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보건소가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보건소는 17일 침향부부한의원(원장 정은혜), 미숨한의원(원장 김동현)과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화성시가 운영하는 2023년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이달 23일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장봉림 보건소장은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의료취약계층의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 고 말했다.지난해부터 시행된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은 병의원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독거노인 등 노인을 대상으로 한의사와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가정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발암물질 ‘라돈’에 대한 도민 불안심리 해소를 위해 측정 의무가 없는 공동주택 가운데 50개 단지 150세대를 선정해 무료 검사를 한다.측정 세대 거실 등에 라돈 검출 소자를 90일 이상 부착한 후 다시 회수하고 라돈분석기를 이용해 라돈 농도를 산출하는 ‘장기측정법’으로 진행한다.이는 기존 단기연속측정방법의 48시간 밀폐방식과 달리 실제 생활환경에서 주민 불편 없이 측정이 이뤄진다는 장점이 있다. 올해 검사 대상 50개 단지는 시·군을 통해 사전에 선정했다.앞서 2022년 52단지 145세대를 대상으로 한 측정
평택시 보건소는 오는 20일부터 홀몸 노인의 활력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추억여행 콩나물 기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 영양을 챙기고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우울증과 고독감을 극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방문건강 관리사업 등록자 800명 대상이다. 노인들이 손쉽게 길러낼 수 있는 콩나물 재배기와 노란 콩나물 콩을 지역담당 방문 간호사가 직접 전달하며 혈압측정, 당뇨검사 등 건강상담도 함께 한다. 콩나물은 첫날 물에 불린 후 하루에 4~5회 이상 골고루 물을 뿌려주기만 하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결핵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결핵은 조기 발견·치료로 완치가 가능한 질환으로, 노인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하고, 감염돼도 기침·가래 등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예방 차원의 결핵 검진이 필요하다.이에 시는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해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지역 복지관, 요양시설 등 노인시설을 이동검진차량으로 찾아가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하는 서비스다.검진 대상자 설문조사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그간 접종 기회가 없었던 생후 6개월~4세(2018년생 생일 전)를 대상으로 이달 13일부터 영유아 코로나19 당일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4세 이하의 영유아는 소아나 청소년에 비해 중증·사망 위험이 높고, 증상 발생부터 사망까지 기간이 매우 짧으며 특히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중증·사망 위험이 높기에 면역저하자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접종하도록 적극 권고하고 있다.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으로 8주 간격으로 3회 접종한다. 예약은 온라인과 의료기관 예비명단 등록 등을 통해 가능하고, 예약 시 오는 20일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노인 치매 감별검사 본인부담금을 최대 33만 원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치고, 올해 사업비 3300만 원을 확보했다.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20% 이하의 만 60세 이상의 성남시민이다.성남시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시행하는 선별검사(1차), 진단검사(2차) 결과 치매가 의심돼 병원에서 감별 검사(3차)를 받아야 한다는 소견이 나와야 지원받는다.성남시 협약 의료기관(7곳)에서 치매 감별을 위한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
화성시가 2023년에도 동탄성모병원과 베스트아이들병원을 소아환자 야간휴일 진료기관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경증환자가 평일 야간과 휴일에 문을 연 병원이 없어 겪는 불편과 응급실을 이용하면서 겪게 되는 진료비 부담 등을 줄여주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것이다. 경기도의 심사·선정과 보건복지부의 지정을 받아 운영된다.‘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동탄성모병원의 진료시간은평일 08시 30분부터 23시까지이며 토·일·공휴일은 09시부터 18시까지다.베스트아이들병원의 진료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만 65세 이상(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시민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패혈증, 뇌수막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고령층에게는 위험하다. 접종 대상은 만 65세 이상(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폐렴구균 백신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시민이다. 지원 백신은 23가 다당백신(PPSV23)으로 1회 접종 지원받을 수 있다.접종은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시는 대상자
오산시가 이달 13일부터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청년 대상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반적인 심리문제를 안고 있는 청년 대상 전문심리상담을 지원하는 A유형과,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종료아동,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자 등을 위한 B유형이 있다.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3개월간 총 10회의 상담을 받게 된다.주된 문제 및 욕구 파악을 위한 사전·사후검사 각 1회와 1대1 원칙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 8회가 제공된다.사후검사 시 상담자가 이용자의 서비스 연장 의사와 추가 서비스 제공 필요 여부를 판단해 재판정 소견서를 작성하고
