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전성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모자보건에 관한 조례안’이 15일 시의회 제2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조례안은 임신에서 양육에 이르기까지 단계적으로 필요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주요 내용은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 ▲신생아·영유아·미숙아 등에 대한 건강관리 지원 ▲난임극복 지원 ▲모자보건사업 정보제공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전성균 의원은 “저출생 극복은 단순한 지원정책보다 보육정책과 일·가정 양립정책이 핵심”이라며 “조례를 통해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임채덕 의원이 15일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일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병점초등학교 이전계획을 심사숙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임 의원에 따르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올해 초 추진했던 (가칭)능1초 신설안이 백지화 되면서 그 대책으로 병점초등학교를 능1초 부지로 이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임 의원은 “병점 원도심지역은 동탄신도시의 그늘에 가려 상대적으로 낙후됐지만, 최근 서울 강남을 30분대로 진입할 수 있는 GTX-C노선 병점연장이 차질없이 진행된다면 병점지역은 눈부신 변화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김상균 의원이 화성시 도시계획위원회의 합리적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15일 열린 시의회 제224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화성시는 100만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있는 수도권 서남부권역의 대표적인 성장중심도시로 방대한 개발압력에 시달리고 있다”며 “화성시 도시계획의 백년지대계를 구상하고 결정하는 도시계획위원회의 역할과 합리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화성시 도시계획 결정에 위원회의 목소리 수용 범위와 역할 수행 방안 ▲위원회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인력풀
경기도의회 유경현 의원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상임위에서 수정가결 됐다.개정안은 도지사가 공항소음 대책지역 주민의 민원 해결 및 효율적 주민지원을 위해 공항소음 대책지역 주민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공항소음 주민지원센터는 공항소음 대책지역 주민의 민원 접수, 피해 상담과 소음측정 등 공항소음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주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또한, 공항소음 피해주민 지원과 연계된 정책 등을 발굴해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 등에 건의할 수 있도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안전행정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개정안은 ▲도지사 책무 강화 ▲기본계획 수립시 소관 실국 업무지원 내용 반영 ▲추진위원회 명칭 변경 및 구성위원 수정 ▲공론화의 결과 공개 구체화 ▲소관 실국 업무 명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윤 의원은 “경기북부는 군사시설 보호구역, 수도권 개발제한 및 환경규제 등 이중 삼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다“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통해 변화와 기회의 중심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경기도가 위기 임산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김 의원은 12일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위기 임산부들의 안전한 출산을 도모하고 실효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기 해서는 도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김 의원은 “영아 유기 사건들은 오래전부터 발생했었던 일”이라면서 “지난 6월 발생한 수원 영아 시신 냉장고 유기 사건을 계기로 위기 임산부에 대한 보호와 지원 필요성을 인식한 것은 다소 늦은 감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 사업이 민선8기 중점과제에 속해 있음에
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유엔 제5사무국 유치를 촉구했다. 안 의원은 6일 열린 도의회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기존의 유엔 사무국(뉴욕, 제네바, 비엔나, 나이로비)과의 차별화된 역할과 기능 설계, 외교 역량의 극대화를 통한 국제사회의 지지가 유엔 제5사무국 유치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그같이 촉구했다.안 의원은 이어 “파주를 중심으로 한 김포, 연천, 동두천 등 접경지역이 제5사무국 유치의 최적의 입지”라고 주장했다.안 의원은 “경기도의 실질적인 번영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가 제5사
수원시의회 이대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7일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수정 가결됐다.조례안은 ▲조례의 목적, 정의, 시장의 책무에 대한 규정 ▲지원대상 및 지원사업에 대한 규정 ▲보조금 지원에 대한 규정 등을 담고 있다.이 의원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산 및 신기술의 개발 등 환경 변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정비업의 경영안정 및 성장을 위해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시설개선, 교육 등을 지원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조례안을 발
수원시의회 김은경 의원(국민의힘, 세류1·2·3·권선1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7일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조례안은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을 위한 시장의 책무 규정, 지원계획 수립, 활성화 사업 및 포상에 대한 규정 등을 담고 있다.김 의원은 “맨발걷기 등을 통한 신체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건강 친화적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의 건강생활 증진에 기여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에 4세대 나이스(교육행정 정보시스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6일 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 시간에 “4세대 나이스 시스템이 개통되자마자 중요자료 및 시험 정답 유출, 접속 불량 등으로 치명적인 명예의 실추를 가져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10년 주기로 개발되는 것과 교사들의 의견 미반영이 가장 큰 문제이므로, 해외 사례를 통해 현장 요구와 IT 관련 전문가 조직 필요에 대한 의견을 교육부에 전달해 달라”고 주문했
