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3·1 독립운동 기념탑 등 3개의 현충 시설이 있는 ‘경안근린공원’의 명칭을 ‘광주시 호국보훈공원’으로 변경했다고 4일 밝혔다.시는 지난 1월 시민 공모를 통해 공원 명칭을 선별하고 2월 말 광주시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원의 새 명칭을 결정했다.경안동 168-1 일대에 위치한 광주시 호국보훈공원에는 ‘3·1 독립운동 기념탑’을 비롯해 ‘현충탑’, ‘호국 유공자 공적비’ 등 순국선열과 호국 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조형물이 건립돼 있다.시는 호국보훈의 의미를 담은 명칭 변경과 함께 남한산성 항일운동공원에 위치한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오는 4일부터 내달 19일까지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국내 신진작가展’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한다.공모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신진 미디어아트 작가를 발굴하고 작가와 대중 간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공모 부문은 ▲고보 디자인 ▲인터랙티브 아트 ▲레이저 아트 ▲키네틱 아트 ▲조형물 등 5개로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 기후 위기 속 국가유산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세계유산 수원화성 ▲수원화성 화락(和樂) ▲지구, 환경 등으로 선정했다.선정
경기도와 해양수산부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2024년 경기국제보트쇼’를 한국낚시박람회와 함께 개최한다.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경기국제보트쇼는 요트․보트 등 레저선박, 해양레저 장비․기자재와 해양관광 등 다양한 국내․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해양레저산업 종합 전시회다.올해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서핑 사용자들을 위한 서핑 주제관을 신설하고 서핑 장비와 관련 용품 전시를 비롯해 수상 인명구조 방법과 다양한 서핑 교육을 개설하는 등 해양레저 품목을 확대했다.또한 대한민국 보트 제조 산업 활성화를
용인시(시장 이상일)가 올해 6월 용인에서 개최되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명예대회장에 배우 이순재를 위촉했다. 시는 이날 수지구 죽전동 용인포은아트홀 지하 1층 로비에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사무국’ 현판 제막식을 갖고 이 씨를 명예대회장으로 위촉했다.이상일 시장은 “존경하는 이순재 선생님께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명예대회장을 맡아 주셔서 연극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이 선생님께서 오래전 국회의원으로 활동하실 때 저는 중앙일보 정치부 기자로 뵙고 취재도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고등학교, 대학교 대선배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와 4개 구청이 3월부터 정원 가꾸기에 필요한 조경 도구를 대여하는 도구지원센터를 운영한다.호미(삼각), 모종삽(스테인리스), 조리개(6L), 전지가위, 쪽가위, 래크(30cm), 쇠삽, 앞치마 등을 빌려준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수원소식→시정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대여 2일 전까지 방문·전자우편(suchang66@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수원시민, 단체·기업은 공원녹지사업소에서, 손바닥정원단과 동 행정복지센터는 각
광주시는 오는 3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독서 장려 캠페인 ‘행복광주 독서마라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독서를 마라톤 코스에 접목, 독서량을 마라톤 거리로 환산해 신청한 코스를 완주하는 캠페인으로 6개월 동안 이어진다.광주시도서관 홈페이지에 안내된 독서마라톤 전용 페이지에서 신청 및 참여할 수 있다.부문별(초등학생, 일반, 가족)로 원하는 코스를 선택하고 캠페인 기간 중 읽은 도서의 독서록을 등록하면 그 도서의 페이지 수를 환산해 달린 거리로 인정된다.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인증서 발급과 함께 다음 해 1년간 도서 대출 권수 2배
평택문화원 제15대 원장에 오중근 신임 원장이 이달 27일 새로 취임했다. 이날 평택시청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임기를 마치고 물러나는 이보선 제14대 원장은 “평택문화원의 오랜 염원인 문화원사 건립을 위한 기틀 마련,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웃다리문화촌 활성화, 기존 향토사연구소의 평택학연구소 명칭 변경과 지역학 연구, 다양한 코스 개발을 통한 시티투어로 시민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며, “이처럼 모두가 함께 만든 결실은 우리 시민이 문화로 행복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평택 문화발전의 소중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오는 3월 4일(월)부터 18일까지 2024 찾아가는 마을미디어 교육 ‘똑똑! 마을미디어 클래스’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시민이 직접 지역의 이야기를 아카이빙하고 지역과 관련된 콘텐츠를 제작하는 ‘마을미디어활동가’를 양성하는 교육지원 사업이다.이번 교육에서는 총 5개 팀을 모집한다. 신규단체이거나 기존 마을미디어활동가 양성과정 2회 미만 참여단체만 지원이 가능하다.선정된 단체에는 콘텐츠 제작을 위한 교육지원뿐만 아니라 제작활동에 필요한 미디어센터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한다.단체가 활용 가능한 공간으로 미디어 전문 강사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제10회 ‘가족이 있어 행복한 사진·영상 공모전’을 연다.수원시와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최하는 공모다. 다양한 가족, 평등한 가족문화, 일·생활 균형 등 긍정적이고 평등한 가족의 모범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센터 홈페이지(https://suwon.familynet.or.kr/center) > 프로그램 홍보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작성해 작품 1점과 함께 전자우편(suwonphoucc@naver.com)으로 4월 1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해상도 30
수원시가 시민 문화공간 ‘기억공간 잇-다’를 대관할 기관·단체·시민을 공모한다. 비영리 전시(미술·설치·영상·조각), 공연, 행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다.대관을 원하는 기관·단체·시민은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전자우편(cocovi@korea.kr), 방문(수원시청 여성정책과 성평등정책팀) 신청할 수 있다.예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홍보물 제작, 작품 설치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80만 원 이내).상반기 대관 기간은 1차 3월 19~29일, 2차 4월 8~30일, 3차 5월 9~
