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농정해양위·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농가 계절근로자 정보관리시스템을 조속히 구축해야 한다고 경기도에 촉구했다.최 의원은 지난 8일 열린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농업분야의 인력수요를 위해 외국인을 최장 8개월까지 고용할 수 있는 계절근로자 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이들을 관리할 체계적인 정보관리시스템이 없어 일선 시·군에서 애로가 많다”며 “이로인해 계절근로자의 잦은 무단이탈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힘들고, 안정적으로 적시적소에 인력을 배치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최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계절근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위원장 임상오)가 7일 제3차 회의를 열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 실시 및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결의안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국가 안보, 수도권 과밀권역 억제 중삼의 국가균형발전정책, 각종 중첩 규제 등에 묶여 낙후된 경기북부지역의 발전과,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한 과제라고 강조하면서 주민투표 실시와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특위 임상호 위원장은 “최근 경기도 시군 행정구역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지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
최종현 경기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 7일 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수정 통과됐다. 조례안은 도민 건강 보호에 필요한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주요 내용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12세 이상 26세 이하 도민 대상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도민 대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등을 규정했다.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의한 장기요양기관 이용자와, 의료법'에 따른 요양병원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각 시설·기관 등의 종사자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수
김재훈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안양4)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노후준비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7일 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조례안은 2015년 제정된 노후준비 지원법에 따라 경기도 노후준비지원센터 설치 운영을 통해, 경기도민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 영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주요 내용은 ▲경기도내 특화된 노후준비서비스 프로그램 개발 보급 및 기반 조성 ▲시군 노후준비지원센터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노후준비서비스 관련 자원 발굴에 관한 사업 ▲노후준비서비스 홍보 및 노
수원시의회 이재형 의원26일 시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아주대학교 대학로 지원 및 대학병원의 체계적인 관리를 해야 한다”고 수원시에 촉구했다.이 의원은 “아주대는 유동 인구 유인으로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나,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수업으로 대학가의 유동 인구를 급격하게 감소시켜 대학과 산업, 지자체 간의 유기적인 연결고리를 붕괴시켰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이어 “관내 대학과의 네트워크를 재구축하고 대학생들의 고용 촉진 및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례적인 실무단 회의를 마련해야 한다”며 “주변 상인들과 연합해
수원시의회 사정희 의원이 공영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피해 예방 대책을 촉구했다. 사 의원은 26일 제3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 나서 “친환경자동차법 시행 정책효과로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는 반면, 안타깝게도 전기차의 화재 사건도 증가하고 있다”고 그같이 촉구했다. 사 의원은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소방차의 접근이 가능한 곳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하도록 해야하며, 이 밖에 점검, 단속 등 지속적인 관리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우리 시의 공영주차장 설치와 운영은 작년까지 기후에너지과에서 업체 간 협약 등
화성시의회 전성균 의원이 노작 홍사용 선생을 독립유공자로 등록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20일 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대에 올라 그같이 제안했다. 전 의원은 “청년 노작 홍사용 선생은 우리 시의 자랑인 만세운동과 문학에 앞장섰다”며 “제국주의 시대 권력과 힘의 논리로 무장한 맹금류가 아닌 우리곁의 다정다감한 참새의 노래로 민족 공동체의 갈증을 적셔준 분이고, 민족 공동체의 정서를 지켜나가고자 했다”고 말했다.또한, “친일문학론의 저자 임종국 선생은 ‘한 편의 친일문장도 남긴 것을 발견못한’ 예외적인 작가로 윤동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가 17일 열린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경기북부특자도 설치 촉구 서한문’을 김교흥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에게 전달했다다.서한문에는 “1987년 대선공약 이후 ‘경기북도 신설’ 필요성이 제기된 지 올해로 36년을 맞았지만, 그 사이 경기북부는 국가안보 및 수도권 과밀억제 중심의 국가균형발전정책 등과 관련된 중첩규제 등에 묶여 지역발전 기반을 마련하지 못했다”는 내용이 담겼다.도의회에 따르면 앞서 최근 경기도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55%의 경기도민이 경기북부특자도 설치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의회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은 17일 열린 시의회 제37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에 현금 기부채납 조항을 신설하고 운영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채 의원은 “기부채납은 개발 인허가 및 인센티브 제공의 반대급부로 도시계획시설을 효과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사용된다”며 기부채납제도를 설명하고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서는 기부채납의 일부를 현금으로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원시 조례에서는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현
