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이 노후주택 경량철골조 무단증축 민원이 대량 발생하고 있다며 시에 대책을 요구했다. 사 의원은 지난 29일 시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최근 증가한 주택 경량철구조 무단증축 민원신고에 따른 대책 마련을 요청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사 의원은 “2000년 이전에 지어진 주택에 주거생활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서 계단, 테라스 등에 철골조를 세워 차양이나 비가림막 등을 설치했다”며 “현행 건축법에 따르면 신고나 허가 절차를 거치지 않고 지붕이 있는 시설을 설치
수원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이 보훈교육 활성화 지원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수원시에 촉구했다. 배 의원은 지난 29일 시의호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작년 6월 수원시 보훈교육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했고, 제376회 수원시의회 정례회에서 통과됐다”고 말했다.이어 “해당 조례는 수원특례시장의 책무로 학생들에게 보훈교육의 기회가 충분히 제공 될 수 있도록 보훈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 시책을 수립하고, 행·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정의하고 있으나, 수원시는 2024년 예산안에 보훈교육 활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가 지난 29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올해 첫 회기인 제38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4건, 기획경제위원회 6건, 도시환경위원회 1건, 문화체육교육위원회 1건, 복지안전위원회 6건 등 총 18개 안건을 의결했다.수원시의회 다음 임시회는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총 12일간 개회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이 수원 팔달중학교 설립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지난 29일 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수원은 재개발 등으로 인해 인구 유입이 지속되고 있어 학생 인구가 많은 대표 인구 밀집 지역”이라고 그같이 요청했다.김 의원은 “특히, 수원 내 팔달구 지역 일부는 중학교 예비 입학자들에게서 배정을 원하는 학교에 쏠림 현상이 일어나고 있어 교실은 과밀 상태이며, 원하는 중학교 배정을 받지 못한 학생들은 가까운 중학교를 앞에 두고도 대중교통을 이용해 30~40분을 등교 시간으로 소요하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9일 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개정안은 경기도 여성폭력 통합대응센터 구축 운영을 통해 여성폭력 피해자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려는 취지다.김진경 의원은 “현재 여성폭력 대응 체계가 각 세부범죄 유형별 산발적으로 구축돼 있어 여성폭력에 대한 신속하고 유기적인 지원이 어렵다는 한계를 극복할 것“이라고 전했다.김 의원은 “최근의 여성폭력 범죄양상을 들여다보면, 여러 범죄가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
경기도의회 이기형 의원이 23일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업무보고 자리에서 “올해 본예산 의결시 김포골드라인 환승할인 손실지원금을 25%에서 30% 상향한 것을 부정하고 25%로 맞춰 결산 지원하려는 행정은 부당하다”고 비판했다. 경전철 환승할인 손실지원금은 대중교통 환승요금 부담을 경감시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경전철을 운영하는 의정부, 용인, 김포에 지원된다.이 의원에 따르면 2024년 본예산 심의 당시 경기도는 의정부와 용인의 경전철 환승할인 손실지원 비율을 30%, 김포골드라인은 25%로 책정해 제출한 바 있
경기도 감사관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관련 노선 변경(안) 결정의 적법성과 적절성 여부’ 주민 감사 청구 각하 결정과 관련, 경기도의회 이동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5)이 이의를 제기하며, 각하 사유에 대한 설명을 요청했다.이 의원은 22일 경기도 감사관 업무보고 자리에서 해당 주민감사 청구 건 각하에 이의를 제기하며, 후속조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한 요구에 경기도 감사관실은 “해당 청구 사안은 공수처 수사 진행의 사유로 주민감사청구 심의위원회 심의결과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동현 의원은 “주민감사 청구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원은 공공부문 EGS 경영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화성시가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배 의원은 23일 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에 나서 “화성시는 지난해 공공행정에 ESG도입을 알리는 화성형 ESG 행정선포식을 가졌고, 정명근 시장은 올해 첫번째 임시회 시정연설을 통해 ESG경영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과 기업의 상생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했다”며 “화성시는 공공부문에 ESG 경영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 의원은 이어 “공공부문의 정책방향과 중점과제는 무엇이며,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북한의 위협 수위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경기도의 안보대책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이달 19일 도의회 본회의 도정질문에 나서 “최근 지속되고 있는 북한의 도발 행위를 보면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피격 도발을 비롯해 연평도 포격, 로켓포탄 도발, 탄도미사일 발사, 순항미사일 발사와 같이 연일 수위를 높여가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제는 대놓고 핵무기 사용 법제화, 남북관계 적대적 관계를 선언하는 등 마냥 좌시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윤 의원은 이어 북한의 위협과 도발에 대해
경기도의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이 반월저수지의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 의원은 22일 경기도 수자원본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반월저수지의 수질관리를 위해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비점오염원관리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작년 행감때 분명 반월저수지에 유입되는 비점오염원 저감시설을 도입하겠다는 답변이 있었는데,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설치계획 빠졌다”며 “반월저수지를 관통하는 영동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비점오염원의 유입 차단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그러한 지적에 경기도 수자원본부 관계자는
