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이권재)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시는 3월 27일부터 4월 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를 갖고 그같이 밝혔다.오산시는 인구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도약을 위해 ▲시민이 풍요로운 혁신경제도시 ▲시민이 즐거운 복합문화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건강도시 ▲시민이 편안한 행정수범도시의 4대 시정목표를 기반으로 총 77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대원동·신장동 분동 추진 ▲오산시 행복기숙사 지원 ▲달빛어린이병원 및 심야협약 약국 추진 ▲아파트 단지별 영유
안양시가 시외버스터미널 부지로 결정됐던 평촌동 934 일대 토지에 대한 기존의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한 것에 대해, 항소심 법원도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안양시는 5일, “2년 6개월이 넘게 근거없는 소문에 시달리며 지역 주민들과 갈등을 겪어왔다”며, “더 이상 행정력이 낭비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수원고법 행정3부는 이달 3일 안양지역 시민사회단체·시민 등 8명이 안양시장을 상대로 낸 도시관리계획결정취소 소송에서 원심과 같이 원고 패소판결을 내렸다.재판부는 원고 중 시민정의사회실천위원회와 안양시외버스종합터미널 기반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24년도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250교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지난해 10월 6일부터 17일까지 6221명(학생 5889명, 영양(교)사 64명, 조리실무사 26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모바일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한 성과평가를 시행했다.그 결과 학생 93.7%가 ‘자율선택급식 운영을 희망한다’, 95.8%가 ‘점심시간이 즐겁다’고 응답했다.또 영양교사·영양사 90.6%, 조리실무사 71.3%가 자율선택급식을 실시하기 전보다 좋아졌다고 답했으며, 음식물쓰레기 발생량도 지난해와
용인 동백지구 17만 세대에 난방을 공급하는 지역난방공사 가압장 부지의 소유권이 용인시로 넘어왔다.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시로 귀속돼야 했지만 누락됐던 2234㎡(약 675평) 넓이의 지역난방공사 동백가압장 부지의 소유권을 17년 만에 이전받아 78억 원 상당의 재산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기흥구 중동 867번지 일원의 공공공지인 이 부지는 지난 2007년 말 ‘용인동백지구 준공에 따른 공원녹지 인계인수 및 비용지원 협약’에 따라 동백지구 택지개발 사업 공사 완료 후 시에 무상귀속돼야 했다.시는 지난해 7월 이 부지가 무상귀속 과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지역주택조합의 허위·과장 광고와 이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 발생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허위·과장 광고를 단속하고, ‘상설 상담반’을 운영하는 등 지역주택조합 피해 예방 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일부 지역주택조합이 확실하지 않은 사업계획으로 동·호수를 지정하거나 확정 분양가를 제시하고, 대형 건설사를 내세우거나 매입하지 않은 토지를 매입한 것처럼 속이는 등의 허위·과장 광고로 조합원을 모집한 뒤, 분담금을 반환하지 않거나 사업을 지연시키는 등의 문제를 일으키고 있어서다.시는 먼저 각 구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시민 대상 ‘실시간 유동 인구 확인 서비스’를 4월 한 달간 시범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민들이 가고 싶은 성남지역 공원이나 행사장, 여행지를 인구 밀집도가 낮은 시간대에 방문해 쾌적한 나들이를 즐길 수 있게 하려고 기획됐다.이 서비스는 성남시 홈페이지 개인PC 접속 주소나 모바일 접속 주소를 타고 들어가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접속해 검색창에 가고 싶은 장소를 입력하면 해당 지역 지도와 길 찾기, 날씨 정보, 성별·연령별 실시간 인구수, 24시간 유동 인구 변동 추이 등을 시각화해 보여준다.지난주 유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수원특례시’ CI로 ‘2024년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 도시브랜드 CI 부문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3일 서울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렸다.수원특례시 CI(City Identity, 대표상징물)는 CI 부문 국가경쟁력지수(NCI) 1위로 평가받았다.시는 2022년 1월 수원특례시 승격을 앞두고 수원특례시 CI를 개발했다.1999년부터 사용한 CI의 수원화성 시각적 모티브를 유지하며 ‘수원다움’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이미지로 재구성해 디자인을 개선했다.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2023년 12월 결산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는 이달 말(2024년 4월 30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장에 신고납부해야 한다.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는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신고납부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있는 시청 세정과, 출장소 세무과에 방문 또는 우편 신고해야 한다.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안분 신고납부해야 하고, 한 개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와 첨부 서류 미제출 시에는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평택시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경기도 주관 ‘2024년 세외수입운영 시군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는 지난해 세외수입 징수 및 세입운영 업무 전반에 대해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종합 평가다.현년도 세외수입 징수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9개 지표를 평가한다.화성시는 수원시, 성남시, 용인시 등이 속한 1그룹(부과 규모 기준)에서 대상을 수상, 경기도지사 표창과 3천만 원의 시상금을 확보했다.시는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세외수입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19일까지 시민중심의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스마트도시 어촌리빙랩(Living-Lab)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스마트도시 리빙랩(Living-Lab)이란 시민이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새로운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시와 함께 이를 해결하는 시민참여 정책을 말한다.올해는 넓은 면적으로 지역적 특징이 다양한 화성시의 특성을 살려 도시, 농촌, 어촌별로 세분화된 스마트도시 리빙랩을 운영해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어촌리빙랩 시
