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도로 위험물을 탐지하는 ‘AI 도로탐지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GPS(위치정보 시스템)와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 도로분석장치를 부착한 차량이 주행 중 포트홀·도로균열·낙하물 등을 발견하면 실시간으로 담당 부서에 도로 위험물 종류, 사진, 위치 정보 등을 전송한다. 담당 부서는 AI 도로탐지 시스템이 파악한 정보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보수한다.수원시는 AI 도로탐지 시스템을 활용해 계절·구간별 도로 위험물 발생 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파악한 자료는 도로 보수·관리 계획을 수립할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22일, 세교AI마이스터고 지정 및 육성을 위해 지역의 대학과 기업이 협력한다고 밝혔다.이날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과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지역 인근 2차전지·디스플레이·반도체 관련 기업대표(CEO) 및 임원진이 그와 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참여한 AI·디지털·반도체 기업은 총 3곳이다. 위즈텍(대표 이삼해), ㈜엘오티씨이에스(대표 김호식), ㈜하임슨제이와이코리아(대표 제갈석)다.협약식에는 이삼해 위즈텍 대표, 김현희 엘오티씨이에스 이사, 이응정 하임슨제이와이코리아 부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평생학습사업 운영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 평생학습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성시 4개 권역별로 평생교육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정례모임 및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시는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 중단됐던 사업을 지난 해 재개해 지난해 권역별 평생교육기관 네트워크 협의체를 재구축하고 지난 1월에는 평생교육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4년 평생학습 지원사업 안내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이후 각 기관은 권역별로 논의를 거쳐 권역별로 공동으로 운영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5월 7일부터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3층 정보화교육장에서 ‘2024년 농업인 정보화교육 제4기’를 진행한다.교육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과정으로, 서식 및 용지 설정과 표 편집 등 ‘아래아한글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한 문서 디자인’에 관해 총 10회 20시간으로 진행된다.평택시 관내 농업인은 물론,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문서 디자인 기능을 잘 활용하면 농가 홍보물이나 명함 등을 보기 좋게 제작해 마케팅 효과를 높일 수 있다”며 “많은 농업인이 이번 교육에
주택임대차 신고제 과태료 처분의 계도기간이 당초 오는 5월 31일에서 2025년 5월 31일로 1년 더 연장됐다.주택임대차 신고제는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한 주거용 임대차계약 중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계약에 대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하도록 하는 제도다.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됐으나 국민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으로 제도를 정착시키고자 과태료 부과의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있었다.계도기간 연장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과태료를 부과하기에 앞서 자발적인 신고여건을 조성하고 과태료 수준도
정장선 평택시장이 취약계층 시민을 위한 민생안정 대책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이달 1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비상경제 대책 보고회를 열고 직원들에게 그같이 당부했다.비상경제 대책 보고회는 중동사태 등으로 촉발된 세계 경제 위기와, 지속되고 있는 고환율·고물가·고금리 등 이른바 3고 위기에 따른 지역경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이에 시는 산업분야에서 유가 급등과 에너지 공급망 불확실성 증가로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관련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경영 자금 조달 방안 등 지원사업을 세심히
재단법인 광주시민장학회 이원범 이사장과 임원 15명이 22일,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광주시민장학회 임원들은 매년 약 2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해 오고 있다. 이원범 이사장은 “광주시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광주시민장학회 임원들은 매년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며 “광주시의 각계각층에서도 많이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방세환 광주시장은 “경기둔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광주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광주시민장학회 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관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기
안양시는 올해 소규모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보수사업을 위한 보조금 지원단지 선정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공동주택의 옥상 방수, 지붕 교체, 단지 내 도로포장, 담장 보수 등 노후시설물 개선 지원이 목적이다.지원금액은 총공사비의 50~90%로, 단지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시가 지원한다. 사업비는 총 5억8000만 원이다.지난해 12월 신청 접수 결과 총 174개 단지에서 신청했으며, 공동주택 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서류검토 및 현장조사를 거쳐 최종 60개 단지가 선정됐다.선정된 단지에는 4월 중 교부 결정 통지가 이뤄질 예정이며,
의왕시가 이달 22일부터 5월 18일까지 부곡동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2024년 우리 동네 창업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교육은 토퍼만들기, 위빙아트, 양말목공예를 배우며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크라우드펀딩’이라는 공동 투자 방식을 경험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 대상은 창업에 관심 있는 의왕시민 20명이다.도시재생사업 취지에 맞게 부곡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주민을 우선선발할 예정이다.5월 20일을 첫 수업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부곡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관련 자세한
