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이재준) ‘2024년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 석면 해체·제거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어린이집, 경로당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의 석면 해체·제거 비용을 시설당 최대 400만 원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라 건축물 석면 조사를 마친 어린이집·경로당 등이다.다른 법령이나 조례에 따라 이미 석면 해체·제거 비용의 일부·전부를 지원받은 시설은 제외된다.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석면해체·지원사업’을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석면 조사 결과보고서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시민들에게 생태교통의 필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11개 동 12개소에서 ‘2024년 새빛 생태교통+ 뉴노멀! ‘자동차없는날’을 운영한다.새빛 생태교통+ 뉴노멀! 자동차없는날은 주민 스스로 일정 구간 차도의 차량을 통제하고, 생태교통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시민주도 사업이다.수원시는 지난 2월 뉴노멀! 자동차 없는 날을 운영할 주민·단체를 모집했고, 11개 동 12개소를 선정했다.차 없는 거리 조성에 참여하는 동에는 비동력 무탄소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자전거·PM 안전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는 이달 2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안산시 먹거리 종합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시는 지난해 6월 용역에 착서, 내실 있는 먹거리 계획 수립을 위해 주요 과제인 안산시 먹거리 현황·실태 등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먹거리 생산-소비 체계 구축 ▲접근성 강화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 ▲폐기 환경 개선 ▲먹거리 정책 추진체계 구축 등을 포함한 4대 전략, 48개 사업을 제시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에 수립되는 먹거리 종합계
안양시는 이달 26일부터 경기도내 시군간 이동 특별교통수단을 사전예약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26일부터 안양시와 의왕시 교통약자 등을 대상으로 ‘시군간 이동 특별교통수단 사전예약제’를 먼저 시행하고 28일 전면 시행한다.앞서, 도는 지난해 10월 이용이 필요할 때 신청하는 ‘즉시콜’ 방식으로 경기도 31개 시군간 이동이 가능한 특별교통수단(일명 장애인콜택시) 운행을 시작했다.사전예약제는 병원진료, 등하교, 출퇴근 등 3개 활동에 한정하고, 목적을 증빙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
안양시는 다음달 5일까지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희망자를 모집한다.복권기금을 재원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 중단 우려가 있는 청소년들의 자립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지원금이다.신청일 기준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법정 차상위 계층,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 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이 신청할 수 있다.지원금액은 연간 중학생(학교 밖 청소년은 2009~2011년생) 70만 원, 고등학생(학교 밖 청소년은 2006~2008년생) 100만 원이다. 상·하반기(4월, 9월)로 나눠 지급된다.생
화성시 서부보건소(소장 심정식)가 이달 26일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피부질환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 한센사업과 연계하는 검진다. 협회 소속 피부과 전문의가 습진, 지루성 피부염, 무좀, 알레르기 등 성인 피부질환을 검진한다.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선착순 100명을 검진하며, 피부약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심정식 소장은 “한센병 등 피부질환은 예방이 중요한 질병인 만큼 꾸준하게 피부 건강을 살피고 의심 증상이 있을 시 신속하게 검진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국한센복지협회는 국내 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사업 ‘민관공협의체’를 구성하고 이달 22일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는 지난해 6월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에 따라 선정된 신규 공공주택지구다.평택시 지제동‧신대동‧세교동‧모곡동‧고덕면 일원 453만㎡에 3만 3000가구가 공급된다.평택시는 ▲사업반대 및 환지사업 요구 ▲주민과의 협의체 구성 ▲간접보상 확대 ▲이주자택지 등의 위치 협의 ▲양도소득세 감면을 위한 제도 개선 등 현안을 정기적으로 논의할 수 있도록 ‘민관공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민관공협의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국도 1호선의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비전지하차도사거리~오좌사거리 23㎞ 구간 속도제한을 2024년 4월 1일부터 50㎞/h에서 60㎞/h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국도 1호선은 평택의 남북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축으로, 수원-아산을 오가는 교통량과 평택 지역 통행량이 증가함에 따라 차량정체가 가중되고 있다.또한, 평택시 내 동 지역의 제한속도는 50㎞/h인 반면, 면 지역의 제한속도는 60㎞/h로 달라 혼선을 빚는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이에 시는 국도 1호선의 제한속도를 60㎞/h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청년 월세 지원 사업 신규 대상자를 오는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신청 받는다.공고일 기준 △임차보증금 9000만 원 이하 △월세 50만 원 이하(관리비 제외)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지역 무주택 청년 1인가구 등의 조건을 만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다만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국민기초생활수급을 받고 있거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행복주택, 청년매입임대주택,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등에 참여 중인 청년은 정부 공공 주거지원 중복사업 참여로 분류돼 참여가 제한된다.이 외, 세부 지원 자격은 평택시청 고시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빠르면 올 9월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재신청하기 위한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25일 오후 2시 시청 탄천관에서 이진찬 부시장을 비롯해 철도 관련 교수, 연구원, 기술자와 용역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용역은 작년 7월에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불가피하게 철회한 이후 경제성 상향방안 마련 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다시 신청하고자 추진됐다.