수원시가 육아 중인 여성의 마음 건강을 돌봐주는 ‘맘 치유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수원시 여성문화공간- 休(휴)가 주관하는 ‘맘 치유 회복 프로그램’은 육아 중인 여성의 스트레스·우울감을 해소하고, 공감 역량을 키워주는 집단 상담이다. 오현숙 한신대학교 심리·아동학부 교수가 진행한다.주요 내용은 ‘나와 타인의 정서에 대한 이해’(마음 공감), ‘갈등 해결과 긍정적인 의사소통방식 습득하기’(관계 공감), ‘대인 감수성, 집단역학 속 사회적 감수성 증진’(사회 공감) 등이다.2월부터 12월까지 4개 구를 순회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화성시동부보건소가 ‘동부 아기건강 첫걸음’ 대상자를 모집한다.취약가정에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건강관리와 지원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한 발달을 돕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화성시 동부권에 거주 중인 고위험군 임산부 및 24개월 미만 영유아 가정이다.신청은 이달 말까지 화성시동부보건소 2층 모자보건실을 방문하거나 온라인(https://naver.me/5RtYcw8w)으로 하면 된다.총 37가구를 선발한다. 만19세미만 산모, 미혼모, 산전우울포함 정신과 치료 경험 가정, 한부모 가족,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다태아 가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민들의 암 조기발견과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국가 암 검진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국가는 저소득층(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 보험료 하위 50%인 사람)에 무료로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대장암, 폐암 등의 검진을 해주고 있다. 올해 암 검진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암 종별 검진기준은 △위암과 유방암은만 40세 이상(2년마다)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2년마다) △간암은 만 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 대상으로 연 2회(상·하반기 각 1회) 단위로 검
화성시동탄보건소는 장애인들의 보건의료 접근성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이달부터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화성시동탄보건소 재활보건실과 대상자 자택에서 진행되며 대면이 어려운 참가자에 대해서는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비대면 동영상 강좌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재활기구를 이용한 관절구축 및 근위축 방지 운동 교육인 재활운동교실과 요통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호소하는 대상자에게 척추운동장비를 이용한 허리 근력 강화 운동 및 스트레칭 교육 등 프로그램이다. 이동이 어려운 독거노인이나 장애인에게는 자택으로 방문해 맞춤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일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지원 대상은 현재 평택시 거주자이면서 신청일 현재 임신부 또는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다만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 중인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한다.2월 1일 오전 10시부터 2월 28일 18시까지 한 달간 신청을 받는다. 기존 선착순 지원 선정과 달리, 올해는 신청 기한내 신청한 임산부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www.ecoemall.com)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주
화성시가 마을 한의사와 손잡고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한 ‘우리동네 한방주치의’사업을 운영한다.우리 동네 한방주치의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시는 지난해 동탄보건소에서 시범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2월부터 동탄보건소와 서부, 동부보건소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대상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노인 등 의료취약계층 총 300명이다.오는 11월까지 마을 한의사와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만성질환을 관리해준다.진찰 및 보건지도, 건강상담, 침 시술, 복약, 기초
화성시(시장 정명근)와 화성시체육회가 ‘2023년 스포츠데이(쓰리GO)’를 시작한다.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걷기, 자전거타기, 등산으로 매월 일정량의 운동목표를 달성하면 5000~1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참가자격은 만 14세 이상 화성시민과 관내 기업체 근로자(외국인포함), 관내 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스마트폰에 ‘트랭글 앱’ 설치 및 가입 후 참가하면 된다.걷기 15만 보, 등산 15㎞, 자전거 150㎞를 달성하면 5000포인트를 지급하고 걷기 25만 보, 등산 25㎞, 자전거 250㎞ 달성 시에는 1만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경기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연간 48만 원(자부담 20%)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미래세대의 건강을 위해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여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 및 건강증진을 목표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의왕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다.단,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사업) 수혜자는
수원시가 ‘2023년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에 참여할 만 19~34세 청년 80명을 모집한다.심리적인 문제로 정신건강과 관련된 진료가 필요한 청년들에게 전문심리상담을 제공하고, 상담 비용을 일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일반적인 심리 문제를 겪고 있으나 부담감 없이 진료받기를 원하는 A형과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자 등 높은 수준의 상담을 원하는 B형으로 구분해 지원한다.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3개월간 주 1회를 원칙으로 총 10회의 상담을 받게 된다. 주된 문제와 욕구를 파악하는 사전‧사후검사 각 1회와 심리‧정서적 문제 예방, 관계나 상황적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는 올해 1주차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발생이 유행기준인 외래환자 1000명당 4.9명을 크게 초과한 52.5명이라며 인플루엔자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특히 7~12세에서 138.7명으로 가장 높은 발생 수준을 보임에 따라 어린이와 학생의 예방 접종을 강조했다.인플루엔자는 고령층, 어린이 등 면역력이 낮은 취약계층의 경우 폐렴 등 합병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감염 시에는 집단 내 전파가 쉽기 때문에 해열제 없이 체온이 정상으로 회복한 후 24시간까지는 학교, 학원 등에 등교, 등원 등 외출을 하지 않도록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 받기를 당부했다.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은 자궁경부암, 항문암, 질암, 구인두암의 주요 원인으로, 예방접종을 통해 해당 암의 70~90% 이상 예방할 수 있다.이러한 효과를 충분히 얻기 위해서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의 주요 원인인 성 경험 이전에 예방접종 맞는 것을 권장한다.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예방접종은 만12~17세(2005~2011년생) 여성 청소년뿐만 아니라 만18~26세(1996~2004년생) 저소득층(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