안양시가 체계적인 환경교육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안양시 환경교육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이와 관련 시는 4일 오전 시청에서 관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을 통해 수립할 환경교육계획 기간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다. 시는 오는 9월까지 용역을 진행하고 ▲안양시 환경교육 현황 및 추진여건 분석 ▲비전 및 추진전략 제안 ▲상위계획과 연계한 분야별 정책과제 및 추진계획 수립 ▲학교 및 사회 환경교육 효율화와 인식 제고 방안 ▲소요재원 및 재정투자계획 ▲환경교육 활성화 기반 구축방안 등을 검
경기도가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 동안 일자리와 거주공간, 자립 전·후 생활지원 등 3개 영역 39개 사업을 추진한다.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계획은 법정 계획으로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에 따라 3년마다 수립해야 한다.장애인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도는 관련 기관 등의 의견 수렴해 일자리·소득, 거주공간, 자립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4년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의 민간형 참여자를 모집한다.사회적경제조직 등에서 직무관련 경험도 쌓고 정규직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규모는 행복더하기, 내일사회적협동조합, 희망둥지협동조합 등 근무 예정자 40명(정규직무 30명, 예비인원 10명) 내외다.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내달 16일까지 온라인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신청자 서류와 면접평가는 근무 예정지에서 진행하며, 경기도일
경기도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위탁해 올해도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2016년 공장가동이 중단된 이후 도는 2019년부터 경기도 소재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위해 남북교류협력기금을 통한 기업지원 사업을 해왔다.올해는 기업 당 최대 1500만 원 이내(작년보다 200만원 증액), 총 소요금액의 80%(부가세 제외)를 지원한다.올해는 컨설팅 부분에서 현장 전문가 투입을 통한 환경개선 지원이 추가됐다.전철 도 평화기반조성과장은 “개성공단 폐쇄로 위기에 처한 경기도 소재 입주기업들에 기술지원,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을
경기도가 농어업소득 향상을 위한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 시작에 앞서 참여 농어업인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농어업 소득 30% 증대를 위해 농어업인 300명을 선발해 3년간 소득증대에 필요한 맞춤 지원을 하는 정책이다.선발된 농어업인에겐 맞춤형 컨설팅과 다양한 분야의 교육, 커뮤니티 지원, 컨설팅 결과에 따른 시설·장비 지원 기회까지 제공된다.컨설팅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개인별 소득증대 전략을 수립하고, 3년간 각 분야 전문가의 1대1 코칭을 통해 소득증대를 위한 농어업인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것이 이 사업의 기본 내용이다.거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3일, 정부예산 삭감으로 줄어든 주택태양광 설치 지원사업에 도비 34억 원을 추가 투입한다고 밝혔다.도는 국비지원이 줄어들면서, 도 단독주택(다가구 포함) 태양광 설치 규모가 감소할 위기였지만, 도의 지원으로 설치 규모가 작년보다 소폭 증가하게 됐다고 밝혔다.도는 올해 단독주택(다가구 포함) 2679가구를 대상으로 주택태양광(3kW)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확대 지원하는 1267가구는 전체 태양광 설치비의 50%를 경기도가, 20%를 시군이, 30%를 주택 주가 부담하면 된다.예를 들어 경기도민이
수소산업 육성을 지원할 경기도 수소융합클러스터 협의체가 구성됐다. 2일 경기바이오센터에서 ‘경기도 수소융합클러스터 협의체’가 발족식을 갖고 제1차 정기회의에서 수소산업 육성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협의체에는 현대자동차그룹, 아주대학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화성시, 안산시 등 19개 기관이 함께했다.경기도에는 전국 2798개 수소관련 사업체 중 761개 사가 모여 있다.경기도는 이런 수소경제의 성장잠재력을 바탕으로 수소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교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했다.정한규 도 첨단모빌리티산업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지역 수출기업들이 수출대금 미회수 등의 위험 요소에 대비하도록 중소기업 수출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성남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수출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지원규모는 50개사 내외에 기업당 최대 지원금은 100만 원이다.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운영하는 단기수출보험(일반, 중소Plus+), 단체수출보험, 수출신용보증(선적 전·후) 등 5종의 보험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일반 단기수출보험은 상품 수출 후 수출자의 귀책 사유 없이 수입자에게 대금을 받지 못한 경우 손실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급 받는 보험 상품이
경기도교육청이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미납 관련 제도를 감액 제재에서 인센티브 정책으로 전환해 공립과 사립학교 간 균형성장을 이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미납과 관련한 제재를 개선한다고 3일 밝혔다.사립학교 법정부담금이란 교직원들의 연금, 건강보험료 등 사립학교법인에서 부담해야 하는 경비다. 도교육청은 법정부담금 미전입률에 따라 사립학교의 운영비를 최대 3% 감액해왔다.각 사립학교의 납부 여력을 고려하지 않고 학교 운영비를 일괄적으로 삭감하는 정책은 사립학교 교육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경기도
안양시는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위치 안내 및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오는 6월까지 노후한 건물번호판에 대한 무상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교체 대상은 2013년 설치 이후 10년 이상 된 건물번호판으로 장기간 햇빛 노출 등으로 탈색되거나 훼손된 경우 신청할 수 있다.다만 건물 등의 소유자 또는 점유자의 부주의나 건물 인테리어 등으로 인한 훼손 또는 망실은 대상에서 제외된다.교체 희망자는 이달 3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전자우편(yech0342@korea.kr), 카카오톡 채널 ‘안양시 도로명주소’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더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