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심야시간 및 휴일에도 시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1월부터 ‘한대큰사랑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시간과 휴일에도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불편을 해소하고 전문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의 오남용·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365일 운영되는 약국으로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영된다. 시는 ▲최소 1년 이상 공공심야약국 운영 ▲약사법 준수 ▲시민 접근 용이성 ▲사업자의 참여의지 및 사업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상록구 이동에 위치한 한대큰사랑약국(☎031-
오산시(시장 이권재)와 원동 소재 행복주는의원(원장 홍종우)이 ‘치매조기검진’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 내용에 따라 행복주는의원은 치매안심센터에 치매진단검사를 위한 협력 의사를 파견하게 된다.치매조기검진은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오산시민이라면 누구나 1단계 치매 선별 검사를 받을 수 있다.만약 인지 저하자로 판명되면 치매안심센터에서 2단계 진단검사를 시행한다. 여기서 경도인지장애나 치매 진단이 내려지면 협약병원과 연계한 3단계 치매 감별검사를 진행한다.이권재 시장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야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기 때문에 치매 전수조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가 내년 센터 아동·청소년 대상 축구·농구 프로그램 보조강사를 이달 26일까지 모집한다.해당 분야 전문성이나 경험이 있는 자로 활동 증빙이 가능한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김성준 건강프로그램 담당자는 “축구와 농구를 좋아하며 청소년 지도에 관심이 있는 강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ptyc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진로지원팀(☎031-646-5421)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 청북 유승한내들 아파트가 평택시 제18호(안중보건지소-5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은 세대주 50%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청북 유승한내들 아파트는 전체 세대 51.2%의 동의를 얻어 복도와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이에 따라 안중보건소는 단지 내에 금연아파트 안내판과 현수막, 금연 안내스티커 등을 설치했다.내년 3월 5일까지 충분한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치고 다음날 부터는 아파트 내 금연구역 흡연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한다.평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경기도 내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중심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이 집단으로 발생함에 따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이란 매년 10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유행하는 급성호흡기감염증이다.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비말에 노출되거나 오염된 물건에 접촉 후 눈, 코, 입 주위 등을 만졌을 경우 전파된다.2세 미만의 소아에서 발병률이 높으며 1세 미만 영아 중 신생아, 미숙아 및 면역저하자에게는 기관지염이나 폐렴을 일으킬 수 있어 빠른 진단과 진료가 필요하다.증상으로는 콧물과 인두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급식종사자들의 직업성 암 예방을 위해 폐암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지난해 2월 도내 학교 급식종사자의 폐암이 업무상 질병으로 첫 산재 인정을 받은 후, 고용노동부에서는 경력 10년 이상 또는 55세 이상 학교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 기준을 마련했다.도교육청은 고용노동부 검진대상자 기준을 확대하여 경력 5년 이상 또는 55세 이상인 공·사립학교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총 1만3063명을 검진 대상으로 선정했다.도교육청은 검진대상자의 편의를 위해 고용노동부가 안내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의료취약계층 54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내년 3월까지 한파대비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시는 전문 인력 간호사 등 12명으로 구성된 방문보건인력을 지역 맞춤형 담당제로 편성했다.이들은 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에 보온용 목도리 등을 제공하고, 경로당을 방문해 한파 시 유의할 교육 자료를 배부한다. 또 노인의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를 통해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한다. 시는 특히 노인층에게 겨울철 갑작스런 실외운동을 삼가고, 체온과 실외 온도 자주 확인하고, 가벼운 실내운동과 적절한 수분을
경기도는 연중 11월 호흡기 바이러스 검출률이 특히 높다며,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감염증 주의를 당부했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된 월별 호흡기 바이러스 검출률(검사 의뢰 건수 대비 바이러스 검출 건수)을 보면 올해 2월 6.3%, 3월 4.4% 등 계속해서 한 자리 숫자를 기록하다 7월(38.1%)부터 8월 34.0%, 9월 22.9%, 10월 27.5% 등 4개월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특히 질병관리청이 9월 16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이후 같은 달 24일 도내 첫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1건 검출됐다
화성시자살예방센터가 지역 청년을 위한 ‘청춘통합상담소’를 운영한다.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청년들의 다양한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면서 청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이다.청춘통합상담소는 오는 27일 병점역 3번 출구 앞 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화성시 거주 만 19세부터 34세 청년(1987~2003년생)이라면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정신건강검진, 타로, 금연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청춘통합상담소와 관련한 문의는 화성시자살예방센터(☎070-7754-9054) 또는 카카오톡 플
