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경제적 이유 등으로 여가 활동이 어려운 비정규직·중소기업 노동자들에게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노동자 간 연대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도는 올해 ▲남동권역(수원·성남·용인·안성·이천·여주·광주·하남·양평·평택 등 10개 시군) ‘여주양평민주일반노동조합’ ▲남서권역(김포·부천·광명·시흥·안산·과천·안양·군포·의왕·화성·오산 등 11개 시군) ‘안양시노동인권센터’ ▲북부권역(고양·남양주·파주·의정부·양주·구리·동두천·포천·가평·연천
경기도가 중소기업들이 가족친화경영을 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4월 30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면서 사업자등록일 기준 업력 만 2년 이상의 상시종업원 5명 이상 기업, 공고일 현재 ‘경기가족친화 일하기좋은기업 인증’ 유지 기업에 해당하지 않는 기업이 신청 대상이다. 가족친화제도 도입을 위한 자문형 컨설팅 지원 ▲기업의 가족친화 수준 진단과 과제 방향 설정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준비 등을 지원한다.‘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기업’ 인증사업은 노동자가 일과 가정생
경기도가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빅데이터를 활용해 선별한 노인위기가구 2700명에 대한 실제 조사를 추진하는 방식으로 위기가구 기획발굴 작업에 나선다.도는 데이터를 통해 선별된 위기가구가 실제 위기에 처했는지 현장을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도는 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프로그램을 활용해 의료비를 과다 지출하거나, 금융연체 기록이 있는 노인으로만 구성된 세대 2700명을 선별했다.복지사각지대 발굴 프로그램은 단전, 단수 등 19개 기관의 45개 위기 정보를 가구별로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다.도는 31개 시군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경기도 혁신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에 참여할 경기도 소재 새싹기업(스타트업)을 5월 3일까지 모집한다.‘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은 기업이 내부의 연구개발(R&D) 활동에만 의존하지 않고, 외부 조직 및 관계자와 협업해 다양한 기술원천을 활용해 기술혁신을 이루는 것을 뜻한다.‘경기도 혁신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ㆍ중견기업과 혁신기술 분야 협업사업 수행이 가능한 도내 스타트업을 연결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
경기도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베이비부머 경기스쿨’ 상반기 교육생을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베이비부머 경기스쿨은 지난해 ‘경기도생활기술학교’에서 사업명을 바꾼 것으로, 자격증 취득 교육의 한계에서 벗어나 취‧창업 유망 직무교육과 일경험 제공 등 재취업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으로 개편했다.상반기에는 용인예술과학대학교(경기남‧북부), 성결대학교(경기서부), 미가형제직업전문학교(경기동부)에서 유통‧물류 전문가, 드론마스터, 시니어 광고패션모델 등 13개 교육과정에 310명을 모집한다.직무교육 외에도 다양한 일경험 및 사회공헌활동,
경기도가 이달 17일부터 현지 조사를 거쳐 5월 14일까지 군포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도는 시군 자치권 보장을 위해 국가나 경기도 예산이 투입되거나 법령 등에서 정한 위임사무를 중점적으로 감사하고, 자치사무는 제보나 언론보도 등을 통해 위법성이 의심될 경우에 한해 감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번 감사부터는 감사반장과 도민감사관도 직접 제보를 접수하고, 군포시 누리집에 공개감사 창구 배너도 설치한다. 이와 더불어 민원조사·공익제보 등 여러 경로로 접수된 자료도 감사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제보자에게 일체의 불이익이 없도록 익명으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제1·2판교테크노밸리내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주택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경기도는 15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지원자 모집을 시작했다.판교테크노밸리에서 근무하는 청년 임직원의 주거 안정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제1·2판교테크노밸리내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임직원 가운데 만 39세 이하 무주택자로 경기도 소재 주택, 아파트, 오피스텔 등의 임차인이다.올해는 지원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반도체 교육인프라 바우처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5월 3일까지 1차 모집한다.반도체 교육인프라 편차 해소를 목적으로 기관 간 보유하고 있는 반도체 교육 인프라를 다른 기관에 개방해 인력양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서로 필요한 교육인프라를 공유해 반도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인프라 제공에 따른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경기도와 융기원은 수요기관과 공급기관을 발굴해 관리하고, 인프라 활용계획서 검토를 통해 공유활용 지원비용을 바우처로 지원할 예정이다.공모 대상 기관은 4년제 및 전
경기도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15일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 및 상호 협업 등의 역할을 수행할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 개소식을 개최했다.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거점 공간인 광명시 어울리기 문화발전소(광명시 광명동 126-31) 2층에 마련된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에서는 지역에 실제 거주하고 생활하는 주민과 도시재생 전문가가 함께 소통하며 지역 현안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아동, 노인 등 사회적 약자 돌봄 서비스와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서비스,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 정책인 경기RE100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신규 지역사회서비스 수요와 기존 서비스의 만족도 등을 조사하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설문조사’를 19일까지 진행한다.‘새빛톡톡’ 설문투표 메뉴에서 ‘지역사회서비스’를 검색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청 이유, 서비스 제공기관 선택 기준, 서비스 만족도, 개선 방향 등을 묻는다.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가구별 특성과 욕구를 고려해 복지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복지서비스 대상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우리 아이 심리지원 ▲아동
