 등을 지원한다. 외래치료 지원비, 응급입원 치료비, 행정입원 치료비는 치료비 발생일 기준 18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하고 초기진단비, 외래진료 치료비는 올해 발생 건에 대해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오산시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온라인 강좌 ‘2022년 알쓸정잡(알아두면 쓸모 있는 정신건강 잡학사전)’ 수강생을 모집한다.‘나를 이해하는 마음건강 힐링 강좌’를 주제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마음 건강 관리법을 알려주는 온라인 강연이다.정신건강 전문가가 5월 31일·6월 14일(오전 10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강연한다5월 31일에는 ‘이미 괜찮은 사람입니다’를 주제로 지경환 행복한우리동네의원장이 인간관계에서 경험하는 많은 오해와 착각 속에서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수원시가 청년의 마음건강을 돌봐주는 ‘2022년 수원시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이용자를 5월 11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심리 문제로 정신건강 관련 진료가 필요한 만 19세 이상에서 만 34세 이하 청년(출생연도 기준)에게 전문심리상담 서비스와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자립준비청년은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상담은 ▲사전·사후검사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1:1원칙) ▲종결상담 순으로 진행되고 주 1회, 3개월이 원칙이다.재판정이 필요하면 최대 12개월까지 연장 지원하고, 종결상담에서 ‘고위험군’으로 판정받으면 정신건강복지센터나
용인시가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준수를 각별히 당부했다. 매년 5~6월쯤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가장 많이 나타나는 비브리오패혈증은 3급 감염병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염에 의한 급성패혈증을 말한다.주로 어패류를 섭취하거나 상처에 바닷물이 접촉했을 경우 감염된다.16시간~24시간의 잠복기 후에 발열, 오한, 혈압 저하,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증상 발생 후 30여 시간 이내에 대부분의 환자에게 하지부종, 발적, 반상출혈, 수포, 궤양, 궤사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유통되는 과일의 잔류농약을 조사한 결과, 과일 껍질(과피)의 잔류농약 검출률이 과육의 10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과피에서 검출된 농약 성분이 대부분 기준치 이내이지만 껍질을 세척 후 섭취할 것을 권장했다.연구원은 지난해 1월부터 8월까지 온라인 및 도내 대형마트에서 유통된 과일류 등 20품목 114건에 대한 잔류농약 함량을 조사했다.식품 안전을 위한 과일 잔류농약 검사는 꼭지만 제거 후 껍질과 과육을 함께 갈아서 진행하는데, 이번 연구원의 검사는 기존 방식(갈아서 한 번에)과 과피‧과육 분리
오산시보건소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줄넘기 이벤트를 마련했다.줄넘기 운동왕은 어린이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로, 신체활동을 하는 사진을 찍어 인증 게시글을 올리면 선착순 50명에게 줄넘기를 제공한다.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워크온’ 어플에 가입해야 한다.5월 5일 어린이날부터 시작되며, 선착순 50명을 마감하면 자동 종료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어린이의 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신체활동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청년들의 마음건강을 챙기는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홍종우)의 찾아가는 ‘청년마인드톡톡’ 사업이다.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지난 2월 개소한 오산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운암점(운천로 62, BYC 건물 3층)에서 청년들이 취업, 대인관계, 자립 등 고민을 함께 나누고 스트레스나 불안, 우울 등 해소를 돕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오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오후 3시~5시에 진행된다.센터 관계자는 “마음건강
화성시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27일 협약을 맺고 아동의 눈 건강을 챙기겠다고 밝혔다.취학 전 아동의 조기 검진과 치료비 지원이 핵심이다.협약에 따라 재단과 시는 지역의 2016년생 아동 약 1만2000명에게 찾아가는 눈건강교육 및 1차 기초시력검진을 지원한다. 또한 약시 진단 어린이 상담 및 가림치료용 패치를 무료 지원하고, 취약계층 어린이 안과수술비 및 정밀검진을 지원한다. 저시력 어린이 시각재활훈련 및 전문 시기능훈련도 지원하기로 했다. 화성시 보건소 관계자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조기검진 및 조기 치료로 아이들의 시각장애를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5월 16일부터 11월까지 지역 26개 초등학교 4학년 2840명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 사업을 편다.영구치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 행태 개선 효과가 높은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무상 보건 서비스다.구강검진(문진 및 기본검사), 구강위생검사, 구강보건교육(구강위생관리법, 바른 식습관, 불소 이용법), 불소도포, 구강상태에 따른 치아홈메우기, 치석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으로 진행된다.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보다 많은 학생들이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학교와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경기도가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 치유서비스다. 도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매월 정기적으로 온라인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과의존 청소년을 대상으로 종합 심리검사와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도는 올해 치유서비스 대상을 기존 만9세~18세에서 만9세~24세 청소년으로 확대했다고 했다.또 1억 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의 정밀검사, 상담·치료 등 지원 서비스를 확대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4월 4일부터 4월 10일까지 비대면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오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모바일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오산시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 '걷는 나 뛰는 뇌'에 가입 후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뒤 휴대전화를 몸에 지니고 걸으면 된다. 행사 진행 기간 4만보를 걸은 시민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5000원권 쿠폰을 지급한다.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치매안심센터(☎031-8036-6628, 6632, 6614)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유통 중인 곡류 및 곡류 가공식품 153건에 대해 중금속 일종인 ‘무기비소’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연구원은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도내 대형 유통마트, 백화점, 온라인 매장에서 수거한 백미, 현미 등 곡류 87건과 쌀을 사용한 과자, 시리얼 등 가공식품 66건을 대상으로 무기비소의 오염정도를 검사했다.토양 등 자연환경에 존재하는 중금속인 비소는 유기와 무기비소 두 가지로 분류되는데, 이 중 무기비소는 독성이 큰 1급 발암물질로 알려졌다. 2012년에
성남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난임 부부를 대상으로 ‘한방 난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이 사업은 성남시한의사회와 협업 추진해 올해 15명에게 최대 180만 원씩의 한방 난임 치료비를 지원한다.성남시가 146만 원을, 한방 병·의원이 34만 원을 분담해 한약 복용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이다.지원 대상은 난임 진단을 받은 성남시 거주자다. 여성 외에 난임 남성도 지원한다.대상자는 성남시 지정 14곳 한방 병·의원에서 3개월간 한약 처방을 받을 수 있다.한약 처방으로 몸 상태를 자연임신에 가장 적합한 상태로 개선을 돕는다.지원 신청하려면 난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센터장 장윤석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는 올해 3월부터 자가주사용 에피네프린 모형 대여 사업을 시행한다.도내 아나필락시스 학생의 안전을 위해서다.아나필락시스 증상 대처 방법을 교육하길 희망하는 기관에 ‘자가주사용 에피네프린 모형’을 무료로 대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사업 기간은 3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대여 대상은 경기도 소재 초·중·고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공공기관 등이다.아나필락시스(알레르기 쇼크)는 급성 두드러기, 호흡곤란, 쇼크 등을 동반하는 심각하고 치명적인 알레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도내 어린이공원 20곳에서 노로바이러스 오염도 조사를 실시한다.연구원은 최근 노로바이러스 집단환자 발생이 많았던 수원, 화성, 평택, 안산, 용인 등 5개 지역 내 어린이공원 20곳을 조사 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시료 채취는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놀이기구 손잡이, 화장실 내 문고리, 변기, 영유아용 기저귀 교환대 등에서 진행한다.검사를 통해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면 해당 시설의 시·군에 통보해 소독 등으로 오염원을 제거하도록 한 후 검출되지 않을 때까지 재검사를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