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도의회 제303회 2차 본회의가 열려 ‘친일독재 미화를 위한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촉구 건의안’이 통과됐다.이 과정에서 경기도의회 새누리당의 본회의장 점거 및 의사진행 방해에 대해 심한 유감을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건의안은 민생이 파탄 난 상태에서 해결해야 할 국정과제가 산적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통합을 저해하고 역사를 왜곡하는 시대역행적
정부는 지난 2008년 ‘제1차 공기업 선진화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분당 올림픽스포츠센터를 매각한다는 방침을 밝힌 이래 지속적으로 공공체육시설의 민간 매각을 추진해왔다.지난 5월 27일에 기재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3대 기능조정 추진방안’ 에서도 이 같은 정부의 방침이 재확인됐다.정부는 오는 10월 1일 2015년 제3차 자산매각지원위원회를 개최하며 올림픽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공교육 혁신을 목적으로 김상곤 전임 경기도 교육감이 추진한 핵심 교육사업인 ‘경기도형 혁신교육지구사업’을 경기도교육청이 일몰제를 적용해 사업 종료를 검토한다고 한다.지자체와 협력해 창의협동교육 시스템 구축, 혁신교육 일반화 등을 목표로 약 1천억원의 예산을 들여 의욕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인데 이제와서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 사업을 폐지
지난 15일 우리시 청사 앞에서 있었던 (가칭)함백산 메모리얼파크 건립을 반대하는 ‘서수원 호매실 지역의 칠보산 비대위 집회’를 바라보면서 화성시의회 의장이자 화성시민으로서 답답한 심정을 토로한다.장례문화가 급속도로 변화하면서, 장사시설에 대한 필요성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장사시설 건립은 기피 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반대로 매번 무산되었다.하지만, 화성시
▲김진희(수원문화재단 예술지원팀) 양(故 김장수·임경희 씨의 장녀)·김은관(선우마케팅) 군(김하숙·백영숙 씨의 장남)=19일(토) 오후 1시 서울 아르테스웨딩(구 웨딩의전당그랜드홀) 2층 아르테스홀. 02-525-3388
최근 여당 대표의 국회 연설에서 다시 한 번 국사 교과서 국정화가 강조된 바 있습니다.앞서 황우여 부총리겸 교육부장관도 여러 차례 국사 교과서 국정화 의사를 밝혔습니다. 조만간 확정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도 들립니다.오늘 우리 교육감들은 정부의 국사 교과서 국정화 발표를 앞두고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민의와 역사학계의 의견을 경청하여 진지하게 재고해주기를 간
북한의 지뢰 도발로 촉발된 남북 간 군사 대치가 가파르게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남북 고위급 회담이 개최되어 돌파구를 찾고 있는 것에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북한 당국은 이번 사태가 지뢰 도발로 청춘의 남한 병사 2명의 다리를 잘라내야 하는 중상을 입힌 것에서 발생했다는 것을 인정하고 민족 앞에 사죄해야 할 것이다.우리에게 지뢰 도발로 부상 한 군인 2명
성수대교 붕괴, 삼풍백화점 붕괴, 씨랜드 화재, 대구 지하철 화재 그리고 작년 세월호 참사까지 대형사고로 인해 우리는 소중한 가족과 이웃을 떠나보냈다. 작년 세월호 참사로 안전이라는 단어가 최고의 화두가 되어 국가의 정부부처가 신설 되고 시민 안전의식이 한 층 성숙되는 큰 변화를 경험했다. 경찰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으
지난해 여야는 유례없는 혁신 경쟁을 통해 중앙선관위 산하에 독립적 위상을 갖는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를 탄생시켰다.이는 선거구 획정에 있어 이해당사자인 국회의원들이 개입할 여지를 원천적으로 차단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이렇게 출범한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국회에 선거구 획정기준과 국회의원 총 정수, 지역구와 비례대표 의석 비율 등을 8월 13일까지 확
정부가 2018년부터 평균소득 이하 가구에 속해 있는 산모들에게 출산 후 산후조리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재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의 65% 가구에 지원하고 있는 산후조리 서비스를 월평균 소득 이하 가구로 확대하겠다는 것이다.이 같은 정부의 방침은 성남시가 무상공공산후조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밝혔던 대로 출산율 저하를 막기 위해서 산후조리 지
