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올해 1월 개통한 보탬e 시스템을 통해 지방보조금을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보탬e’는 지방보조사업의 업무처리 전 과정을 정보화하고 온라인으로 모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이다.시는 보조사업자 선정과 교부관리, 지방 보조사업자 대상 공모사업 신청과 보조금 집행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고, 시스템 상용화를 준비했다. 이권재 시장은 “올해부터 전면 개통되는 보탬e 시스템을 통해 지방보조금을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지방보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수)은 오는 이달 25일(월) 00시부터 공단이 운영중인 공영주차장의 요금 제도를 변경한다고 밝혔다.변경 내용을 보면 먼저, 12시간 주차권을 기존에는 선불로 구입해야 했으나, 이제는 실제 입차한 시간 이후 12시간까지 최대요금(고정금액)을 지정했다. 둘째로 동일한 기준으로 중복감면을 제한하고 감경 혜택이 가장 큰 한가지 사항만 적용해 요금기준을 통일했다. 특히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기본 면제시간 이후에는 감면적용이 안 되던 것을 최대 감경율(60%)를 적용한다. 마지막으로, 미납주차요금 차량은 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내 안산시 소재 중소‧중견기업의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제조공정혁신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안산시와 시흥시, 7개 기관(▲한국공학대학교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시흥산업진흥원 ▲경기산학융합원 ▲한국생산성본부)의 참여를 통해 선정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공모사업인 2023년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안산시는 사업을 통해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내 안산시 소재 중소‧중견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4월 말까지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체납차량 집중 추적단속’을 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총 7회에 걸친 일제 단속과 연중 수시 단속으로 231대(▲번호판 영치 120대 ▲인도명령 및 현장 점유 25대 ▲강제 견인 및 공매 86대)를 적발해 체납액 5억6700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시는 올해에도 4차례에 걸친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해 징수율을 제고할 계획이며, 그 시작으로 3~4월에 지방세 100만 원 이상 체납자 소유 차량에 대한 현장 단속을 실시한다.이미 3월 초
안양시는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주관 ‘2024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이에 따라 안양시는 지난 2021년부터 4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적극행정 종합평가는 행안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의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기관 노력도 ▲제도 활용 ▲우수사례 및 시민체감도 등을 평가해 상위 30%인 72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 것이다.시는 그동안 중점과제 및 우수공무원 시민투표 도입,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시범운영 등을 통한 시민의 체감도 향상과 적극행정 문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건전한 민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특이(악성)민원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특이민원이란, 민원 처리에 대한 불만을 갖고 고의적으로 담당자의 업무를 방해하는 민원이나 폭언·협박·기물파손·성희롱 등 불법 부당한 형태의 민원을 말한다.최근 들어 이 같은 민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공무원의 인권 보호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이 시급한 상황이다.이에 안양시는 관련 법령과 조례에 근거해 종합적인 대책을 재정비했다.시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관내 시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용인시는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유림동(고림진덕지구)과 남동(은화삼지구) 지역에도 2028년까지 도서관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렇게 되면 용인시에는 오는 2028년까지 모두 5개의 공공도서관이 추가로 문을 열게 된다.시는 13일 2028년까지 463억원을 투입해 5개 공공도서관을 개관하고 5개 공공도서관을 리모델링하는 내용의 ‘제2차 용인시 공공도서관 중기 확충계획(2024~2028)’을 수립했다.시는 3월 현재 19개 공공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 계획에 따르면 2028년이 되면 24개 공공도서관을 보유하
수원시도시공사(사장 허정문)가 18일 오전 권선구 더함파크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수원도시공사 노·사 공동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가졌다.선포식에는 공사 허정문 사장과 최태우 공사노동조합 부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공사 노·사는 이날 선포한 인권경영헌장에 따라 △시민의 권리보호 및 인권에 기반 한 공공서비스 제공 △인권침해 사전 예방 및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구제 조치 제공 △2차 피해 근절 등을 공동 이행하기로 했다. 허정문 사장은 “친화적이고 선진적인 인권 경영을 위해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4 중소기업 외상 수출보험 지원사업’에 참여할 20개 업체를 모집한다.중소기업이 국제교역관습 차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출결제대금 미회수 위험을 예방하고 수출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사항은 ▲해외 바이어 신용조사로 국가별 바이어 재정·금융정보 제공 ▲수출품 선적 전·후로 수출용 원·부자재 조달용 수출금융 ▲단기수출보험은 중소기업 바이어 수출계약 후 2년 이하 외상결제기간의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 보장 등이다. 참여 기업의 지원금액 한도는 100만 원이다.모집대상은 관내 중소제조기
수원시의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피닉스시의 사막식물원 헤롤드 도렌베체르(Harold Dorenbecher) 이사장이 수원수목원을 방문해 수원시와 식물 유전자원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시는 헤롤드 도렌베체르 이사장은 15일 영흥수목원을 방문해 수목원을 시찰하고,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 팀장들을 만나 식물 유전자원 교류 방안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1939년 설립된 피닉스시 사막식물원(Desert Botanical Garden)은 56만 6560㎡ 규모로 용설란·선인장 등 4379종의 식물이 있다. 사막 식물 관련 연구·교육