수원시 고색뉴지엄이 성인·가족 교육프로그램인 ‘마이 코코, 마이 보리 인 고색뉴지엄’ 참가자를 모집한다.‘마이 코코, 마이 보리 인 고색뉴지엄’은 폐현수막을 새활용(업사이클링)해 나의 반려인·반려동물 그림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강의는 4월 27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강의별로 성인·가족 20명이다.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http://www.suwon.go.kr/web/reserv/index.do) 검색창에서 ‘고색뉴지엄’ 또는 교육명을 검색 후 신청하면 된다. 재료비는 1인당 5000
수원시 치매안심센터가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연다.‘당신의 힘 있는 발걸음, 치매 극복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걷기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팔달구보건소는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월수목원, 권선구보건소는 18일 오후 4시 30분부터 8시까지 수원천(버들교), 장안구보건소는 19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일월수목원, 영통구보건소는 2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교호수공원에서 걷기행사를 진행한다.체험프로그램 부스에서 치매안심센터를 소개하고, ▲치매파트너 등록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이달 19일부터 27일까지 구별로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4월 19~20일 팔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팔달구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만남의 날 행사가 열린다.장안·권선·영통구 행사는 4월 26~27일 열린다. 행사 장소는 일월수목원 히어리홀(장안구), 권선구청 대회의실(권선구), 영통구청 대회의실(영통구)이다. 금·토요일 이틀 중 희망하는 날짜에 참석하면 된다.구별 손바닥정원단 구성·운영 방향을 논의하며 손바닥정원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방안을 모색한다. 화분 모종 심기 체험을 하는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인 ‘새빛하우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상담소를 운영한다.4월 2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만석공원과 고색역 1번 출구에서 이동식상담소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집수리 전문가의 컨설팅을 제공한다.시민들이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집수리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4월 12일 처음으로 상담소를 운영했는데,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전문가 컨설팅을 원하는 시민은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해야 한다.‘새빛하우스’은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올해 지적불부합지 3개 지구(시흥·여수1·궁내1) 486필지 약 26만7000㎡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지적 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토지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국가 차원의 장기 추진사업이다.올해 지적재조사 대상지는 수정구 시흥지구 180필지(3만㎡), 중원구 여수1지구 151필지(10만㎡), 분당구 궁내1지구 155필지(11만㎡)다.시는 지난 10월 사업지구별 지적 재조사 실시계획 수립 후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이달 9일부터 학습 지도(멘토링) 프로젝트를 시작했다.한광고등학교(교장 김달희) 15명의 학생이 학습 멘토로 활동한다. 센터는 영어와 수학에 중점을 두고 개인의 학습 요구와 수준에 맞춰 지도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학습 지도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개별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번 올 12월까지 지속할 예정이다.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031-646-5425~7)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장선 평택시장)는 이달 11일 열린 ‘험프리스 스페셜 올림픽’에 지역 발달장애 청소년 등 40여 명이 출전했다고 밝혔다.행사는 미군 부대인 ‘캠프 험프리스’에서 개최됐으며, 2년 연속 미군 측의 초청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이날 행사에는 동방학교, 세교중학교 등의 발달 장애 청소년이 참가해 미국 장애 청소년들과 달리기, 멀리뛰기, 공던지기 등 시합을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양국 장애인스포츠 교류에 힘쓰시는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더욱 더 관심을 갖고 지원하
평택시는 ‘제19회 한미친선 한마음축제’가 오는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K-6(험프리스기지) 사거리 앞 대로(안정로 일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축제는 한국과 미국의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한미 문화체험부스, 주한미군 가족 및 시민 참여 퍼레이드, 한미 어린이 합창단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으로 구성될 예정이다.축제 첫날인 5월 18일 토요일에는 험프리스기지 개방행사인 스프링 페스트(Spring Fest)가 함께 진행된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이달 12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제19회 한미친선 한마음축제의 성공적인 운
의왕시가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참여학교 전체 학생의 신체 계측(키, 몸무게, 근육량, 체질량지수 등) 후 측정 결과와 성장예측치, 운동·영양·수면 등 맞춤형 건강관리 정보를 학부모와 학생에게 모바일 앱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또 신체 계측 결과 비만·저성장 아동을 대상으로는 성장센터에서 6개월간 운동·영양 등 집중관리를 제공해 청소년기 올바른 성장 발달을 돕는다.시는 2022년 3개교로 시작해 지난해 4개교 초등학생 2287명 대상으로 신체 계측 후 모바일 앱을 통해
의왕시가 ‘2023년 민원행정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를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시는 우수기관에 지급되는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6000만 원도 확보했다.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 공동주관으로 실시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 등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실태를 평가해 5등급(가~마)으로 분류한다.의왕시는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부문과 시민의 민원 만족도 부문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가’를 받았다.또 3개 분야 5개 항목의 모든 평가지표에서 작년 평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