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 의무화 등을 담은 ‘제20차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해 4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개정 준칙은 공동주택관리법령 개정, 국민권익위원회 개선 권고사항, 국민제안 및 시군 공동주택 관련 부서 개선 요청 사항 등을 반영했다.개정 사항은 총 46개로, 우선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경우 층간소음과 관련한 입주민 간의 분쟁 중재를 위한 입주민 자체기구인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의무 구성하도록 개정했다.관리사무소장 배치시 공동주택관리법 위반 등으로 자격을 상실해 관리사무소장의 업무를 수
CJ ENM이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을 지원한다.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5일 오전 10시 CJ ENM과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성장지원을 위한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CJ ENM 커머스부문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 김지현 CJ ENM 커머스부문 전략기획담당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CJ ENM과 협업 가능한 혁신 기술을 가진 사회적경제조직을 발굴 및 육성하고, 경기도 상생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체결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적경제조직의 비즈니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원용)은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현덕지구 소송 종결과 개발에 따른 발전 계획 변경 수립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5일 오후 2시 평택시 포승읍 소재 평택항마린센터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 발전계획 변경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는 최원용 청장, 김응태 경기산학연구원장, 정형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용역 과제에는 경기도 경제자유구역의 향후 10년간 발전 전략과 추진계획 및 달성 목표, 핵심사업 발굴,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지역별 산업 특성 및 투자유치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4년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에 참여할 기업·기관을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가 주관하는 휴게시설 개선사업은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이 없거나 노후화된 기관·기업에 개선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이다.수원시 소재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중소기업(제조업) 중 3개소를 선정한다. 시설당 최대 700만 원을 지원한다.최근 3년간 위법·부당한 행위로 행정처분을 받은 시설의 법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http://swbjk.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을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일반·휴게음식점 영업자,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외식업소 조리기술 컨설팅’을 제공한다.전문가가 맞춤형 조리기술을 전수한다.컨설팅은 ▲외식업 발전을 위한 주제별 맞춤식 조리기술 전수 ▲창업을 위한 신메뉴 조리기술 보급 ▲음식문화개선·식품 위생관리 교육 등으로 이뤄진다.기존 영업자에게는 4월 26일부터 5월 8일까지 4회에 걸쳐 ‘시그니처 브런치’, ‘한국의 세계화 퓨전음식’ 등을 주제로 교육한다. 창업예정자에게는 5월 10일부터 24일까지 4회에 걸쳐 ‘손쉽게 조리하는 반찬, 만능 비빔장’, ‘트렌드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올해 ‘일자리 3만 3884개 창출, 고용률 67.3% 달성’를 목표로 설정하고, 공공·민간 부문 일자리 창출과 고용서비스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2024년 지역 일자리 공시제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세운 수원시는 민선 8기 4대 전략 17개 추진 과제를 바탕으로 공공·민간 부문으로 나눠 9개 분야의 286개 사업을 추진한다.9개 분야별 일자리 사업은 ▲직업 일자리 창출(8539개) ▲직업능력개발훈련(752개) ▲고용서비스(1만 130개) ▲고용장려금(264개) ▲창업지원(1205개) ▲일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공공건축물 건립의 품질 향상과 하자 발생 최소화를 위해 품질확보 개선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현재 건립 중인 30억 원 이상의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공공건축물 품질점검단 운영 ▲사업별 협업 태스크포스 운영 ▲공정회의 정례화 ▲공사현장 모니터링 강화 등의 방안이 주요 내용이다.특히, 신축 공공건축물의 부실시공 예방과 품질확보를 위해 골조공사 완료 및 준공검사 전·후 3단계에 걸쳐 건축, 구조, 전기, 기계 분야의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공공건축물 품질점검단을 운영한다. 아울러, 사업별
광주시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한 2024년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신혼부부가 금융권에서 전‧월세 자금의 용도로 받은 대출잔액의 1%~1.5% 이내 이자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올해 5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가구당 최대 100만 원 50가구를 지원할 계획획이었으며, 2주간 신청을 받고 우선순위를 선정한 결과 총 53가구를 지원했다.광주시는 “지난 2021년 조례 제정을 통해 4년간 시행 중인 이번 사업은 올해 목표보다 2배 이상인 116
의왕시청소년재단은 4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4 의왕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회는 의왕시 중고등학교 학생회 임원 대표인 당연직 위원 11명과 위촉직 위원 4명 등으로 구성됐다. 위촉식에서 김영수 의왕시부시장은 “의왕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사회에서도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 2(청소년의 자치권확대) 법령에 따라 구성됐다.지방자치단체 정책에 청소년의 의견을 전달하는 자치기구로,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수요자 중심의 보편적 에너지 사용 등 에너지복지 확대를 위한 2024년 도시가스 배관망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도시가스 배관망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경기도비 1억8400만 원, 시비 1억8400만 원, 도시가스사업자 22억4600만 원 등 사업비 26억1400만 원을 투입한다.대상 지역은 경기도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종합지원계획 공급 대안 선정지역 중 화성시 및 삼천리도시가스와 협의된 지역이다.