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해양레저 문화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해양레저 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해양레저 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은 ▲시흥-웨이브파크·시화호 ▲김포-아라마리나 ▲안산-탄도항 ▲화성-전곡마리나 ▲가평-북한강에서 진행된다. 경기도는 일반인 체험과정과 전문가 자격증 과정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체험과정은 해양레저 안전 체험교육 등 9개의 교육 프로그램과 전문교육 과정은 요트·보트 등 레저선박 조종면허 취득 교육 등 5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도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고 일반인
수원시민들이 사랑하고 즐겨 읽을 수 있는 책을 함께 선정해 보자.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시민들이 많이 추천한 책을 함께 읽고, 서로 생각을 나누는 시민 참여 독서 운동인 ‘2024 수원시민 한 책 함께 읽기 사업’을 전개한다.사업은 2024 올해의 책 선정, 올해의 책 선포식·북콘서트, 북 페스티벌, 연계 프로그램 등으로 이뤄지는데, 올해의 책을 선정하는 시민 투표를 4월 9일까지 진행한다.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수원의 책 ▲일반도서 ▲어린이도서 분야 후보 도서 중 분야별로 1권씩 선택하면 된다.수원시도서관 홈페이지,
수원화성박물관 열린문화공간 후소가 2024 테마전 ‘후소의 옛터, 양성관 가옥’을 연다.12월 31일까지 열린문화공간 후소 1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테마전은 ‘양성관 가옥’ 100년 역사를 재조명하는 전시회다.수원의 대표 부잣집이었던 ‘양성관 가옥’의 옛 사진과 한국민속촌으로 이전한 현재 모습의 사진을 볼 수 있다.양성관 가옥 도면이 그려진 ‘민속촌설계도’, 출토 기와, 양성관 가옥 관련 서적 등도 볼 수 있다.남창동에 있었던 양성관 가옥은 수원의 대지주이자 사업가였던 양성관(1867~1947)이 1922년부터 소유했던 99칸
안양시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5회 안양청년축제를 만들어 갈 기획단 단원을 모집한다.기획단은 5월부터 9월까지 약 5개월간 안양청년축제의 주제 및 슬로건 선정, 프로그램 구성, 홍보 등 청년축제 전반을 기획하고 추진하게 된다.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19세에서 39세 사이 청년으로 ▲안양시 주민등록자 ▲안양시청년정책조정위원회·청년정책서포터즈·청년단체 소속 청년 ▲청년 문화행사 경험자 ▲안양시 소재 대학 재학생 또는 직장인 중 하나에 해당하면 된다.안양청년광장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이메일(shine107@korea.kr)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8일 엄미술관·소다미술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화성시립미술관 건립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화성시립미술관은 오산동 1010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8112㎡, 연면적 6025㎡,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화성시청 여가문화교육국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문호 화성시 여가문화교육국장, 진희숙 엄미술관장, 장동선 소다미술관장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화성시 문화기반시설 확충에 따른 지역 정체성 연구와 문화발전 협력 ▲화성시 대표 미술 작품 연구 및 예술적, 학술적 가치가 있는
수원 화성행궁 내 건축물과 무예 24기 동작들이 메타버스 콘텐츠로 제작됐다. 콘텐츠는 무료로 개방돼 영화,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수원시(시장 이재준)는 문화관광체육부, 한국문화정보원과 협업해 화성행궁 건축물과 무예24기 동작 등 총 56종 721개의 3D데이터를 구축했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수원시 홈페이지와 문체부 메타버스데이터랩(www.culture.go.kr/datametaverse), 전 세계 콘텐츠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3D제작 작업 도구 ‘언리얼 엔진’의 마켓플레이스에 무료로 개방했다.전통문양 활용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가정의 달을 맞아 송동 소재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 기획전시(빛의 숲, The Forest of Ligh)를 오는 4월 5일부터 5월 18일까지 개최한다.전시는 빛을 재료로 숲, 연못, 우주 등을 표현한 미디어아트 전시로, 국내 미디어아트 작가 3인의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소개한다.주요 전시 내용은 ▲전시실 3면을 활용한 ‘미디어 월(벽면 영상)’ ▲악기에 영상을 투사해 만드는 시각 예술 작품 ‘미디어 맵핑’ ▲관람객의 움직임을 작품에 반영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등이다.또한 전시 작품과 연
‘수원 다육이 문화페스타’가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황구지천변에 있는 다육이 농장 ‘골든다육’(권선구 매송고색로 634-54)에서 열린다.수원시화훼연구회가 주최하는 다육이 문화페스타에는 ‘다육이’(다육 식물)를 사랑하는 화훼인 70여 명이 참여해 다육이 전시·판매, 플리마켓, 도자기 만들기 체험,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다육 식물 전문가가 관리법을 무료로 상담해 주고, 반려견이 목줄을 하지 않고 뛰어놀 수 있는 운동장도 개방한다. 행사는 3월 29일~4월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린다.수원시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4월 20일 시민의 건강 증진과 환경보존의식 제고를 위한 ‘제15회 푸른화성지키기 환경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한다.기후위기 주요 원인인 이산화탄소 배출을 절감하고 환경보호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자 자전거로 동탄 센트럴파크 일원 약 10Km 코스를 행진하는 캠페인이다.코스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오전 9시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출발해 한빛마을 사거리, 한림대병원 사거리, 예당고 사거리, 나루교 사거리, 탄요유적공원 사거리, 반송초교사거리를 거쳐 동탄센트럴파크로 돌아오는 순이다.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0명으로, 8