수원시는 지난해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은 8만 9644톤(t)으로 전년 대비 9855t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시는 15일, ‘2023년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성과평가위원회’를 열고 그같이 밝혔다. 시는 일반주택 음식물 종량제 RFID(음식물류 폐기물 무선식별시스템) 기기 시범 설치,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봉투 50ℓ 폐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 활동 등 음식물류 쓰레기 배출과 감량을 위한 각종 시책을 추진했다.그같은 시책 추진 이후 지난해 수원시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은 8만 9644t으로 전년 대비 9855t이 감소했다.시는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가스열펌프를 설치해 운영 중인 지역 민간·군사시설을 대상으로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한다.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설치된 가스열펌프가 대상이고,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최대 90%를 지원한다.교육부의 지원 대상인 초·중·고, 대학·유치원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총 200여 대의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한다.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공고/고시/입법예고’에서 ‘가스열펌프(GHP)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구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수원 조성을 위해 소규모 제조기업과 노후 지식산업센터의 시설개선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노후공장과 지식산업센터 시설 개보수 공사비 지원이다.종업원 200명 미만 제조업체에는 기숙사·식당·복도 등 공장 부대 시설 개보수를, 종업원 50명 미만 제조업체에는 작업장 환기‧집진장치 설치, LED 조명설치, 작업대 등 공장 제조시설 개보수를 지원한다.대상은 소규모 제조기업과 준공 후 7년 이상 된 지식산업센터로 올해는 11개 기업에 총 1억 7157만 원 지원 규모로 사업이 시행된다.향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집중호우 때 잦은 범람으로 시민 우려가 컸던 기흥구 마북동 186-6번지 일원 마북천‧탄천 합류부의 물길을 넓히는 공사를 한다고 15일 밝혔다.마북천과 탄천 산책로는 많은 시민이 즐겨 찾고 있는데 두 하천 합류부의 물길이 좁아 집중호우 때 수위가 급상승하거나 급류가 생겨 하천 제방이 유실되는 등 피해가 컸다.시는 올 상반기 내 길이 120m의 옹벽을 설치하고, 5000㎡ 넓이에 쌓인 퇴적토를 준설해 물길을 넓힐 계획이다.여기에는 시가 지난 1월 경기도의 소규모 홍수위험지구 개량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돼 확보한 3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시민들이 자동차와 관련한 민원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차량 종합민원’ 코너를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시 홈페이지 상단의 ‘민원 안내’ 카테고리에 ‘차량 종합민원’ 코너를 만들어 자동차민원대국민 포털과 기업지원플러스, 자동차 365 등 3개 사이트 링크를 제공하는 것이다.기존의 분야별 정보-교통/건설 카테고리 하단의 ‘차량등록’ 메뉴에서 제공하던 자동차 등록, 과태료‧취등록 면허세, 차량 종합검사, 민원 게시판도 이곳으로 옮겨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했다.자동차민원대국민 포털에서는
광주시가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행위를 근절하고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난달부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영농부산물을 파쇄해 퇴비로 활용하는 사업이다.농업 분야 미세먼지 저감과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한편 산림 인접 지역 불법 소각 방지로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신청은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식량자원팀 또는 읍·면·지구 농민상담소를 통해 할 수 있으나 현재 상반기 신청은 마감됐다.하반기 신청은 10월 중 예정돼 있고 관내 거주 농업인 중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를
성남시는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 방안의 하나로 총 3978대의 전기차 보급 사업을 편다.이 사업은 총 357억 원(국비 224억원, 시비 133억원)을 투입해 전기차를 사는 사람에 차종별로 보조금을 지원한다. 차종별 물량과 지원금은 ▲전기 승용차 3611대, 최대 950만 원 ▲전기 화물차 367대, 최대 1750만 원(소형 1톤 기준)이다.이에 더해 조건별 추가 지원이 이뤄진다.전기 승용차의 경우 △차상위 이하 계층이 구매하면 최대 195만 원 △구매 뒤 택시로 사용하면 650만 원 △지난해 9월 25일 이후 가격이 인하된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 대상을 올해부터 모든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계약기간 종료에도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임차인의 피해를 막기 위해 가입자가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남시는 작년 7월부터 청년만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보증료를 지원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연령제한을 없애고 신청 기준도 완화했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
의왕시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운영한다.시 관내 개별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주택가격(안)을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www.realtyprice.kr) 또는 의왕시청 세정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열람결과, 용도지역 및 건물구조 등 특성이 같거나 유사한 인근 주택 등과 비교해 가격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의견서를 작성해 의왕시청 세정과에 제출할 수 있다.개별주택가격의 의견제출사항에 대해서는 가격의 적정 여부, 인근
안양시는 ‘안양시 청소년의 날(5월 마지막주 토요일)’을 앞두고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제8회 안양시 청소년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시는 청소년이 건전한 가치관과 바람직한 인성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격려하고 지원하고자 2017년부터 매년 '안양시 청소년상'을 시상하고 있다.안양시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2024년 5월 25일 기준) 중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추천 대상이 될 수 있다.수상부문은 봉사, 효행, 노동, 문화예술, 체육, 과학기술 등 6개 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