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북부분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양우식 경기도의원이 대표발의한 이 조례안은 이달 21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승인 의결됐다. 조례안은 ▲북부분원 기능 ▲북부분원설치위원회 기본방향 ▲위원회의 기능 및 구성 운영에 관한 사항 ▲관계기관의 장에게 의견제시 및 관계자의 출석 등의 협력에 관한 사항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양 의원은 “경기도의 지역개발 및 균형발전과 경기도의회의 행정 효율을 도모하기 위해 도의회 북부분원 설치 및 운용에 필요한 사항을 마련하고자 조례안을 제정했다”고 밝혔다.양 의원은
경기도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용호 경기도의원이 대표발의한 이 개정안은 이달 21일 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개정안은 경계선 지능인 진단검사와 연계 교육 지원, 가족·자조 모임 지원, 평생교육 통합 지원을 위한 전담부서 설치, 평생교육 협력체계 강화 등의 내용을 담았다. 조 의원은 “지능지수가 71~84 사이에 해당하여 평균 지능에 도달하지 못하지만 지적 장애 기준에 해당되지는 않아 제도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경계선 지능인의 조기발굴
경기도 남성 육아휴직 장려 지원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 조례안은 이달 21일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조례안은 가족친화 사회환경,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등 정의를 규정하고, 경기도 남성 육아휴직 지원계획 수립·시행 등을 할 수 있도록했다. 남성 육아휴직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서성란 의원은 “경기도는 1993년만해도 합계출산율 1.86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출산율을 보였으나 2022년 0.84명으로 17개 시도 중 11위로 대폭
경기도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 조례안은 이달 21일 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희의를 통과했다.김영기 의원은 “이번 개정조례안을 통해 전국 최초로 다문화가족의 부모에 대한 행정 및 생활 교육 지원을 명문화했다”며 “이에 따라 앞으로 도내 다문화가족 부모들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 종류는 물론 기본적인 정부조직이나 행정구역 등에 대해서도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개정안은 또 교육청과 각급 학교, 경찰청, 각
경기도 야간관광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 조례안은 이달 21일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조례안은 경기도의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실태조사 및 현황 분석, 시설조성,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등을 내용으로 하는 진흥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도록 했다. 이를 바탕으로 야간관광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인프라 정비, 홍보 등 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유종상 의원은 “경기도에는 야간경관 자원이 풍부함에도 활성화되지 못해 안타까운
화성시의회 배현경 의원이 삼보폐광산 일원 공원조성 등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민·관·정 협의체 활동이 활성화 돼야 한다고 촉구했다.배 의원은 22일 본회의 5분 발언에 나서 삼보폐광산 민·관·정 협의체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해 설치·운영하고있는 삼보폐광산 민·관·정 협의체를 적극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 의원에 따르면 삼보광산은 화성시 봉담읍 상리에 위치한 폐광산으로, 1956년부터 1999년까지납과 아연 등을 채굴했다.현재는 한국광해광업공단이 광물찌꺼기 저장시설과 수질정화시설 설치·운영 및 토양개량, 복원 등
화성시의원 전성균 의원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서부권에 ‘영화·드라마 세트장’ 건립을 화성시(시장 정명근)에 제안했다.전 의원은 22일 시의회 본회의 5분 발언대에 올라 “제가 제안 드리는 영화·드라마 세트장은 한국민속촌 드라마세트장과 나주 삼한지 테마파크, 문경새재 드라마세트장, 등과 같은 고정된 세트장을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며 “촬영이 제한된 고정된 세트장이 아닌, 영화·드라마 제작사가 직접 설치하는 유동적인 세트장”이라고 말했다.전 의원은 “세트장을 조성한 뒤 철거하는 방식으로 드라마 촬영 후 세트장 방치, 안전문제, 보수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원이 화성 동부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농업 활성화를 강조했다. 배 의원은 이달 19일 본회의 5분 발언에 나서 “치유농업센터 및 도시농업은 이웃간 서로 어울릴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 되고, 청소년에게는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자연학습 공간이 되며, 우울증 치료와 학교폭력 및 노인치매 등 다양한 부분에서 삶의 질을 향상시켜준다”며 그같이 밝혔다. 배 의원은 “수원시 탑동 시민농장, 용인시 공세·고매동 시민농장, 성남시 시민농원 등은 시민의 호응도가 높고 박수를 받고 있는 반면, 화성시의 경우는 지난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유재호 의원이 봉담지역의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할 신속한 대응을 화성시에 촉구했다. 유 의원은 이달 19일 시의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봉담지역은 봉담1,2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이 다수 조성되면서 인구유입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나, 도로교통망 등의 필수 기반시설들은 개발과 인구유입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그같이 밝혔다. 유 의원은 현재 봉담의 도로교통 상황을 영상을 보여주며 자세히 설명했다.유 의원에 따르면 서수원에서 수영오거리를 지나 덕우리까지 이어지는 삼천병마로는 시도 31호선과 국도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가 22일 제227회 임시회에서 본회의에서 ‘화성시 방사능 등 오염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관리 조례안’을 승인 의결했다.시의회 국민의힘이 동의하지 않은 이 조례안은 시의회 김상균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시의회 더불어민주당 13명 의원이 공동발의했다. 민주당 의원 전원 찬성으로 이날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 주요 내용은 ▲수산물 안전관리 세부 추진계획 수립 근거 마련 ▲수산물 유해물질 안정성 조사 의뢰에 대해 규정 ▲방사능 오염이 의심되는 경우 시장에게 방사능 검사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시의회 민주당 배정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가 22일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시의회는 이달 19일부터 열렸던 이번 임시회에서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했다.이날 본회의에서 시가 제출한 예산안 3조 1458억 2547만 원에서 4400만 원을 감액한 총 3조 1457억 8148만 원을 의결했다.또한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24개 안건 중 23건은 원안 가결됐으며,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 운영에 관한 조례안 1건은 수정 통과시켰다. 김경희 의장은 “이번 임시
