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방성환 의원(국민의힘, 성남5)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화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1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정해양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화훼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기술개발 ▲화훼의 생산·유통 시설 및 체험학습장·치유농업시설 등 기반시설 조성 ▲ 화훼산업 진흥지역 및 우수화원 지원 ▲ 도내 생산 화훼 사용 확대를 위한 생화 사용 촉진 등 내용을 담고 있다. 방성환 의원은 “최근 한·에콰도르 간 전략적경제협력협정(SECA) 추진으로 저렴한 외국산 화훼 수입이 예정되는 등 수입산 화훼 증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명규 의원이 경기도교육청 계약심사제도의 개선과 계약대가의 지급기한 단축을 촉구했다.계약심사제도란 지방재정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주하는 공사·용역 물품 구입 등 사업의 입찰·계약을 하기 위한 기초금액 및 예정가격, 설계변경 증감 금액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해 예산 절감을 꾀하는 제도다.안 의원은 21일 도교육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규정상 계약심사 대상이 구매의 경우 추정금액 2000만 원, 용역의 경우 7000만 원 이상 계약이며, 한해 평균 처리하는 계약심사 건수가 2000여 건에 이르러 관련 업무가
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이 경기도에 ‘K-컬처밸리’(CJ라이브시티) 사업의 재개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달 20일 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서 “현재 일시 중단된 K-컬처밸리사업의 재개를 위해 경기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민관합동 PF조정위원회’의 중재안을 수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경기도 고양시 장항동1884번지 일대 약 10만 평에 건설 중이던 CJ라이브시티 공사는 2023년 4월부터 현재까지 중단된 상태다. 이 의원은 “경기북부 K-컬처밸리 사업인 CJ라이브시티가 개장되면
경기도의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이 경기도를 향해 지속가능한 일자리정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신 의원은 이달 20일 도의회 본회의 5분 발언에 나서 “4차산업혁명 및 탄소중립 이행에 따른 산업의 변화로 인한 세계적인 일자리 변화가 예측된다”며 그같이 밝혔다.신 의원은 “2050 넷제로 선언으로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정의로운 전환에 경기도가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한다”며, 또한 “경기도에서 현재 진행 중인 ESG경영 컨설팅 사업의 강화를 통해 기업이 갖춰야 할 일자리 전환과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경기도의회 이서영 의원이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향해 김 지사 자신의 선거공약인 성남시 고도제한 규제 완화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20일 도의회 본회의 5분 발언에 나서 “김동연 지사가 군공항인 서울공항으로 인한 고도제한 문제 해결에 의지가 없다”며 그같이 촉구했다.이 의원은 “성남시, 특히 45m 이하 고도제한을 받고 있는 분당 1기 신도시 일부지역 주민들은 고도제한 규제로 인해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서 용적률을 최대 500%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한 인센티브를 적용받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가슴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은 “경기도의 산업단지 인허가 지연으로 기업활동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소규모 산업단지에 대한 경기도의 심의 권한을 시·군으로 이양해 인허가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박 의원은 20일 도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서 그같이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지정고시된 산업단지의 계획 승인신청부터 지정고시까지 소요되는 평균 기간은 충남은 17.8개월, 충북은 21.8개월이지만, 경기도는 28.4개월로 나타났다.박 의원은 “타 지역보다 산업단지 인허가에 필요한 기간이 더 길다는
경기도의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2)은 철도 지하화 추진을 위해 경기도가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20일 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3차 본회의 5분 발언에 나서 “정부는 65조 이상을 투입해 철도와 도로를 지하화하겠다고 밝혔고 여당과 야당 모두 특별법을 근거로 철도 지하화 공약을 발표했다”며 “반면 철도 지하화는 막대한 비용 투입에 따른 실현 가능성과 수도권 쏠림 현상, 경기침체와 건설경기 악화, 안전성과 기술적 문제 등 여러 우려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그럼에도 전국의
경기도의회 양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이 ‘경기도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 의원은 이달 20일 도의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코로나 이후 일상은 회복됐지만 전 세대에 걸쳐 어려움이 많다”며 “실패와 어려움으로 자신을 고립시킨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전 세대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양 의원에 따르면 OECD는 BLI지수(Better Life Index), 더 좋은 삶의 지수 중에 ‘사회관계망’을 포함시키고 있는데, 우리나라 사회관계망 지표는 80%로 OECD 평균인 91%보다 낮은
경기도의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경기도를 향해 미래지향적인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인력과 예산의 확충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장 의원은 이달 19일 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민선 8기 청년정책 전반을 되돌아보고 청년들의 정책효능감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이고도 미래지향적인 방향성에 대해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장 의원은 “주요 시도 대비 열악한 청년정책 수행부서를 전면 개편해야 할 뿐 아니라 청년정책 중간지원조직의 확대 및 안정화 추구를 비롯한 관련 인력 및 예산의 확충 등이 절실하다”고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이 교통약자도 이용이 편리한 경기도 똑버스의 증차를 촉구했다.유 의원은 이달 19일 열린 제373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도 똑버스가 단 10대에 불과해 휠체어·유아차를 동반한 도민들에게는 ‘그림의 떡’”이라며 저상형 똑버스를 대폭 늘릴 것을 요구했다.유 의원은 “대중교통의 이동권은 보편적으로 차별 없이 보장돼야 하지만, 똑버스는 저상형이 10대에 불과해 휠체어를 타거나 유아차를 동반하는 도민들에게는 그림의 떡”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그러한 지적에
