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의 ‘동오산중학교’ 설립 발언으로 오산시 원동 소재 롯데캐슬 스카이파크 아파트 입주민들의 혼란이 예상된다.안 의원은 지난해 11월 25일, 이달 말 준공 예정인 이 아파트단지 입주세미나에 참석해 오산시가 학교부지를 마련해 준다면 단지 인접한 곳에 중학교(가칭 동오산중)를 설립해 줄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당시 안 의원은 입주 예정자들에게 자신을 교육부가 불허한 학교설립을 성사시킨 바 있는 “학교설립 전문가”라고 소개하며, “제가 여기 오기 몇일 전에 교육청과 교육부와 상의했는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2024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의정활동과 관련해서는 소통하는 의회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약속했다.특히, 그는 기초의회의 기능을 확대해 정책을 만드는 ‘정책의회’의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아래는 김 의장 새해인사 전문이다.존경하는 수원특례시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가 어느덧 18개월을 달려왔습니다. 37명의 시의원은 시민의 행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이 2024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시민의 곁에서 힘이 되는 의회가 될 것이라는 인사를 전했다. 아래는 김 의장의 새해인사 전문이다.존경하는 100만 화성시민 여러분! 화성시의회 의장 김경희입니다. 2024 갑진년(甲辰年)을 맞이하여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12월의 마지막까지도 의안을 심의하고 예산을 확정하기 위해 자료를 준비하고, 이를 심사숙고하여 검토하고, 이어서 열띤 토의까지 거치는 과정을 반복했습니다.이를 위해서 스물다섯 분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께서 때로는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오산시 언론관련 예산 운용 조례’에 대한 조례 집행정지 신청 및 조례무효 소장을 이달 21일 대법원에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조례(안)는 오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성길용 의장이 이달 12일 의장 직권으로 공포했다.시의회 전도현 의원(민주당)이 대표로 발의해 민주당이 당론으로 추진했던 이 조례안은 지난 10월 30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바 있다. 하지만, 언론의 자유를 심각하게 규제·간섭하고, 시 집행부의 예산집행권을 위법하게 침해한다는 등의 논란이 컸다
경기도 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도의회 조희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 조례안은 이달 21일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조례안은 19세 미만 성착취 피해자에 대한 상담, 의료, 교육, 긴급구조, 일시보호 등에 관한 사항과 예방교육, 인식개선 등을 지원하도록 했다.또, 피해자가 희망할 경우 2년의 범위에서 한 차례 연장도 가능하며, 지적장애인이나 경계선 지능인의 경우 24세까지 연장이 가능하도록 했다.조희선 의원은 “조례제정을 통해 아동 청소년 성착취 방지 및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양우식 경기도의원이 대표발의한 이 조례안은 이달 21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승인 의결됐다. 조례안은 ▲북부분원 기능 ▲북부분원설치위원회 기본방향 ▲위원회의 기능 및 구성 운영에 관한 사항 ▲관계기관의 장에게 의견제시 및 관계자의 출석 등의 협력에 관한 사항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양 의원은 “경기도의 지역개발 및 균형발전과 경기도의회의 행정 효율을 도모하기 위해 도의회 북부분원 설치 및 운용에 필요한 사항을 마련하고자 조례안을 제정했다”고 밝혔다.양 의원은
경기도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용호 경기도의원이 대표발의한 이 개정안은 이달 21일 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개정안은 경계선 지능인 진단검사와 연계 교육 지원, 가족·자조 모임 지원, 평생교육 통합 지원을 위한 전담부서 설치, 평생교육 협력체계 강화 등의 내용을 담았다. 조 의원은 “지능지수가 71~84 사이에 해당하여 평균 지능에 도달하지 못하지만 지적 장애 기준에 해당되지는 않아 제도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경계선 지능인의 조기발굴
경기도 남성 육아휴직 장려 지원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 조례안은 이달 21일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조례안은 가족친화 사회환경,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등 정의를 규정하고, 경기도 남성 육아휴직 지원계획 수립·시행 등을 할 수 있도록했다. 남성 육아휴직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서성란 의원은 “경기도는 1993년만해도 합계출산율 1.86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출산율을 보였으나 2022년 0.84명으로 17개 시도 중 11위로 대폭
경기도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 조례안은 이달 21일 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희의를 통과했다.김영기 의원은 “이번 개정조례안을 통해 전국 최초로 다문화가족의 부모에 대한 행정 및 생활 교육 지원을 명문화했다”며 “이에 따라 앞으로 도내 다문화가족 부모들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 종류는 물론 기본적인 정부조직이나 행정구역 등에 대해서도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개정안은 또 교육청과 각급 학교, 경찰청, 각
경기도 야간관광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 조례안은 이달 21일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조례안은 경기도의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실태조사 및 현황 분석, 시설조성,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등을 내용으로 하는 진흥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도록 했다. 이를 바탕으로 야간관광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인프라 정비, 홍보 등 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유종상 의원은 “경기도에는 야간경관 자원이 풍부함에도 활성화되지 못해 안타까운
화성시의회 배현경 의원이 삼보폐광산 일원 공원조성 등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민·관·정 협의체 활동이 활성화 돼야 한다고 촉구했다.배 의원은 22일 본회의 5분 발언에 나서 삼보폐광산 민·관·정 협의체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해 설치·운영하고있는 삼보폐광산 민·관·정 협의체를 적극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 의원에 따르면 삼보광산은 화성시 봉담읍 상리에 위치한 폐광산으로, 1956년부터 1999년까지납과 아연 등을 채굴했다.현재는 한국광해광업공단이 광물찌꺼기 저장시설과 수질정화시설 설치·운영 및 토양개량, 복원 등