경기도의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경기도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성 의원은 “공동주택내 층간소음 문제는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될 심각한 사회문제”라며 “극단적인 상황으로 치닫지 않토록 위기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성 의원은 이달 4일 경기도 공동주택과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성 의원은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을 만들기 위해 그간 도 집행부와 세번의 정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향후 경기도아파트연합회 등 시민단체와도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앞으로 경기도내 폐기물 처리 시설에서 화재로 오인할 수 있는 연막 등이 발생하는 작업 등을 할 경우 사전에 소방서장에게 신고해야 한다.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화재안전 조례 일부조례개정안이 지난달 21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데 따른 것이다. 전자영 의원은 “소규모 폐기물 처리 시설의 화재 오인 신고로 인한 소방력 낭비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것”이라며, 또한 “신고 의무를 부여해 사전에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임광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371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개정안은 경기도에 등록한 박물관 및 미술관과 이와 관련된 비영리 법인·단체의 육성과 발전을 위한 도지사의 예산 수립 및 확보의 책무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임광현 의원은 “경기도 내 박물관 및 미술관이 확대됨에 따라 도민의 박물관 및 미술관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경기도 박물관 및 미술관의 진흥 발전을 위해 예산 수립을 위한 근거가 필요하다”고 조례 개정 이유를 밝혔다.임 의
경기도의회가 ‘기후 위기 대응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도의회 이인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기후 위기 대응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21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이인규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산업화와 인구 증가로 화석에너지 사용이 급증하고, 지구의 평균 기온이 점진적으로 상승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기후 변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전 지구적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려는 것”이라며 강조했다.이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산불, 한파, 폭우,
경기도의회 김재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개정안은 문자해득교육의 정의를 확장해 디지털 기기에 대한 이해와 활용능력 교육을 문해교육에 포함하는 내용이 골자다.김재균 의원은 고령층이나 장애인 등이 일상에서 경험하는 디지털 활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조례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2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반국민 대비 장애인, 고령층, 저소득층, 농어민 등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은 76.
경기도의회 신미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개정안은 ▲도시형소공인 성장 및 발전 기반 조성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규정 ▲도시형소공인 지원 종합계획에 디지털화 활성화 사항 추가 3년마다 수립 ▲도시형소공인 노동자 휴게시설 및 복지시설 설치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규정 ▲ 교육·상담 및 조사와 일자리 정보제공 및 알선 업무를 수행하도록 규정 ▲ 노후장비 교체, 시제품 개발, 디지털화 활성화를 위한 비용 지원 등을 규정했다.신미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스마트관광 진흥 조례안'이 21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조례안은 ▲스마트관광산업의 진흥을 위한 시책 수립 ▲스마트관광 자문위원회 구성 ▲스마트관광 전문기관 운영의 위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김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스마트 서비스 대응과 스마트 관광 상품 개발 등 지역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전략적 홍보가 가능할 것”이라며 “경기도의 관광 산업이 더욱 성장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이기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이상동기 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1일 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최근 분당 서현역 등 각지에서 발생하고 있는 이상동기 범죄(묻지마 범죄)에 대해 예방사업과 피해자 보호 지원 사업을 규정한 내용이다. 주요내용은 ▲이상동기 범죄 방지를 위한 예방 교육 및 홍보를 위해 필요한 사업의 지원 ▲이상동기 범죄 피해자 보호 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업의 지원 등이다.이기인 의원은 “이상동기 범죄의 예방과 지원은 더 이상 국가의 일로만 미룰 것이 아닌 지자체
화성시의회 전성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은 화성시 공공건축물에 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시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이달 15일 열렸던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공공건축물 예산낭비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그같은 문제를 지적했다.전 의원은 “화성시 실내 배드민턴장, 매송 다목적체육관, 우정 청소년 문화의 집, 우정 청소년 문화의집, 진안 다목적 체육관 등 공공건축물이 준공 이후 하자가 발생, 시민이 불편함을 호소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건축물에 대한 잘못된 설계는 설계 예산 뿐만 아니라 준공지연으로 인한 물가상승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세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외국인주민 소방 안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상임위를 통과, 이달 21일 열리는 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조례안은 외국인주민이 안전하게 한국 사회에 적응하도록 소방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외국인주민을 위한 소방시설 개선 등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주요내용은 외국인주민 소방 안전 지원계획을 매년 수립 시행하도록 하며, 관련 지원 사업을 규정하고, 소방 안전 사업 시행을 위한 전담부서 설치를 규정했다.박세원 의원은 “언어와 문화차이에 취
경기도의회 유영두 의원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의 비효율적이고 불안정한 운영 실태를 지적했다.유 의원은 지난 14일 경기도 사회적경제국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며 그같은 문제점을 짚어냈다.유 의원은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매년 170억 원의 자체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지만, 근무인원의 잦은 이·퇴직에 따른 인건비 불용액은 올해 35억 원, 2022년에도 55억 원 등이 매년 발생하는 등 심각한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특히 올해 일부 지자체의 사업포기에 따라 그동안 투입된 수십억 원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