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서부보건소가 풍수해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풍수해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A형 간염, 장관감염증 등)과 모기매개 감염병(말라리아, 일본뇌염), 오염된 물 등에 직접 노출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파상풍·렙토스피라증·안과 질환 등을 말한다.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를 실천하고, 안전한 물(포장된 생수나 끓인 물)과 익힌 음식 섭취는 물론, 설사·구토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조리 과정에도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또한,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되는 물웅덩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월 둘째 주(7.9.~7.15.) 코로나19 감염증 하루 평균 확진자가 279명으로 지난 1월 이후 가장 많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 감염자가 3주 연속 증가세이므로 개인 방역 등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시는 여름철 폭염과 장마로 에어컨 가동이 증가하면서 밀접, 밀집, 밀폐에 의한 공기감염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5㎛ 이상의 침방울은 대부분 1~2m에서 가라앉으나, 5㎛ 이하의 에어로졸은 공기 중 장시간 떠다니며 10m 이상 전파가 가능해 주기적인 환기가 필요하다.사람이 많고, 창의 크기가 작
오산시 보건소가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맘스톡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의료 취약계층 산모·신생아와 고령층, 다문화 가족 등 출산과 육아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산전·후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산전·산후 우울 등 정신건강 검사, 생활 습관, 산모의 영양·운동·수면 건강, 신생아 건강 발달 평가, 수유·육아 환경 교육 등 상담을 제공한다.서비스 대상 1순위는 청소년 산모, 미혼모,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 등 의료취약계층의 출산 후 16주 이내 산모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학기 중 학업 등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경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여름방학 기간 국가예방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평택시는 0세부터 12세 이하 어린이(2010.1.1 이후 출생자)에게 B형간염,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파상풍 등 18종의 국가필수예방접종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접종을 원하는 경우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 받을 수 있다.예방접종과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택시에는 110개의 어린이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와 수원중앙복지재단이 취약계층 시민의 환경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두 기관은 11일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세미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성질환 예방교육으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는 수원중앙복지재단 운영 시설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장애인, 노인 등)에 환경성질환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무료 지원한다.또 수원중앙복지재단은 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환경성질환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홍
수원시보건소가 제2급 법정전염병인 한센병을 조기 발견하고,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피부병 무료 검진을 한다.보건소는 한국한센복지협회와 함께 무좀‧습진‧기타 피부질환자‧한센병 의심 진단 등 피부병 검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한국한센복지협회 이동진료반이 진료·상담을 하고, 처방받은 약을 무료 배부한다.검진은 7월 12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우만종합사회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권선구‧영통구보건소는 지난 4일, 장안구보건소는 지난 6일 무료검진을 했고, 지금까지 총 646여 명이 검진을 받았다. 10월경 권선구에서 4분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발생이 집중되는 6~11월 관내 농업인과 야외활동을 하는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이하 SFTS)’이다. 쯔쯔가무시증은 10~11월, SFTS는 6~10월 중 집중적으로 발생한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쯔쯔가무시증의 국내 치명률은 약 0.1~0.3%(2011~2022년 누적)이고, SFTS의 국내 치명률은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사람의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헤아림 치매가족 교실’을 운영한다.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화성시 동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 장애 진단 받은 가족·보호자 대상이다.6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6회에 걸쳐 치매안심센터 치매 쉼터에서 진행된다.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치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7월 3일부터 5~11세의 코로나19 기초 예방접종 활용 백신을 BA.4/5 기반 2가 백신으로 변경하고, 접종 횟수도 1회로 단축한다고 밝혔다.기존에는 단가백신 2회로 기초접종을 완료했다. 하지만, 이번 질병관리청 실시기준 변경으로 소아용 화이자 BA.4/5 2가 백신으로 1회만 접종하면 기초접종이 완료된다. 단가백신은 2가 백신 접종이 시작됨과 동시에 종료된다.접종 기관은 코로나19 소아용 예방 접종 유지기관에서 가능하다. 평택에는 11개 소아 접종 기관이 있다.자세한 사항은 코로나19 예방 접종 누