안양시는 올해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 자녀 120명에게 교재비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대상자 31명보다 약 4배 늘어난 규모다.교육부가 올해 2월 모든 저소득층(기초·차상위계층) 자녀의 대학등록금을 전액 지원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안양시는 그동안 생계·의료 수급자 자녀에게만 지급하던 대학 신입생 교재비를 주거·교육 수급자 및 한부모가족 자녀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3월 4일부터 29일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한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 자녀 120명에게 1인당 50만 원의 교재비를 지급했다.교재비 지원사업의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가 이달 22일부터 5월 3일까지 381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22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11건, 의견제시 3건 등 총 37개 안건을 심의·의결 예정이다.22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한 후, 5월 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김기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에게 힘이 되는 수원특례시의회로 시민과 항상 함께할 것이며, 의원 모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 운영 법인으로 선정됐다.화성시는 지난 2월 기존 운영하고 있는 법인이 행정처분을 받아 위탁 해지됨에 따라 지난 3월 남부노인복지관 운영 법인을 3월 공개모집했다.그러나 단독입찰로 재공고를 실시한 후 최종 3개의 학교법인의 수탁신청을 받았다.이어 이달 19일, 시는 수탁법인 선정심의위원회를 열고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인회)’을 운영 법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수탁운영 선정 법인은 다음달 1일부터 향후 5년간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을 운영할 예정이다.화성시 신현주 복지국장은 “심층면접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이 지난 21일 화성시 마도보건지소를 찾아 ‘찾아가는 취약계층 무료진료’ 봉사를 진행했다.‘찾아가는 취약계층 무료진료’ 사업은 지역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 의료 사각지대 노인, 의료 취약지역 거주자 등을 위한 건강 돌봄 서비스이다.이날 의료봉사에는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 약사회, 외국인 복지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오전 9시부터 4시간 동안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 주민 등을 대상으로 내과, 정형외과, 치과 진료와 투약 조제, 통역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봉사단 관계자는 “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가 1조 6427억 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시의회는 22일 제3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7일간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4건을 포함한 조례안 7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등을 심의했다.광주시는 이번 임시회에 올해 본예산 대비 8.46% 증액한 1조 6446억 5457만 원 추경안을 넘겼다. 시의회
교육부(장관 이주호)가 올해 마이스터고등학교(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 3개교 내외를 신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달 19일, 2024년 마이스터고 신규 지정 계획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2023년 3개교 신규 지정에 이어, 올해도 반도체·디지털, 첨단부품·소재를 포함한 첨단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3개교 내외를 지정한다고 밝혔다.올해 마이스터고로 신규로 지정되면 2년간 총 50억 원의 개교 준비금과 전문가의 교육과정 개발·운영 상담(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지정된 학교는 개교 준비 기간을 거쳐 2026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진입로인 보개원삼로 확장 공사의 적기 추진을 위해 도로에 편입된 토지의 손실 보상 협의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시는 SK하이닉스가 122조 원을 투자해 반도체 생산라인(Fab) 4기를 건설하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제1기 팹이 착공될 내년 3월에 맞춰 주 진입로인 보개원삼로를 현재 2차로에서 3차로로 우선 확장하는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SK하이닉스가 2027년 봄 1기 팹을 가동하기 위해 내년 3월부터 팹 건설 공사를 시작하면 하루 1만 5000여 명의 건설 근로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경기대학교 학생들과 대학내 친환경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지구로운 캠퍼스 조성 추진단’을 위촉했다.위촉식은 제54회 지구의 날 행사가 열린 20일 행궁광장에서 진행됐다. 경기대학교 학생 17명을 지구로운 캠퍼스조성 추진단으로 위촉했다.수원시에 따르면 경기대학교 지구로운 캠퍼스 조성 추진단은 5월 2일 ‘친환경 캠퍼스 조성을 위한 수원시-경기대학교 업무협약’, 탄소중립 캠페인 활동, 대학 내 탄소중립 아이디어 경진대회, 환경교육 등에 참여해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된다.이재준 시장은 “탄소중립 실천과 같은 친환경
수원시 여성경영인협의회(회장 김정회)가 “수원시 여성이동노동자와 한부모 가정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사업비 500만 원을 전달했다.수원시 여성경영인협회 김정회 회장과 임원진은 19일 영흥수목원 느티나무홀에서 이재준 시장에게 사업비를 전달했다.사업비는 방문요양보호사, 학습지 교사, 간병인 등 여성이동노동자를 위해 새롭게 조성된 쉼터에서 사용할 물품(혈압계·안마기 등) 구입비, 한부모 가정의 양육 지원비로 사용할 예정이다.수원시여성경영인협의회는 여성 노동자의 근로 환경 개선과 일・가정 양립지원 관련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청소년·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청소년·청년들의 꿈을 마음껏 꽃 피울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20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개최한 ‘2024년 청소년·청년 참여기구 연합 발대식’에서 이재준 시장은 “청소년·청년 참여기구가 청소년과 청년들의 생각을 모으고, 목소리를 높여주길 바란다”며 “좋은 정책·아이디어를 마음껏 제안해 달라”고 당부했다.‘SYF. 함성 Again, 2024’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발대식에는 재단 소속 41개 참여기구에서 청소년·청년 500여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21일,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배후 신도시인 용인 이동 공공주택지구(1만 6000세대) 완공 시기가 당초 예정된 2034년보다 2~3년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가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첫 번째 생산라인(Fab)을 가동하는 시기를 2030년으로 정하고, 국가산단 등에서 일할 IT 인재들이 생활할 이동읍의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정부는 이달 17일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2030년부터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