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반대편 멕시코 톨루카시에 ‘수원 정원’이 생겼다. 정원 옆에는 수원 화성과 화성행궁 등을 그린 대형 벽화 작품이 들어섰다.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대표단이 국제자매도시인 톨루카시와 브라질 쿠리치바시를 방문해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14일(현지 시각) 후안 맥시세 나이메(Juan Maccise Naime) 톨루카시장을 만나 환담한 이재준 시장은 이튿날 수원시와 톨루카시의 우정을 기념하는 ‘수원 정원’ 명명식, 벽화 ‘수원의 심장에서’ 제막식에 참석했다.톨루카시는 ‘데 레드로 비센테 게레로 공원’ 내 정원을 ‘수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악성민원 신속대응팀’을 구성해 특이(악성)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수원시는 25일 시청 로비에서 통합민원팀 공직자와 베테랑팀장 등 11명으로 구성된 ‘악성민원 신속대응팀’ 발대식을 열었다. 이재준 시장이 발대식에 함께했다.4월 1일 운영을 시작하는 신속대응팀은 악성민원 피해 초기 대응부터 법적 대응까지 모든 대응 절차를 지원한다.악성민원 상담 핫라인과 전용 신고 창구에 신고가 접수되면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팀장이 민원 사항 현장을 조사하고, 담당 직원을 면담하며 민원이 해결되도록 지원한다.베테랑 팀장의
경기도는 도내 시군에서 동물학대나 유기·사육포기와 같은 위기동물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상담을 할 수 있는 ‘위기동물 상담센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전담 인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에는 지난 1월 양평과 가평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용인, 평택, 시흥, 광주, 양주, 구리, 동두천 등 9개 시군에 ‘위기동물 상담센터’가 순차적으로 설치된다.‘위기동물 상담센터’는 지난해 4월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른 것으로 사육포기 동물이 발생했을 때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반려동물 소유자와 함께 논의하는 곳이다.개정된 동물보호법은 반려동물 소유자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4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기업’ 200개 사를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유망중소기업 인증제도는 도내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지역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1995년부터 시행 중인 경기도의 대표 인증이다. 경영평가, 사업 혁신노력, 해외시장 개척노력, 기타 특성 평가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업력 2년 이상의 중소기업으로 스타트업 60개 사, 최초인증 100개 사, 재인증 40개
경기도는 쓰레기 감량과 자원순환 실천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4년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4월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마을주도로 자원순환과 에너지 자립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사업으로, 도는 7억 원을 투입해 17개 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경기도 내 거주하는 10명 이상의 주민공동체 또는 도내 주민과 함께하는 기업, 기관, 사회단체 등이다.도는 분리배출, 제로웨이스트숍, 주민 커뮤니티공간을 조성 운영하는 ‘자원순환 거점조성’ 9개 마을과, 주민이 학습과 실
경기도가 4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의 일상 부담을 낮추기 위한 ‘2024년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경기도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독립적 일상생활이 곤란한 경우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자립이 필요한 경우 ▲자립준비 청년 등 돌봄이 필요한 청년이나 중장년(19세~64세) ▲질병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돌봄청년(13세~39세)에 재가(在家) 돌봄·가사, 식사·영양 관리, 심리지원 등 이용자 필요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통
경기도(도지사 김동연)·환경부(장관 한화진)·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협의체의 매립지 정책 논의에 따라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한 대체매립지 입지후보지 3차 공모를 3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90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3차 공모는 2021년 2차례의 공모가 응모 지자체 없이 끝난 이후 대체매립지 조성에 대한 논의가 주춤했으나, 지난해 2월 이루어진 4자 협의체 기관장 회동(서울 노들섬)에서 대체매립지 조성 논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이후 국장급 실무협의를
수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영화)가 봉사단체끼리의 네트워크 강화와 협력 구축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관련 센터는 이달 29일 올해 들어 첫 자원봉사단체 네트워크 간담회를 연다.이날 오후 2시 수원시자원봉사센터 4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봉사단체 네트워크 간담회는 지난해 10월 17일과 25일에 이어 올해는 처음 열린다.간담회에는 (사)경기도전통음식협회수원시지부, 수원시민로스쿨, 클린봉사단 등 50여 곳의 봉사단체가 참석할 예정이다.센터는 이날 간담회에서 새로 구축한 ‘착한공터’ 플랫폼 기능과 활용, 올 센터 사업과 인센티브 안
성남시는 ‘미세먼지 관리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종합 대책은 지난해 기준 18㎍/㎥(마이크로그램 퍼 세제곱미터)이던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오는 2027년까지 15㎍/㎥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를 위해 시는 올해에만 637억 원을 투입해 수송, 산업, 생활, 체계적 관리기반 구축과 대응 등 7개 분야에서 20개 사업을 시행한다. 수송 분야는 전기 승용차·화물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 4098대를 보급하며, 투입하는 총사업비는 399억 원이다.1246대 분량의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나 저감 장치 부착에는 44억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이 올해 하반기 착공하고, 올해 초 경부선 지하화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로 사업 추진의 근거가 마련되면서 안양시를 관통하는 철도교통 계획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안양에는 지하철 1·4호선이 지나는 가운데 GTX-C노선,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신안산선 등 4개 철도노선 추가 설치가 확정돼 추진 중이다.시는 경부선 지하화까지 이뤄지면 역세권 지상에 철길 대신 주거, 상업, 녹지공간이 조성되며 도시가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철도로 단절된 도시 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이달 21일부터 22일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직원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그동안 일반직 공무원만 대상으로 진행해오던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시 소속 공무직, 청원경찰, 기간제 근로자, 사회복무요원, 일자리 참여자 등으로 확대해 500여 명이 교육에 참석했다.