서신면 매화리 일원 120세대 ▲팔탄면 기천리 일원 80세대 ▲남양읍 신남리 일원 40세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수지구 성복동 177번지 일원에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는 타당성 조사가 이달 중 착수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일반주거지역인 약 1만 627㎡ 규모의 부지에 공연장과 전시장 등을 갖춘 4층 규모의 복합문화센터를 세우기 위한 행정적인 준비를 해왔다. 이에 대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재정사업 타당성 조사가 곧 시작될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지난 2003년 도시계획시설 상 초등학교 부지로 결정된 이곳은 지난 2012년 경기도교육청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243개 지자체, 193개 교육청, 1078개 특별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 민원 서비스 만족도, 직원 친절도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인증해 주는 제도다.오산시는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돼 2026년까지 3년간 우수민원실을 인증하게 됐다.시는 그동안 시민 중심의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민원실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이를 통해 ▲민원인 대기공간 확충 ▲지능형 순번대기 시스템구축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시는 3월 27일부터 4월 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를 갖고 그같이 밝혔다.오산시는 인구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도약을 위해 ▲시민이 풍요로운 혁신경제도시 ▲시민이 즐거운 복합문화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건강도시 ▲시민이 편안한 행정수범도시의 4대 시정목표를 기반으로 총 77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대원동·신장동 분동 추진 ▲오산시 행복기숙사 지원 ▲달빛어린이병원 및 심야협약 약국 추진 ▲아파트 단지별 영유
안양시가 시외버스터미널 부지로 결정됐던 평촌동 934 일대 토지에 대한 기존의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한 것에 대해, 항소심 법원도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안양시는 5일, “2년 6개월이 넘게 근거없는 소문에 시달리며 지역 주민들과 갈등을 겪어왔다”며, “더 이상 행정력이 낭비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수원고법 행정3부는 이달 3일 안양지역 시민사회단체·시민 등 8명이 안양시장을 상대로 낸 도시관리계획결정취소 소송에서 원심과 같이 원고 패소판결을 내렸다.재판부는 원고 중 시민정의사회실천위원회와 안양시외버스종합터미널 기반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24년도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250교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지난해 10월 6일부터 17일까지 6221명(학생 5889명, 영양(교)사 64명, 조리실무사 26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모바일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한 성과평가를 시행했다.그 결과 학생 93.7%가 ‘자율선택급식 운영을 희망한다’, 95.8%가 ‘점심시간이 즐겁다’고 응답했다.또 영양교사·영양사 90.6%, 조리실무사 71.3%가 자율선택급식을 실시하기 전보다 좋아졌다고 답했으며, 음식물쓰레기 발생량도 지난해와
용인 동백지구 17만 세대에 난방을 공급하는 지역난방공사 가압장 부지의 소유권이 용인시로 넘어왔다.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시로 귀속돼야 했지만 누락됐던 2234㎡(약 675평) 넓이의 지역난방공사 동백가압장 부지의 소유권을 17년 만에 이전받아 78억 원 상당의 재산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기흥구 중동 867번지 일원의 공공공지인 이 부지는 지난 2007년 말 ‘용인동백지구 준공에 따른 공원녹지 인계인수 및 비용지원 협약’에 따라 동백지구 택지개발 사업 공사 완료 후 시에 무상귀속돼야 했다.시는 지난해 7월 이 부지가 무상귀속 과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지역주택조합의 허위·과장 광고와 이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 발생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허위·과장 광고를 단속하고, ‘상설 상담반’을 운영하는 등 지역주택조합 피해 예방 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일부 지역주택조합이 확실하지 않은 사업계획으로 동·호수를 지정하거나 확정 분양가를 제시하고, 대형 건설사를 내세우거나 매입하지 않은 토지를 매입한 것처럼 속이는 등의 허위·과장 광고로 조합원을 모집한 뒤, 분담금을 반환하지 않거나 사업을 지연시키는 등의 문제를 일으키고 있어서다.시는 먼저 각 구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시민 대상 ‘실시간 유동 인구 확인 서비스’를 4월 한 달간 시범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민들이 가고 싶은 성남지역 공원이나 행사장, 여행지를 인구 밀집도가 낮은 시간대에 방문해 쾌적한 나들이를 즐길 수 있게 하려고 기획됐다.이 서비스는 성남시 홈페이지 개인PC 접속 주소나 모바일 접속 주소를 타고 들어가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접속해 검색창에 가고 싶은 장소를 입력하면 해당 지역 지도와 길 찾기, 날씨 정보, 성별·연령별 실시간 인구수, 24시간 유동 인구 변동 추이 등을 시각화해 보여준다.지난주 유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수원특례시’ CI로 ‘2024년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 도시브랜드 CI 부문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3일 서울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렸다.수원특례시 CI(City Identity, 대표상징물)는 CI 부문 국가경쟁력지수(NCI) 1위로 평가받았다.시는 2022년 1월 수원특례시 승격을 앞두고 수원특례시 CI를 개발했다.1999년부터 사용한 CI의 수원화성 시각적 모티브를 유지하며 ‘수원다움’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이미지로 재구성해 디자인을 개선했다.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2023년 12월 결산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는 이달 말(2024년 4월 30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장에 신고납부해야 한다.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는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신고납부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있는 시청 세정과, 출장소 세무과에 방문 또는 우편 신고해야 한다.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안분 신고납부해야 하고, 한 개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와 첨부 서류 미제출 시에는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평택시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