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이 교통약자도 이용이 편리한 경기도 똑버스의 증차를 촉구했다.유 의원은 이달 19일 열린 제373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도 똑버스가 단 10대에 불과해 휠체어·유아차를 동반한 도민들에게는 ‘그림의 떡’”이라며 저상형 똑버스를 대폭 늘릴 것을 요구했다.유 의원은 “대중교통의 이동권은 보편적으로 차별 없이 보장돼야 하지만, 똑버스는 저상형이 10대에 불과해 휠체어를 타거나 유아차를 동반하는 도민들에게는 그림의 떡”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그러한 지적에
경기도의회 김선희 의원이 최근 일고 있는 경기도의 부당한 표적감사 의혹을 거론하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해명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이달 19일 열린 도의회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최근 한 국장급 간부공무원이 갑작스럽게 명예퇴직을 신청해 퇴직했고, 억울한 게 많았던지 퇴직하자마자 진정민원을 내는 사상초유의 일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민원인에 따르면 자신이 표적감사와 산하기관 발령 협박 등을 당했고, 견디다 못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며 자신은 자발적 퇴사가 아니라고 하는데 이 같은 일이 발생한다는 것은 도 인사정책에 문제
경기도의회 조성환 의원이 학생통학 순환버스를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 의원은 이달 19일 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그같은 입장을 밝혔다.학생순환 통학버스는 통학이 어려운 곳으로 배정받는 과밀지역 학생들과 대중교통이 취약한 지역의 학생들의 통학권 보장을 위해 조성환 의원이 공약한 정책이다.조 의원에 따르면 2023년 예산 50억 원을 확보하고, 올해 다시 2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면서 한정면허 발급형태의 통학버스 운영방안을 마련해 파주시에서 시범운행을 앞두고 있다.파주 학생통학순환버스는 공모를 통
경기도의회 이학수 의원이 평택에 ‘에너지 마이스터고’를 설립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 의원은 이달 19일 도의회 본회의 5분 발언에 나서 “경기도형 에너지 마이스터고 건립으로 인한 인재양성이 본격화된다면 RE100 달성 및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수출인재 양성을 통한 청년실업 문제의 감소가 가능할 것”이라고 그같이 밝혔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 의원은 19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형 에너지 마이스터고 건립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시대에 따라 미래 먹거리인
경기도의회 박명원 의원(국민의힘, 화성2)이 도의원 의정비를 동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달 19일 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하며 “최근 서민경제가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지방의원의 의정활동비 인상이 검토되고 있다”며 그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의정활동비를 상향할 수 있는 여건이 됐지만,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하면 의정활동비 인상에 반대한다”며 “인상이 불가피하다면, 한 번에 30% 일괄 상향하기보다는 몇 차례에 걸쳐 점진적으로 인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박 의원은 “아울러 2023년 지방의
경기도의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저출산 문제 해법으로 무상보육과 무상교육을 전면 도입할 것을 주장했다.이 의원은 이달 19일 도의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경기도의 합계출산율은 전국 지자체 중 하위인 0.7명”이라며 “저출산 문제의 근본 원인으로 꼽혀온 학부모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는 것이 저출산 문제의 근본 해결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채영 의원에 따르면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는 학부모는 부모분담행사비 연 20만 원, 현장학습비 분기 10만5000원, 입학준비금 연 10만 원 등 최대 연 280만 원 부모부담경비를 부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이 육아휴직 기간 호봉산입을 경기도내 공공기관 및 산하기관, 단체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이달 19일 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그같이 주장했다.정 의원은 “지금 대한민국이 처한 저출산 위기는 돌봄과 육아에 대한 부담이 무겁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토록 무거운 돌봄 노동을 사사로운 집안일 정도로 치부하지 말고 돌봄 노동을 경험한 경력보유여성의 중요성을 정부와 사회에서 인정해야만 저출산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정 의원은 “공무원은 이미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 12)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경기북부 균형발전 정책은 알맹이 없는 쭉정이”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달 19일 열린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을 동시에 추진하며 발생하는 경기도 행정의 문제점을 꼬집었다.김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가 김동연 지사의 역점 사업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을 위해서 공을 들였던 반면, 공공기관 이전은 김 지사 취임 이후 단 한 건에 불과하고 민선 8기 경기도 공공기관 운영 기본계획과 2024년 본예산에는 공공기관 이전을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가 이달 15일부터 23일까지 제228회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화성시 예술인 기회 소득 지급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2건, 동의안 1건, 관리계획안 1건, 의견 청취건 2건, 보고안 4건 등 모두 20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김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우리 시의 시정 운영 방향을 살펴보고 당면한 현안을 처리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새해 첫 임시회가 알찬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는 15일 제3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의회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결의문을 제창했다. 이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수원시의회가 전국 92개 의회 중 최하위인 5등급을 받은데 따른 것이다. 결의문은 강영우 의회운영위원장의 선창으로 진행됐으며 ▲생각은 청렴하게, 행동은 공정하게 ▲부당한 업무처리 요구 NO를 담았다.