화성시의원 전성균 의원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서부권에 ‘영화·드라마 세트장’ 건립을 화성시(시장 정명근)에 제안했다.전 의원은 22일 시의회 본회의 5분 발언대에 올라 “제가 제안 드리는 영화·드라마 세트장은 한국민속촌 드라마세트장과 나주 삼한지 테마파크, 문경새재 드라마세트장, 등과 같은 고정된 세트장을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며 “촬영이 제한된 고정된 세트장이 아닌, 영화·드라마 제작사가 직접 설치하는 유동적인 세트장”이라고 말했다.전 의원은 “세트장을 조성한 뒤 철거하는 방식으로 드라마 촬영 후 세트장 방치, 안전문제, 보수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원이 화성 동부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농업 활성화를 강조했다. 배 의원은 이달 19일 본회의 5분 발언에 나서 “치유농업센터 및 도시농업은 이웃간 서로 어울릴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 되고, 청소년에게는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자연학습 공간이 되며, 우울증 치료와 학교폭력 및 노인치매 등 다양한 부분에서 삶의 질을 향상시켜준다”며 그같이 밝혔다. 배 의원은 “수원시 탑동 시민농장, 용인시 공세·고매동 시민농장, 성남시 시민농원 등은 시민의 호응도가 높고 박수를 받고 있는 반면, 화성시의 경우는 지난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유재호 의원이 봉담지역의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할 신속한 대응을 화성시에 촉구했다. 유 의원은 이달 19일 시의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봉담지역은 봉담1,2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이 다수 조성되면서 인구유입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나, 도로교통망 등의 필수 기반시설들은 개발과 인구유입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그같이 밝혔다. 유 의원은 현재 봉담의 도로교통 상황을 영상을 보여주며 자세히 설명했다.유 의원에 따르면 서수원에서 수영오거리를 지나 덕우리까지 이어지는 삼천병마로는 시도 31호선과 국도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가 22일 제227회 임시회에서 본회의에서 ‘화성시 방사능 등 오염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관리 조례안’을 승인 의결했다.시의회 국민의힘이 동의하지 않은 이 조례안은 시의회 김상균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시의회 더불어민주당 13명 의원이 공동발의했다. 민주당 의원 전원 찬성으로 이날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 주요 내용은 ▲수산물 안전관리 세부 추진계획 수립 근거 마련 ▲수산물 유해물질 안정성 조사 의뢰에 대해 규정 ▲방사능 오염이 의심되는 경우 시장에게 방사능 검사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시의회 민주당 배정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가 22일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시의회는 이달 19일부터 열렸던 이번 임시회에서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했다.이날 본회의에서 시가 제출한 예산안 3조 1458억 2547만 원에서 4400만 원을 감액한 총 3조 1457억 8148만 원을 의결했다.또한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24개 안건 중 23건은 원안 가결됐으며,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 운영에 관한 조례안 1건은 수정 통과시켰다. 김경희 의장은 “이번 임시
내년 총선 출마가 예상되는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이달 22일 경제부지사직을 퇴임했다.염 전 부지사는 22일 도청 율곡홀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경기도에서 민생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은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대한민국을 바꾸기 위해서 경기도가 앞장서야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김동연 지사는 “제게는 동지이자 파트너이자 또 아주 든든한 친구 같은 부지사였다”며 “수원시, 경기도를 넘어서 대한민국의 큰일을 하실 분이다. 그동안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어떤 길을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가 21일 본회의에서 내년도 오산시 예산 7624억 원을 의결했다.시의회는 또한 이날 ‘오산도시공사 자본금 출자 동의안’을 통과시켰다. 시의회는 21일 제281회 제2차 정례회 제3차본회의를 열고 2024년도 기금운용 계획안과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오산도시공사 자본금 출자 동의안, 2023년도 제5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 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 4건의 부의안건을 의결했다. 안건 처리결과를 보면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약 7624억 원으로 수정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원(국민의힘)이 지역 소상공인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앞장선 공로로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목민감사패를 받았다.이 의원은 19일 열린 소상공인연합회 ‘2023년 목민감사패 시상식’에 참석해 감사패를 수상했다.‘목민감사패’는 2017년부터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본받아 지역소상공인의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한 지방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 의원은 제8·9대 오산시 의원으로 활동하며 지난 제268회 임시회에서 오산시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오산시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수원시의회(의장 김기정)는 20일 제37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시 예산 3조 657억 원을 의결했다. 시의회는 이날 내년도 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동의안 등 43개 안건을 처리하며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했다.수원시는 내년 예산안으로 올해 본예산 대비 21억 원 증액한 3조 741억 원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지만, 시의회는 84억 원 예산을 삭감 의결했다. 김기정 의장은 “수원시의회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수원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시민의 복리를 위한 사업과 예산이 빈틈없이 반영됐는지 심의했다”고 말했다.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