수원시의회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추천대상자 선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도시환경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조례안은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범위의 근거 규정 ▲위원장, 부위원장 호선 및 당연직 위원 규정 ▲주민지원협의체 대상자 제시 범위 추가 및 심의 제외기준 신설▲위원회 심의·의결 시 제척 기준 정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채 의원은 “조례안을 통해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범위의 상위 근거 규정을 명확히 표시하
수원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 호매실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도시환경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조례안에는 ▲생산녹지지역 내 건축제한 완화 ▲자연녹지지역 내 건축제한 완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박 의원은 “조례안을 통해 생산녹지지역과 자연녹지지역 내 난개발 규제는 유지하되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등을 포함한 제2종 근린생활시설의 건축제한 일부를 완화해 주위 경관을 고려한 비시가지 지역의 계획적인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어 “자연녹지지역 내 자동차
경기도의회 이자형 의원은 내년 학교 신입생부터 무상체육복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조속한 협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자형 지난 6일 열린 도의회 본회의 도정 질문 시간에 “무상교복을 통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교복 브랜드 서열화 문제 등을 없앤 것처럼 학생들이 교복보다 편하게 더 자주입는 체육복 지원 또한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은 체육복 무상 지원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도와 도교육청은 ▲40만 원 지원금액 한도 내에서 교복과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이 경기도에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비율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7일 열렸던 도의회 본회의 도정질문에 나서 “경기도의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비율이 법에서 정한 1%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0.54%에 그치고 있다”며 “최근 5년간 구매 비율이 가장 높았던 해에도 0.58%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경기도가 솔선수범해 장애인 생산품 구매에 앞장서고 도청 청사 내 매점과 카페에 발달장애인이 근로하는 기회를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이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장애인이 주체적이고 존중받으며 살아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8일 열린 2024년도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출연계획 동의안 심사에서 “예산계획을 보면 대부분이 일반운영비에 치중돼 있어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2024년도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출연계획 동의안에 따르면 출연금 76억 7600만 원 가운데 86%가 인건비와 운영비인 일반관리비로 돼 있다.김영기 의원은 “고유목적사업비가 늘어나야 제대로 된 연구와 정책개발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며 “예산 운영에서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윤영미 도
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이 ‘경기도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조례안은 국가유공자들이 경기도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주차할 수 있는 구역을 마련하는 내용이다.그를 위해 ▲설치 장소 ▲설치 기준 및 방법(주차단위구획이 총 수가 30개 이상인 경우 최소 1개 이상 설치) ▲이용 방법 ▲위반차량에 대한 조치 등을 규정했다. 이상원 의원은 “현행 국가보훈기본법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은 이달 16일 입법예고된 ‘경기도 청년기본조례’ 일부 개정안 내용에 반대한다고 21일 입장을 밝혔다. 개정안은 청년의 범주를 기존 19세~34세에서 19세~39세까지로 넓히는 내용이다. 유 의원은 “정부가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의 정책대상자를 각 지자체의 청년 기본 조례를 토대로 설정했는데, 현재 경기도는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34세까지 만을 청년의 범주로 두고 있어 39세 또는 45세까지 청년으로 두고 있는 타 광역자치단체에 비해 수혜 대상이 적기 때문에 조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이 영농환경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조 위원장은 운평지구 영농한해특별지원사업과 관련 17일 운평4리 주민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박명원 도의원, 김기용 시 교통도로국장,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 관계자, 운평4리 주민 등 12명이 참석했다. 운평지구 영농한해특별지원사업은 우정읍 운평리 일원에 양수장 1개소와 송수관로 1조를 설치하는 토목공사다. 2020년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나 사업 지연으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은 이달 10일 경기도교육청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조례 개정은 폭언·악성민원 등으로부터 교사를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유 의원은 “교육감에게 폭언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한 매뉴얼을 만들 의무를 부과하고, 폭언 등으로 인한 건강장해가 발생하거나 현저히 발생할 우려가 있으면 업무의 일시적 중단 또는 전환 등 필요한 조치를 해야하며, 그 회복과 치료를 위한 의료·법률 등 지원을 하도록 하는 등 산업안전보건법의 감정노동자 보호 관련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운영 활성화 조례안'이 이달 18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조례안은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주요 내용으로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은 장애인 생산품의 판매 활동 및 유통을 대행하고, 장애인 생산품이나 서비스·용역에 관한 상담, 홍보, 판로 개척 및 정보제공 등 마케팅을 지원하는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판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명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