경기도의회 김선희 의원이 최근 일고 있는 경기도의 부당한 표적감사 의혹을 거론하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해명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이달 19일 열린 도의회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최근 한 국장급 간부공무원이 갑작스럽게 명예퇴직을 신청해 퇴직했고, 억울한 게 많았던지 퇴직하자마자 진정민원을 내는 사상초유의 일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민원인에 따르면 자신이 표적감사와 산하기관 발령 협박 등을 당했고, 견디다 못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며 자신은 자발적 퇴사가 아니라고 하는데 이 같은 일이 발생한다는 것은 도 인사정책에 문제
경기도의회 조성환 의원이 학생통학 순환버스를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 의원은 이달 19일 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그같은 입장을 밝혔다.학생순환 통학버스는 통학이 어려운 곳으로 배정받는 과밀지역 학생들과 대중교통이 취약한 지역의 학생들의 통학권 보장을 위해 조성환 의원이 공약한 정책이다.조 의원에 따르면 2023년 예산 50억 원을 확보하고, 올해 다시 2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면서 한정면허 발급형태의 통학버스 운영방안을 마련해 파주시에서 시범운행을 앞두고 있다.파주 학생통학순환버스는 공모를 통
경기도의회 이학수 의원이 평택에 ‘에너지 마이스터고’를 설립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 의원은 이달 19일 도의회 본회의 5분 발언에 나서 “경기도형 에너지 마이스터고 건립으로 인한 인재양성이 본격화된다면 RE100 달성 및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수출인재 양성을 통한 청년실업 문제의 감소가 가능할 것”이라고 그같이 밝혔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 의원은 19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형 에너지 마이스터고 건립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시대에 따라 미래 먹거리인
경기도의회 박명원 의원(국민의힘, 화성2)이 도의원 의정비를 동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달 19일 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하며 “최근 서민경제가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지방의원의 의정활동비 인상이 검토되고 있다”며 그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의정활동비를 상향할 수 있는 여건이 됐지만,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하면 의정활동비 인상에 반대한다”며 “인상이 불가피하다면, 한 번에 30% 일괄 상향하기보다는 몇 차례에 걸쳐 점진적으로 인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박 의원은 “아울러 2023년 지방의
경기도의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저출산 문제 해법으로 무상보육과 무상교육을 전면 도입할 것을 주장했다.이 의원은 이달 19일 도의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경기도의 합계출산율은 전국 지자체 중 하위인 0.7명”이라며 “저출산 문제의 근본 원인으로 꼽혀온 학부모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는 것이 저출산 문제의 근본 해결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채영 의원에 따르면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는 학부모는 부모분담행사비 연 20만 원, 현장학습비 분기 10만5000원, 입학준비금 연 10만 원 등 최대 연 280만 원 부모부담경비를 부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이 육아휴직 기간 호봉산입을 경기도내 공공기관 및 산하기관, 단체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이달 19일 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그같이 주장했다.정 의원은 “지금 대한민국이 처한 저출산 위기는 돌봄과 육아에 대한 부담이 무겁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토록 무거운 돌봄 노동을 사사로운 집안일 정도로 치부하지 말고 돌봄 노동을 경험한 경력보유여성의 중요성을 정부와 사회에서 인정해야만 저출산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정 의원은 “공무원은 이미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 12)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경기북부 균형발전 정책은 알맹이 없는 쭉정이”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달 19일 열린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을 동시에 추진하며 발생하는 경기도 행정의 문제점을 꼬집었다.김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가 김동연 지사의 역점 사업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을 위해서 공을 들였던 반면, 공공기관 이전은 김 지사 취임 이후 단 한 건에 불과하고 민선 8기 경기도 공공기관 운영 기본계획과 2024년 본예산에는 공공기관 이전을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가 이달 15일부터 23일까지 제228회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화성시 예술인 기회 소득 지급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2건, 동의안 1건, 관리계획안 1건, 의견 청취건 2건, 보고안 4건 등 모두 20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김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우리 시의 시정 운영 방향을 살펴보고 당면한 현안을 처리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새해 첫 임시회가 알찬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는 15일 제3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의회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결의문을 제창했다. 이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수원시의회가 전국 92개 의회 중 최하위인 5등급을 받은데 따른 것이다. 결의문은 강영우 의회운영위원장의 선창으로 진행됐으며 ▲생각은 청렴하게, 행동은 공정하게 ▲부당한 업무처리 요구 NO를 담았다.김기정 의장은 “청렴도는 지방의원의 얼굴과도 같은 지표라고 생각한다”며 “청렴도 조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모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가 15일, 2024년 첫 회기인 제3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추진계획,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 및 조례안 등 20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수원시 장안구민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영우 의원) ▲수원시 조례 입법평가 조례 폐지조례안(홍종철 의원) ▲수원시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홍종철 의원) ▲수원시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국미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