김재훈 경기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신장장애인 지원 조례안’이 23일 제373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제3차 상임위 회의에서 통과됐다.경기도는 2023년 11월 기준 2만6606명의 신장장애인이 있다. 김 의원은 신장장애는 지속적인 투석이나 수술, 치료 등을 통해 평생 조절해 나가야 한다는 점에서 다른 신체적 장애와 다르다고 지적했다.신장장애인은 산정특례라는 제도로 모든 의료비의 10%만 부담하는 국가적 지원이 있지만, 여전히 높은 개인적 의료비 부담을 지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경기도 신장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사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양육 성평등’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달 20일 도의회 본회의 도정질문에 나서 “저출생 극복을 위해 양육에 있어서 성평등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남성의 육아 참여를 위해 모든 직종의 육아휴직을 지원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연구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의 여성 취업자는 전국 최대이지만,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별 문제 그리고 성별에 따른 임금 격차는 여전히 심각한 상
화성시의회 정흥범 의원이 서남부생활권 지역주민들의 위생과 환경권에 직결된 분뇨 및 생활폐기물 처리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정 의원은 23일 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에 나서 화성시에 그같이 촉구했다.최근 공표된 환경부 하수도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하수처리구역 내에서 처리할 수 있는 인구 수, 즉 하수도 보급률은 95.1%로 우리나라 인구 10명 중 9명 이상이 하수도 서비스 혜택을 받고 있다. 정 의원에 따르면 화성시의 동부·태안권역 또한 하수도 보급률은 97.5%에 이른다.반면 서남부권역은 가가호호 분산돼 있고,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이 23일 소관 상임위인 기획재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박상현 의원은 “정부에서 ‘공공분야 갑질 근절 종합대책’을 2018년에 발표했지만, 경기도의 갑질근절 조례는 해당 가이드라인에 미치지 못한 실정”이라며 조례 개정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개정안은 갑질 행위를 사회적 용어인 갑질뿐만 아니라 '공무원 행동강령' 및 '근로기준법' 제76조의2에서 규정하고 있는 직장 내 괴롭힘까지 포괄하도록 명시했다.또한, 2차 피해를 정의해 피해자 보호
화성시의회 송선영 의원이 화성습지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촉구했다. 송 의원은 23일 시의회 제2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습지 세계자연유산 등재는 화성시 서부지역 발전의 기회이기도 하다”며 그같이 촉구했다.송 의원은 “그 어렵다는 자연유산 대상지가 우리 화성에 있다. 바로 화성습지를 대표로 하는 화성 연안의 갯벌과 바다, 배후습지”라며 “습지보호지역과 람사르 습지 지정 등의 갯벌 보호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는 환경도 지키고, 경제도 살리며, 생물다양성도 증진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고교학점제 및 경기형 기본학력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를 촉구했다.안 의원은 22일 열리 도교육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전면 시행을 1년 앞둔 고교학점제 준비 상황을 질의하며 그같이 강조했다. 안 의원은 “도교육청이 온라인 학교의 설립 등 사전 준비에 필요한 충분한 예산과 전담 인력 확보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온라인 학교는 고교학점제 시행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정 편성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다. 총 사업비 25억 원을 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경찰공무원인 순경 공채시험에서 차별을 받고 있다”며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22일 도교육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그같이 강조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학력 사회를 지양하기 위해 정부는 고졸 출신의 인재를 등용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국가 공무원과 지방 공무원 9급 공채의 경우 응시자격을 18세 해당 연도 출생자로 하여 응시자 생일을 이유로 응시 자격에 차별이 없도록 하고 있다.한편, 경찰공무원 채용은 상하반기 두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6)의원은 “이달 21일 발표된 정부의 그린벨트 해제 계획이 무책임하다”며, “보호구역 대체지 지정 없는 그린벨트 해제 발표로 불필요한 혼란만을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유 의원은 22일 경기도 업무보고 자리에서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생태계 붕괴와 생물종 멸종을 막고, 다양성 보전을 위해 2030년까지 육지와 바다의 최소 30%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해야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은 육지의 17.3%, 바다의 1.8%만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며 그같이 밝혔다.유 의원은 또한 “그린벨트 지역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임상오(국민의힘, 동두천2) 의원은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경기도 여주 반려동물테마파크(경기반려마루여주)가 수요자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다며, 이를 반면 교사 삼아 경기북부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제대로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임 의원은 22일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 주요업무보고에서 경기북부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성공전략을 주문했다.임 의원은 “최근 서울시-연천군의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업무협약이 발표됐는데 수도권 최대 규모 숙박시설이 포함되고, 시설운영은 서울시가 맡아 상업성과 공공성을 두루 갖추고 있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아동돌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김영기 의원은 이번 개정조례안을 통해 경기도가 아동돌봄을 위해 좀더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수 있도록 조례안에서 돌봄을 위한 수당 및 이용권 지원 사업을 추가했다고 밝혔다.조례안이 통과되면 경기도가 아동돌봄에 필요한 수당을 직접 지급하거나, 가정에서 돌봄이 어려울 경우 돌봄기관을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김 의원은 특히 “올 하반기부터 경기도에 도입이 추진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