내년 총선 출마가 예상되는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이달 22일 경제부지사직을 퇴임했다.염 전 부지사는 22일 도청 율곡홀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경기도에서 민생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은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대한민국을 바꾸기 위해서 경기도가 앞장서야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김동연 지사는 “제게는 동지이자 파트너이자 또 아주 든든한 친구 같은 부지사였다”며 “수원시, 경기도를 넘어서 대한민국의 큰일을 하실 분이다. 그동안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어떤 길을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가 21일 본회의에서 내년도 오산시 예산 7624억 원을 의결했다.시의회는 또한 이날 ‘오산도시공사 자본금 출자 동의안’을 통과시켰다. 시의회는 21일 제281회 제2차 정례회 제3차본회의를 열고 2024년도 기금운용 계획안과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오산도시공사 자본금 출자 동의안, 2023년도 제5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 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 4건의 부의안건을 의결했다. 안건 처리결과를 보면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약 7624억 원으로 수정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원(국민의힘)이 지역 소상공인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앞장선 공로로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목민감사패를 받았다.이 의원은 19일 열린 소상공인연합회 ‘2023년 목민감사패 시상식’에 참석해 감사패를 수상했다.‘목민감사패’는 2017년부터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본받아 지역소상공인의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한 지방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 의원은 제8·9대 오산시 의원으로 활동하며 지난 제268회 임시회에서 오산시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오산시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수원시의회(의장 김기정)는 20일 제37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시 예산 3조 657억 원을 의결했다. 시의회는 이날 내년도 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동의안 등 43개 안건을 처리하며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했다.수원시는 내년 예산안으로 올해 본예산 대비 21억 원 증액한 3조 741억 원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지만, 시의회는 84억 원 예산을 삭감 의결했다. 김기정 의장은 “수원시의회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수원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시민의 복리를 위한 사업과 예산이 빈틈없이 반영됐는지 심의했다”고 말했다.한편,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가 19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7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4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에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의회 의원 의정활동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2건이 발의됐다.화성시장으로부터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화성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9건, 동의안 1건 등 모두 12건이 제출돼 총 24건을 소관 상임 위원회에 회부됐다.김경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
화성시의회 조오순 의원이 이달 인구 100만 명을 넘어선 화성시의 공무원 인력증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18일 시의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2001년 화성시 승격 당시 21만 명에 불과 했던 인구는 현재 100만 명을 돌파해 전국 다섯 번째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있다”며 그같이 밝혔다. 조 의원은 “늘어난 인구와 규모에 따라 행정 수요 또한 급격히 늘어났지만, 현재 우리 시 공무원들은 늘어난 행정규모를 따라가지 못하고 많은 민원업무와 행정처리에 힘들어 하고 있다”고 말했다.조 의원에 따르면, 현재 화성시 공무원 정
화성시의회 오문섭 의원이 아파트 층간소음저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화성시에 촉구했다. 오 의원은 18일 시의회 본회의 5분 발언에 나서 “층간소음으로 시작된 갈등이 살인이나 폭력 같은 강력범죄로 이어져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며 그같이 밝혔다.오 의원은 “화성시 관계 공무원들이 공공주택 신축 공사 시 층간소음 저감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조금더 나아가 명확한 규정이나 지침을 마련해 표준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오 의원은 “설계 단계부터 법규 준수 사항과 현장에서
화성시의회 김종복 의원이 ‘한국-네덜란드 첨단 반도체 아카데미 화성캠퍼스’ 설립에 화성시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18일 시의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지금이 바로 ‘화성 테크노폴’의 퍼즐에서 가장 중요한 조각을 맞출 기회”라며 “‘한국-네덜란드 첨단 반도체 아카데미 화성캠퍼스’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첨단 반도체 아카데미 화성캠퍼스’에서 한국과 네덜란드의 대학원생과 엔지니어들이 함께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반도체 관련 기업을 창업해 ‘화성 테크노폴’을 완성해 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18일 제22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화성시 내년 예산 3조 1849억 원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본예산 3조 1231억 원 대비 618억 원 증가한 규모다.조례안 등 일반 안건 심사 결과는 소관 상임위원회 회부한 일반 안건 22건 중 21건은 원안 가결했고, 1건은 철회했다.시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지난달 15일 개회한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김경희 의장은 산회를 선포하며 “34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함으로써 정확한 실태파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