김기정 의장은 “청렴도는 지방의원의 얼굴과도 같은 지표라고 생각한다”며 “청렴도 조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모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가 15일, 2024년 첫 회기인 제3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추진계획,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 및 조례안 등 20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수원시 장안구민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영우 의원) ▲수원시 조례 입법평가 조례 폐지조례안(홍종철 의원) ▲수원시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홍종철 의원) ▲수원시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국미순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5일 제3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는 각 부서별 2024년도 시정업무보고를 청취하는 것을 시작으로 각종 현안과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 회부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 의결했다.주요 내용을 보면 행정복지위원회는 광주시 시정 홍보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5건의 안건을, 도시환경위원회는 광주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포함한 3건, 의회운영위원회는 광주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2건 등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가 선거법 위반 재판에서 의원직을 상실한 정미섭 부의장 관련 입장을 밝혔다. 시의회는 1일 입장문을 내고 “안타깝게도 오산시의회 소속 의원 중 의원직 상실이라는 대법원 판결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죄송한 마음 그지 없다”며 “시민 여러분께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시의회는 “이번 일을 통해 시민들께서 불편해하시고 걱정하시는 의회의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또한 “시민 눈높이의 투명하고 공정한 의회 운영을 통해 신뢰를 회복할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이 광주시 유기동물보호센터의 동물 입양률을 높이기 위해 시설 개선과 직영 운영 전환 등 대책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31일 제306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2023년 광주시에서는 약850마리의 유기동물이 구조됐고, 약 200마리의 유기동물이 입양됐는데, 입양률이 24%에 그치고 있다”며 그같이 주장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광주시 유기견은 대형 믹스견 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편이며, 대형견의 경우 비좁은 보호소에 보호가 어렵기도 하고, 대형견에 대해 편견과 오해 있다 보니 인도적 처리(안락사) 리스트
오산시의회 정미섭 의원(부의장)이 시의원 직을 상실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2심에서 당선무효 벌금형을 선고받았던 정미섭 의원의 상고를 대법원이 기각했다. 실제 전문대학교를 졸업한 정 의원은 2022년 6·1지방선거 과정에서 최종학력을 4년제 대학 학사 졸업을 한 것처럼 오인할 수 있는 명함을 유권들에게 배포하는 등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돼, 1심과 2심 재판에서 벌금 150만 원을 선고 받았다. 1심 재판부는 “후보자의 학력과 경력은 공직선거 과정에서 유권자들이 후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통해 지역혁신과 국가균형발전에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29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 선언 20주년 기념식 및 심포지엄’에 참석, 환영사를 하며 “최근 다보스포럼에 다녀오면서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의 역할에 대해 생각했다”며 그같이 말했다.김 지사는 “경기도는 제가 취임하면서부터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하고 있다”며 “만약에 분리한다면 서울에 이어서 세 번째로 큰 도가 된다”고 말했다.그는 “경기도가 갖고 있는 360만의 인적자원과 잘 보존된 자연과 생태계 이런 것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가 소셜미디어를 활용,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성길용 의장은 29일 의회에서 ‘소셜미디어를 통한 효과적인 지역사회 소통 전략’ 주제 의원아카데미를 갖고 그같이 밝혔다. 의원아카데미는 충청북도 충주시의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를 운영하면서 ‘충주시 홍보맨’으로 알려진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진행했다.충TV 구독자 수는 이날 오후 기준 59만 명으로 국내 지방자치단체의 공식 유튜브 채널 중 가장 많다.김 주무관은 자신의 경험담과 성공 비결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공유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성길용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남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정책 표절 공방을 벌인 이상일 용인시장이, 이번에는 한 지방일간지가 김동연 지사를 일방적으로 감싸려는 의도로 진실을 왜곡하는 기사를 내보냈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인천일보는 25일(지면 26일자), 제목의 기사를 통해, “김동연 경기지사가 정부의 경기남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계획을 표절했다고 한 이상일 용인시장의 주장은 근거가 전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이 기사는, 김 지사가 최초 제기한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이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조례 정비를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25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화성시 소상공인 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그같이 밝혔다. 간담회에는 화성시 소상공인 연합회 김창석 회장, 양승두 수석 부회장, 김순단 부회장, 김선호 이사, 김재규 이사, 새솔동 소상공인 연합회 노효일 회장 등이 참석했다.시의회에 따르면, 김창석 회장은 지자체 차원의 불필요한 규제와 조례 미비 등애 따른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와 함께 화성시 상권 활성화재단 설치와 지역화폐 활성화, 금리인상으로 인한 이자 지원을 건의했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24일 본회의를 끝으로 제282회 임시회10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시정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총 5개 조례안을 심사 의결했다. 오산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자활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경유자동차 저공해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은 원안가결 했다.오산시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했으며, 오산시 건축물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보류 처리했다.성길용 의장은 “2024년 주요업무계획에 따라 차질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