오산시보건소는 만 12~17세 여성 청소년과 만 18~26세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HPV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고 알렸다.HPV 예방접종은 우리나라 15~34세 여성에게 3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자궁경부암을 가장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방법으로 알려졌다. 백신 효과를 최대로 얻으려면 성 경험 전에 접종하는 것이 효과적이다.지원대상은 만 12~17세 여성 청소년(2005.1.1~2011.12.31 출생자)과 만 18~26세 저소득층 여성(1996.1.1~2004.12.31 출생자)이다.저소득층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오산시보건소(소장 고동훈)는 심한 가려움증과 전염성을 동반하는 ‘옴’이 최근 요양병원 고령층 환자를 중심으로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주의가 필요하다고 알렸다.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우리나라 연령별 옴 환자 수는 2012년 5만284명, 2015년 4만389명, 2019년 4만1197명, 2022년 3만697명으로 감소세에 있지만, 2021년 기준 80세 이상 고령층 환자의 옴 발생률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옴은 옴진드기라는 아주 작은 벌레처럼 생긴 기생충이 피부에 기생하면서 생기는 전염성 피부질환으로, 야간에 심한 가려움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2023년 용인시민 정신건강 공개강좌 ‘감정이 나를 휘두르지 않게’ 참가자 100명을 모집한다.강의는 6월3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이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연세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 임상 조교수)가 강연한다.인간이 살아가면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 중 불편하고 부정적인 감정을 올바로 이해하고, 건강하게 대처하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용인시민은 누구나 강좌에 참여할 수 있으며,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3일까지 용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이례적으로 지속됨에 따라 손 씻기, 기침예절 등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2023년 21주차(5.21.~5.27.)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25.7명이다.전주 대비 동일하나, 2022-2023 절기 유행기준인 4.9명보다 5.2배 높은 수준이다. 연령대별로는 영유아 및 학령기 연령대를 중심으로 환자 발생이 집중되고 있다.이에 평택시보건소는 보육시설 및 학교 등에 예방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을 위해 보육시설 등 300개소에 손 씻기 체험교육 등을 지원
화성시서부보건소가 30일, 향남읍 살구꽃 공원에서 비만예방 캠페인을 벌였다.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비만예방 습관을 길러 건강관리를 돕겠다는 취지이다.살구꽃공원에서 시작해 방울산 둘레길 6km 구간을 걷는 건강걷기와 건강 체조, 허리둘레와 혈압, 혈당 측정 등이 가능한 비만체험부스, 만보걷기 달성 인증샷 이벤트 등이 운영됐다.또한 비만도가 25 이상인 고위험군에 속하는 시민은 보건소 비만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등록도 진행됐다.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비만은 그 자체로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지만, 심
오산시보건소는 환경·금연의 날을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환경보호와 건강증진을 위한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한다.‘플로깅(plogging)’이란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해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것을 말한다.오산시는 이달 20일부터 환경보호 플로깅 캠페인, 워크온 어플을 통한 플로깅 챌린지‧목표 걸음 수 달성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 캠페인 펼치고 있다.플로깅 챌린지 참여 방법은 본인이 소지한 휴대전화에 모바일 어플 ‘워크온’을 설치하고, ‘오산시’커뮤니티 중 ‘오늘의 산책’에 가입 후, 걸으며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경기도가 23일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북부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도는 2020년 명지병원을 경기북부장애인구강진료센터로 추가 지정하고 올해 3월 명지병원 7층에 연면적 773.76㎡ 규모로 1개층 증축을 완공했다.앞서 도는 2012년 단국대학교 죽전치과병원(용인)을 경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로 지정한 바 있어 북부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도에서는 두 번째다.주요시설로는 장애인 치과 진료실, 전신 마취진료실, 구강 보건교육실, 분리형 장애인 환자 대기실 등이 있으며 구강 진료 전담 인력과 최신 진료 장비를 갖췄
오산시보건소(소장 고동훈)는 장티푸스 유행지역(동남아, 중남미, 인도 등) 여행자를 대상으로 장티푸스 유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보건소에 따르면 장티푸스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발생하며 지속적인 발열과 복통, 구토 등 신체 전반에 걸친 증상이 나타난다.예방접종을 통해 감염 위험을 낮출 수 있어 장티푸스 유행지역 여행자는 최소 2주 전 예방접종이 권고된다.장티푸스는 과거 접종 이력이 있더라도 재감염 예방을 위해 3년 주기로 추가접종이 필요하다.위험지역 여행자뿐 아니라 장티푸스 보균자와 밀접하게 접촉하는 사람(가족 등)이나
오산시보건소가 모자보건실을 방문하는 임산부들에게 산전·산후우울증 자가검사를 하도록 안내하고 있다.2021년 산후조리 실태 조사에 따르면 분만 후 산후우울감을 경험한 산모는 52.6%이다.출산 후 일주일간의 감정 상태에서 산후 우울 위험군은 42.7%로 높게 나타나, 산전·후 정신 건강관리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오산시보건소는 산전·산후우울증 자가검사를 통해 우울 위험군을 판별하고 있으며, 우울감 해소를 위해서 전문 상담 의뢰기관으로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상담 기관으로는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경기도권역난임우울증상담센터가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임산부와 영유아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시에 주소지를 둔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와 영유아 중 영양 위험요인(저체중, 빈혈, 영양섭취 상태)이 있는 주민이 지원 대상이다.영양 위험요인 세 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전화 통화 후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면, 소득 확인 및 영양 평가 등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지원자로 선정되면 분유, 쌀, 감자, 우유, 달걀 등으로 구성된 보충식품 패키지를 매월 2회 제공한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이달 15일부터 코로나19 고위험군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사전 예약 및 당일 접종은 5월 15일부터 시작되며, 사전 예약에 따른 예약 접종은 5월 29일부터 시작한다. 고위험군 예방접종은 모든 시민에게 접종을 권고하는 것은 아니다.일반 성인에 비해 면역획득력이 낮고, 면역의 지속기간이 짧아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2가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 중 추가접종이 필요한 만 12세 이상의 면역저하자가 대상이다. 또한 의료진 상담으로 접종을 권고받은 만 65세 이상의 연령층의 고위험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