경기도농수산진흥원(원장 안대성)은 건강한 식생활 확산과 경기도 친환경 농업 홍보를 위한 ‘친환경 바른 먹거리 시민교실’을 11월 2일부터 경기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서 운영한다.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아는 만큼 먹는다’ 과정과 고혈압과 당뇨를 겪고 있거나 예방에 관심 있는 60세 이상을 위한 ‘성인병 개선 식습관’ 과정 등 총 2개 과정이며 참가비는 무료다.‘아는 만큼 먹는다.’ 식생활 교육은 11월 2일부터 8일까지 5일 동안 친환경 먹거리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 건강한 밥상 등 이론 수업(3회)과 친환경 농가 체험(2회)을 진행할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취약한 같이 먹는 음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반찬 덜어먹기 실천 캠페인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탕류, 찌개류 등 다수가 함께 덜어 먹는 음식을 취급하는 관내 면적 100㎡ 이하 일반·휴게음식점을 우선으로 100여개 소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지원 품목은 15만 원 상당의 덜어 먹는 개인 접시를 제공하고 그 외에도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한 각종 음식문화 개선 홍보물도 배부한다.자격 요건은 공고일 현재 오산시 관내에 영업신고(지위승계 신고포함)를 하고 6개월이 지난 업소다.음식문화
화성시가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문을 열었다. 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내 마인드스텝센터로 운영해오던 아동청소년팀을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로 승격시키고 18일 개소식을 가졌다.자라나는 아동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정신건강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별도의 센터를 구축한 것이다.센터는 봉담읍 화성시민캠퍼스에 지상 1층 250㎡ 규모로 상담실과 프로그램실, 회의실 등을 갖췄다.정신건강전문요원 자격을 갖춘 센터장을 두고 정신건강증진사업팀, 사례지원팀 등 2개 팀 총 10명이 상주한다.정신건강상담 ▲정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지난 12일 보건소 등록임산부를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집콕-온라인 힐링 태교’ 3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전신청을 통해 선정된 대상자들이 각 가정에서 노트북이나 휴대폰을 활용해 참여하는 온라인 라이브 수업이다.임산부와 태아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도모하는 ‘케이크 꽃꽂이’로 진행됐다.한 참여자는 “코로나19로 다양한 산전 교육을 받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비대면 교육이 태교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유익하고
오산시가 건강 취약계층 시민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독감 예방접종은 국가 예방접종 대상자인 어린이 및 임산부는 지난 5일부터 독감 접종을 이미 시작했다.75세 이상은 12일부터 △70세~74세는 17일부터 △65세~69세는 20일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지정 병·의원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의료기관 방문시 임산부는 산모수첩 등 임신부 증빙서류, 어린이는 보호자 신분증과 아기수첩, 노인은 신분증을 지참해야한다.독감 접종이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이나 예방접종
화성시 U-만성질환관리센터가 이달 11일부터 전국 최초로 AI를 활용한 심전도 검사와 안저검사를 무료 지원한다.U-만성질환관리센터 수탁기관인 한림대학교 동탄 성심병원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진행되는 사업이다.기존에 제공하던 혈압, 공복 혈당, 체성분 측정, 혈중 콜레스테롤 검사에 심전도와 안저 검사를 추가로 지원한다. 심전도 검사는 동탄, 봉담, 향남, 기배, 정남 5개 만성질환센터에서 받을 수 있으며, 안저 검사는 동탄 센터에서만 가능하다.검사 결과는 AI가 1차 판독 후 동탄 성심병원 의료진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이달 24일부터 8주간 장애인 및 가족 40명을 대상(A, B 2반으로 운영)으로 취약계층 연계 건강배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생애주기·생활터별 건강특성을 고려해 참가자들의 신체활동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평택보건소와 (사)한국장애인부모회평택시지부와 함께 장애인 아동 및 가족들에게 매주 토요일 단계별 기초체력 증진 운동, 음악과 함께 댄스, 유연성을 기르는 요가와 필라테스 등 다양한 운동으로 진행된다.장애인 당사자들에 신체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정신적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도 실시할 예정이
의왕시가 이달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평생대학 탁구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초·중급 2개 과정 60명을 모집한다. 의왕시민과 지역 사업장 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수강은 10월 17일부터 12월 9일까지 의왕시평생학습관(오전로 122, 구 여성회관)에서 교육받을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의왕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edu.uiwang.go.kr/) 회원가입 후 온라인 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8주 과정 수강료는 2만4000원이며 국민기초수급자, 국가보훈대상자, 등록장애인, 65세 이상 노인 등 감면대상자는 수
올가을, ‘그린헬스포인트 쓰리GO’로 건강도 챙기고 포인트도 챙기는 건 어떨까? 화성시와 화성시체육회가 지난 8월 중단했던 ‘쓰리GO’를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재개한다. ‘쓰리GO’는 걷기, 자전거타기, 등산 중 한 가지 종목을 선택해 목표를 달성하면 5000~1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급된 포인트는 행복화성지역화폐로 충전해 쓰거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를 통해 이웃돕기에도 동참할 수 있다. 만 14세 이상 화성시민 또는 관내 학교 재학생과 외국인을 포함 기업체 근로자라면 핸드폰에 ‘트랭글 앱’을 설치하고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걷기 활성화를 위해 걷기 지도자를 양성한다고 밝혔다.이에 시는 오는 26일부터 8주간 40명을 대상으로 남부 및 서부 지역에서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을 한다.주민 만보 걷기 캠페인 등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실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다. 교육은 대면과 비대면 줌 교육을 병행한다.올바른 걷기에 대한 자세 교정 훈련, 단계별 걷기 전략 및 삼단 보행 등을 알려준다. 이달 29일에는 보행밸런스 측정 및 평가 등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비대면 교육을 병행하게 되므로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
오산시보건소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요가·근력 운동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보건소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1기 운동교실에 이어 9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월·수 오후에는 맨몸 근력운동, 화·목 오후에는 요가 운동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온라인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운동교실은 스마트폰 및 노트북 등 전자기기의 사용이 가능한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를 통해 강좌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현재 각 프로그램 별 30명씩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보건소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