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이 ▲4대 폭력의 정확한 개념 이해 ▲최근 직장 내에서 쉽게 발생될 수 있는 4대 폭력의 사례 소개 ▲성인지 감수성에 기반한 다양한 사례별 대응방법을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수돗물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와 다양한 정보를 수록한 ‘2024 의왕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하고, 이를 요약한 안내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보고서는 의왕시 청계정수장에서부터 각 가정 수도꼭지까지의 수돗물 공급 과정 중 모든 단계의 법적 수질기준 및 수질검사 결과에 대해 다양한 자료와 정보를 수록했다.의왕시 청계정수장은 팔당댐에서 상수원수를 취수해 정수처리하고 있으며, 수질검사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의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보고서는 시청 및 각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책자로 비치하고, 요약본 안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시민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이달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공모는 시정 발전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사람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인구정책, 지역경제, 주거환경, 관광 및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공모 신청은 의왕시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접수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실용성, 효과성 등을 평가해 시상 결과에 따라 상장과 함께
수원시 도시공원이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하며 즐기는 이용자 중심의 공원으로 변신한다.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최근 ‘수원시 도시공원 조성지침’ 2차 개정을 단행하고, 기후 위기에 작동·대응하는 공원계획과 설계, 수요자 중심의 공원 이용환경 조성 등으로 최상의 공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지침의 핵심 내용은 ▲생태환경과 유지관리 비용을 고려한 저관리형 도시숲 공원계획 ▲2만㎡ 이상 공원에 대한 전문총괄기획가(MP) 지정·운영 ▲ 양질 토양 기반 조성으로 수목의 지속 가능성 확보 ▲폭염, 미세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방지 교육·훈련을 강화하고, 휴일에도 산불 전용 헬기 계도 비행을 하는 등 4월 14일까지 ‘산불특별대책기간’를 운영한다.먼저 봄철 산불방지 교육·훈련을 세 차례(3월 18~19일, 20~21일, 22~23일) 열고, 총 95명의 산불감시원, 공무원, 의용소방대 등이 참여하는 현장실습과 이론강의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특별대책기간에는 ‘산불특별대책본부’를 운영, 평일 저녁 8시까지 비상응소체계를 유지하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4월 10일 전후엔 4개 구별 순찰 인력이 산불취약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는 이달 2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안산시 먹거리 종합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시는 지난해 6월 용역에 착서, 내실 있는 먹거리 계획 수립을 위해 주요 과제인 안산시 먹거리 현황·실태 등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먹거리 생산-소비 체계 구축 ▲접근성 강화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 ▲폐기 환경 개선 ▲먹거리 정책 추진체계 구축 등을 포함한 4대 전략, 48개 사업을 제시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에 수립되는 먹거리 종합계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빠르면 올 9월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재신청하기 위한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25일 오후 2시 시청 탄천관에서 이진찬 부시장을 비롯해 철도 관련 교수, 연구원, 기술자와 용역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용역은 작년 7월에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불가피하게 철회한 이후 경제성 상향방안 마련 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다시 신청하고자 추진됐다.착수보고회에서는 삼평동 엔씨소프트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축제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합동 바가지요금 단속반’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공무원, 물가모니터요원 등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어린이날 대축제,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 등 1만명 이상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축제가 열릴 경우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시는 축제 기간 축제장 인근의 물가동향을 모니터링하고 먹거리 판매 품목에 대한 계량 위반 행위, 섞어 팔기, 담합, 요금 과다 인상이나 서비스 질 저하, 과다 호객 행위 등 불공정 상행위를 단속하고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을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올해 출산 후 출생신고를 한 출산가정에 한우고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는 산모의 건강 회복과 축산물 소비 촉진을 돕는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의 일환이다.지원 대상은 올해 출산 후 용인특례시에 출생신고를 한 출산가정이다.신청은 내달 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경기민원24(http://gg24.go.kr)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개인정보 수집 이용에 동의하면 별도 구비서류 없이 할 수 있다.온라인 신청 시 국거리, 불고기 등 축산물 꾸러미 3개 중 1개를 선택하고 배송지를 입력하면 5만 원 상당의 한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제4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 활동할 신규위원 10명을 추가 위촉했다고 밝혔다.지난해 7월 발족한 제4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가운데 이직이나 거주지 이전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보충하는 것이다.이번 추가 위촉으로 네트워크는 직장인, 대학(원)생, 취준생, 주부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63명으로 채워졌다.위원들은 올해 말까지 도시재생, 문화복지, 주거 교육, 참여 권리, 취·창업, 홍보 등 6개 분과로 나뉘어 매월 회의를 통해 청년 문제의 해결법을 모색하고 정책과제를 논의하는 활동을 한다.이 시장은 이달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