(미디어와이 = 미디어와이 기자) [경기도의회 새정치연합 논평] "재정건전성 강화 정책 결실 맺어"경기도 집행부가 지난 7일 도의회에 제출한 2015년 경기도 제1회 추경안에는 지방채상환적립금 전출 명목으로 752억 원이 편성되었다.이는 지난 6월 제299회 임시회를 통과한 이재준 의원(새정치·고양2)의 대표 발의로 새정치민주연합 안혜영, 박근철 의원
(미디어와이 = 미디어와이 기자) 8일 새정치민주연합 당권재민혁신위원회(위원장 김상곤)에서 최고위원제 및 사무총장제 폐지 등 당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2014년 9월 19일 출범했던 문희상 비상대책위원회 체제하에서 활동했던 정치혁신실천위원회(위원장 원혜영·간사 김기식)는 계파청산을 당 혁신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설정하고 당의 민주성·대의성을 강화하는 혁신
(미디어와이 = 미디어와이 기자) 28일 경기도와 환경부, 서울시, 인천시가 2016년 말로 사용기간이 임박해 온 수도권매립지를 연장 사용하는데 최종 합의했습니다.이번 합의는 3천만 명에 육박하는 수도권 인구가 겪어야 할 쓰레기 대란을 당사자들의 합의를 통해 사전에 막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큰 일입니다.어려운 결단을 내려주신 인천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미디어와이 = 미디어와이 기자) 어린이집에 이어 유치원과 초등학교까지 전자파 기지국 설치를 제한하는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인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이 자리에서 경기도교육청 정승권 제1교육국장은 “전자파와 기지국 등에 관한 사항은 전파법에 따라 미래창조과학부장관이 수행하는 국가사무”라며 미래부의 논리대로 반대했다.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육성시켜야 할 경기도교
(미디어와이 = 미디어와이 기자) 평택시 의사회에서 평택시민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평택시민 여러분! 메르스 사태로 얼마나 많이 힘드십니까?아울러 메르스로 인해 치료를 받거나, 집에서 스스로를 격리하고 불편한 생활을 감수하시는 대상자와 가족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지금 메르스 감염 사태로 평택과 대한민국은 두려운 마음을 갖고 하루하루를 보내고
(미디어와이 = 미디어와이 기자) 경기도는 버스 이용률이 61.7%로 서울 36.7%나 인천시 54.4%보다 높다. 이는 경기도에서 버스요금 인상은 지역경제와 서민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임을 말해준다. 또한 버스의 이용자도 대부분 주부나 학생, 근로자 등 서민이어서 요금 인상에 따른 서민생활의 부담은 한층 가중될 전망이다. 더구나 경기도는
경기도 버스요금 정책을 분석한 결과 일반버스 기본요금이 10km에 1100원이며 5km 추가시마다 100(9%)원의 요금을 더 내는 거리비례제가 적용돼 30km 적용 시 실제 기본요금이 1500원인 것으로 파악됐다.이는 좌석버스를 탈 때와 500원 밖에 차이가 없으며 2,000원이 30km 초과 시 5km마다 100(5%)원씩 할증되는 것과 비교할 때 일반
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이 13일 남경필 도지사가 의회를 경시했다고 주장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남경필 도지사의 사과를 촉구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제296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4월 13일 본회의장에서 남경필 지사의 ‘조사’ 운운 발언은 의회경시, 의원모독의 언사로써 남 지사는 도의회와 도민 앞에 정중히 사과하고 자숙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남
[데스크 칼럼] 화성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문제는 정치인들이 문제를 더 복잡하게 만들었습니다.지방자치가 활성화 될수록 나타나는 전형적인 님비현상입니다.대중의 인기를 먹고 사는 정치인들이 정치적 이유로 행정에 관여할 때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이기도 합니다. 남경필 도지사도 이랬다저랬다 갈피를 잡지 못하고 고민이 많아 보입니다.경기도지사는 대권에 도전하는 길목
[데스크 칼럼]디스패치는 “뉴스는 팩트”라고 강조해온 언론이다.그러나 디스패치의 기사가 모두 ‘팩트’에 근거한 기사는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적어도 이번 이태임-예원 사건과 관련해서는 말이다.디스패치 3월 6일자 기사내용이다. 디스패치는 ‘현장취재’까지 갔다고 강조하며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 내용을 기정사실화 해 사건을 보도했다. 기사를 읽은 독자는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