착수보고회에서는 삼평동 엔씨소프트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축제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합동 바가지요금 단속반’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공무원, 물가모니터요원 등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어린이날 대축제,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 등 1만명 이상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축제가 열릴 경우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시는 축제 기간 축제장 인근의 물가동향을 모니터링하고 먹거리 판매 품목에 대한 계량 위반 행위, 섞어 팔기, 담합, 요금 과다 인상이나 서비스 질 저하, 과다 호객 행위 등 불공정 상행위를 단속하고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을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기흥저수지 횡단보도교를 내년 착공해 2026년 완공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기흥저수지 횡단보도교는 기흥저수지 동측 조정경기장부터 서측 경희대 방향으로 길이 590m, 폭 2m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다.시는 설계 공모를 통해 횡단보도교가 안전하고 특색있는 랜드마크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시는 보도교가 설치되면 하갈교차로를 지나 둘러가야 했던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순환산책로를 이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기흥저수지 설치를 위한 도시계획시설(도로) 결정 용역을 지난 21일 착수해 법적 시설인 보행자 도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오는 30일 토요일 절기 ‘청명’을 맞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세시풍속-북새통’ 행사 청명을 진행한다.청명(淸明)은 하늘이 맑아진다는 뜻을 가진 24절기 중 다섯 번째 절기로 주로 식목일과 비슷한 시기에 찾아오며, 봄 밭갈이를 통해 논농사를 준비하는 시기이다.청명을 맞아 나무를 심는 풍습을 대신한 개운죽 심기, 봄에 어울리는 벚꽃 부채 만들기, 화전 만들기와 떡메 체험, 민속놀이 등의 전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달 26일부터 네이버 예약으로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현장 접수도 병행할 예정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늘봄 공유학교를 운영해 학교 밖까지 늘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늘봄 공유학교는 과대·과밀학교의 늘봄 수요를 분산하고 교육환경이 열악하거나 학생 수가 적어 프로그램 개설이 어려운 농산어촌 학교, 도시 소규모 학교의 질 높은 교육돌봄을 제공하는 학교 밖 거점형 늘봄 프로그램이다.현재 늘봄 공유학교에는 대학, 종교시설, 예술협회, 작은도서관 등 104개 기관이 참여했다.체육(댄스, 골프, 줄넘기) ▲오케스트라 ▲창의과학 ▲전래놀이 ▲인성교육 ▲어학(중국어
봄이 완연해지면서 바람은 한층 더 부드러워졌고 얼었던 땅도 몽글몽글 부서지며 땅을 일구는 계절이 왔다.수원시 시민 농부들이 체험텃밭에서 직접 농사를 지으며 땀을 흘리는 기쁨을 맛볼 시기가 됐다.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이달 22일 시민농장을 4곳(탑동시민농장 1개소, 공원텃밭 3개소)을 개장하고,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수원시민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시민농장 4곳은 11월까지 운영한다. 가족 단위 체험텃밭·교육텃밭·유관기관 연계 치유 프로그램·경관단지, 그늘쉼터 등 시민들이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생태농업공간으로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올해 출산 후 출생신고를 한 출산가정에 한우고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는 산모의 건강 회복과 축산물 소비 촉진을 돕는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의 일환이다.지원 대상은 올해 출산 후 용인특례시에 출생신고를 한 출산가정이다.신청은 내달 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경기민원24(http://gg24.go.kr)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개인정보 수집 이용에 동의하면 별도 구비서류 없이 할 수 있다.온라인 신청 시 국거리, 불고기 등 축산물 꾸러미 3개 중 1개를 선택하고 배송지를 입력하면 5만 원 상당의 한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아동 가정과 36개월 미만의 영아 2명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장난감 대여 무료 택배 서비스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신청은 매월 26일부터 30일까지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회원이면 신청할 수 있다.이 서비스는 장난감도서관 3개지점(삼가‧상현‧상상의숲)에서 각각 10가정을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대상자를 확대할 예정이다.장난감 대여 무료 택배서비스는 장난감도서관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이용자의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이달 29일까지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공동관리비 지원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개인 하수처리시설은 대중에게 ‘정화조’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 단독주택이나 시설물에서 발생하는 분뇨와 생활하수를 정화해 방류하는 시설이다.생활하수가 발생하는 건축물은 ‘하수도법’에 따라 개인 하수처리시설을 의무 설치해야 하며, 소유주는 관리 기준을 준수해 시설을 사용해야 한다.지원 대상은 팔당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된 처인구 5개 동과 모현읍, 양지면, 포곡읍 지역 내 소규모 오수처리시설(일 처리용량 50㎥ 미만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제4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 활동할 신규위원 10명을 추가 위촉했다고 밝혔다.지난해 7월 발족한 제4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가운데 이직이나 거주지 이전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보충하는 것이다.이번 추가 위촉으로 네트워크는 직장인, 대학(원)생, 취준생, 주부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63명으로 채워졌다.위원들은 올해 말까지 도시재생, 문화복지, 주거 교육, 참여 권리, 취·창업, 홍보 등 6개 분과로 나뉘어 매월 회의를 통해 청년 문제의 해결법을 모색하고 정책과제를 논의하는 활동을 한다.이 시장은 이달 21일
성남시는 복정정수장(수정구 복정동)에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와 정수장 개량 공사를 완료하고 이달 27일 준공식을 갖는다. 시는 수돗물 품질 향상을 위해 2019년 4월부터 최근까지 5년간 총사업비 1119억원을 들여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와 병행한 정수장 개량 공사를 했다.고도정수처리시설은 고온, 가뭄 등으로 조류가 대량 발생할 때 수돗물에서 나는 특유의 맛과 흙냄새, 곰팡냄새를 제거하는 시스템이다.수돗물을 오존으로 살균하는 과정과 숯(활성탄)으로 한 번 더 걸러주는 공정을 추가해 정수 처리한다.기존의 정수처리 공정으로는 잡기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