수원박물관이 성인 교육 프로그램인 ‘서화교실’과 ‘여민학당’에 참여할 수강생을 2월 28일 오전 10시부터 모집한다.‘서화교실’은 문인화, 서예 등을 배우는 실기교육으로 다양한 한문·한글 서체를 익히고, 작품을 완성하는 강좌다. ‘여민학당’은 한시(漢詩)를 시형별로 분석하고 감상하는 인문교육이다.강좌는 3월 21일부터 6월 13일까지 주1회 수원박물관 3층 문화교육관에서 진행된다. 화(문인화)·수(서예)·목(한시) 오후 2시부터 교육한다. 강좌별 수강생은 24명이다.수원박물관 홈페이지(http://swmuseum.suwon.go.k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제105주년 3·1절을 기념해 화성시 독립운동을 주제로 역사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오는 3월 1일 오후 2시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인 최태성 강사가 강의를 맡아 1919년 화성지역 독립운동을 시민들에게 생생하고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특히 격렬했던 화성지역의 독립운동을 살펴보며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가슴 아픈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이 전 세계로 알려지게 된 과정 등을 중점 소개한다.콘서트는 화성시민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화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 승마 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대상은 시 소재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대안학교 포함)과 학교 밖 청소년 등 1030명이다.신청 기간은 3월 4일 9시부터 3월 12일 18시까지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한국마사회의 말산업 종합 포털 사이트 호스피아(www.horsepia.com)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후 원하는 용인시 내 승마장과 강습 시간을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역 승마장 6곳에서 1회 60분 상당의 승마 강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 김인걸)와 ‘화성독립운동 연구 및 전문성 강화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20일 국사편찬위원회 중회의실에서 체결했다.시는 한국사 전문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화성독립운동사례를 발굴하고 특례시 출범을 앞둔 화성시의 보훈정책 확대를 꾀한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독립운동사 관련 사업 공동협력 △역사·문화 콘텐츠 개발 및 활용 △인적·물적자원 교류 및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등에 협력하기 했다.정명근 시장은 “이번 협약이 화성시 독립운동 연구를 활성화하고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21~29일 지역 주요 공원에서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 ‘시민모두의 공원 민속놀이’를 운영한다.광교호수·글빛누리·만석·어울림·청소년문화 공원에서 윷놀이, 재기, 투호, 널뛰기, 굴렁쇠 등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공원을 다양한 욕구가 충족되는 문화공간이자, 자유로운 소통과 감성이 있는 명소로 만들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공원 이용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2024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에 참가할 학교를 모집한다.청소년이 지구촌의 다양한 문제를 이해하고,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외국인 전문 강사가 학교를 찾아가 지속가능발전, 환경·국제개발, 다문화 등을 주제로 강의하는 프로그램이다.3월부터 11월까지 학급이 희망하는 날짜에 교육을 진행한다. 학급별 총 3차시로 이뤄지며 교육 시간은 차시 당 80~100분이다.지역 초·중·고등학교 36개 학급(초등은 4학년부터 가능)을 모집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www.swcic.or.kr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은 내달 15일까지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전통 공연 배달부 공연 사업을 신청받는다.신청은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yagyng8005@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찾아가는 문화나눔 공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도부터 매년 10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선반 사물놀이, 민속무용, 사자 탈춤 등 전통 공연을 현장에서 펼치며 아이들에게 전통악기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은 2010년 7월에 창단한 광주시 유일한 시립예술단이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15일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연출기획단’ 출범식을 열고, 행사 기획의 첫발을 내디뎠다.이날 출범식에서 김현광 대표이사는 연출기획단 소속 감독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원준 총감독이 이끄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연출기획단’은 ▲손수진 브랜딩감독(백석예술대 관광학과 교수) ▲이진수 기술감독(무대기술 감독) ▲최소희 콘텐츠감독(미디어아트 콘텐츠 기획자)이 분야별 감독으로 참여한다.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은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수원화성
수원시 영통도서관이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협력해 운영하는 강좌 ‘세계의 축제’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강좌는 3월 6일부터 5월 1일까지 8차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을 활용한 실시간 교육이다.세계 여러 나라의 축제에 얽혀있는 역사와 의미, 전통·음식·종교 등을 살펴보는 강좌다.인도(이지은 세종대 교수), 루마니아(엄태현 한국외대 교수), 동남아(이요한 부산외대 교수), 러시아(이은경 한국외대 교수), 멕시코(오인혜 한국외대 교수), 독일(서지영 연극평론가)의 축제
수원시 호매실도서관이 어린이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독서력을 높이기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30분 집중 독서의 힘, 힐링 독서방’ 운영한다.어린이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끼도록 ▲30분 모래시계 대여 ▲디지털 디톡스((Digital Detox) 시간 운영 ▲책갈피 만들기 ▲추천 도서 목록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운영 기간은 1기 3월 6일부터 3월 27일까지, 2기 4월 4일부터 4월 25일까지, 3기 4월 6일부터 4월 27일까지, 4기 5월 9일부터 5월 30일까지다. 1기당 4회 운영한다. 장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