한국도자재단은 이달 22일,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KICB, Korea International Ceramic Biennale)’은 공식 명칭을 ‘경기도자비엔날레(GCB, Gyeonggi Ceramics Biennale)’로 변경한다고 공표했다고 밝혔다.재단은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에서 ‘세계’라는 명칭을 제하고 ‘경기(주최 및 장소)’, ‘도자(주제 및 매체)’, ‘비엔날레(형식, 격년제 국제미술행사)’의 의미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경기도자비엔날레’를 사용한다.올해로 12회를 맞이한 ‘경기도자비엔날레’는
의왕시 포일어울림도서관이 열람석을 추가하고 공간을 재구성해 이달 26일 재개관한다.2021년 9월 포일어울림센터 3층에 개관한 포일어울림도서관은 코로나19가 끝나고 도서관 이용자가 계속해서 증가하면서 도서관 내 열람석 부족과 성인과 어린이 공간 혼재로 인한 소음으로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컸다.이에 이달 19일부터 24일까지 임시 휴관하고 도서관 내 공간을 전면 재구성했다.창가 서가 및 프로그램실 전시 서가를 재배치해 1인용 열람석을 설치하고, 서가 사이 간격을 조정해 4인용 열람 테이블을 설치했다. 노트북 이용 수요 증가에 따라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이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 해외작가 미디어아트 전(展)’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한다.공모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국적의 미디어아트 작가 발굴과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기획했다.공모 부문은 프로젝션 맵핑의 단일 분야로 진행하며, 공모 주제는 대한민국으로 다채로운 시선으로 자유롭게 한국을 표현한 작품을 공모한다.선정작은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수원화성 장안공원 내 성벽에 전시할
광주시는 오는 5월 3일 곤지암 리조트 컨벤션홀에서 왕실 도자기의 정체성과 도자 문화 발전을 위한 ‘2024 광주 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광주 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은 세계 4대 명품 브랜드 국가인 헝가리, 태국, 일본, 중국 등 국내외 도자 전문가 및 시민들과 함께 광주 왕실 도자라는 역사성과 브랜드 가치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적 학술 행사를 지향한다. 또한, 시는 올해부터 축제명을 ‘제27회 광주 왕실 도자컨퍼런스’로 변경하고 기존 축제에 광주 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 행사를 더해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오는 30일 토요일 절기 ‘청명’을 맞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세시풍속-북새통’ 행사 청명을 진행한다.청명(淸明)은 하늘이 맑아진다는 뜻을 가진 24절기 중 다섯 번째 절기로 주로 식목일과 비슷한 시기에 찾아오며, 봄 밭갈이를 통해 논농사를 준비하는 시기이다.청명을 맞아 나무를 심는 풍습을 대신한 개운죽 심기, 봄에 어울리는 벚꽃 부채 만들기, 화전 만들기와 떡메 체험, 민속놀이 등의 전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달 26일부터 네이버 예약으로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현장 접수도 병행할 예정이
‘승무’(화성 이동안류)가 화성시 제1호 향토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화성시(시장 정명근)는 21일, 승무향토무형문화재 보유자 김정아 씨에게 향토문화재 지정서를 교부했다.‘승무(화성 이동안류)’는 화성 출신 재인(才人)인 이동안 선생이 추던 승무로, 승복을 벗어 법고에 걸쳐 놓은 후 합장배로 마무리하는 것이 특징이다.산사의 한 제자가 노스승의 병을 낫게 하고자 꿈속에 나타난 도승의 조언대로 한바탕 춤을 추고 홀연히 절을 떠났다는 배경설화를 바탕으로 한 동작으로, 시는 이러한 기승전결의 서사구조 속 극적인 표현 요소는 여타 다른 승무와
수원시립공연단은 22일부터 홍재무예학당 무예인문학교실인 ‘정조의 꿈, 정조의 힘’의 수강생을 모집한다.‘정조의 꿈, 정조의 힘’은 수원시립공연단이 시민 교육사업을 확장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수원화성, 정조대왕의 민생철학, 조선 무예사 등을 배울 수 있다.정조테마공연장(팔달구 정조로 817)에서 4월부터 6월까지 첫째·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70분간 강의한다.아름다운 속에 감춘 강인함 ▲정조의 특명 ‘통’하라 ▲文(문)과 武(무)는 새의 날개다 ▲정조, 8일간의 화성행차 ▲화살 하나에 마음을 담다. ▲ 무예문화콘텐츠와
용인시(시장 이상일)의 아름다운 관광명소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관광 정보를 대중에게 알리는 서포터즈가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20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용인관광 줌in 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렸다. 총 25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대학생과 시민, 사진전문가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는 관광과 관련된 정보를 직접 취재해 소개하는 원고를 작성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이용해 홍보한다.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을 진행하는 시의 관광과 관련된 정책을 홍보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아이디어를 제안‧접수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도 수행한다.이상일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이 이달 30일 진행하는 수원전통문화관 전통장 담그기 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프로그램은 ▲메주, 소금물을 이용한 장 담그기(3월) ▲약 60일간 숙성된 장을 된장과 간장으로 분리하는 장 가르기(6월) ▲숙성된 된장과 간장을 나누는 장 나누기(10월) 순으로 진행된다.체험 완료 후 자신이 직접 담근 장(된장 5kg, 간장 1L)을 가져갈 수 있다. 참여 신청은 3월 22일 금요일부터 네이버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www.swcf.or.kr)과 수원전통문화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2024년 안양충훈벚꽃축제’가 이달 30일 개막한다.시는 기후변화로 매년 개화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안양충훈벚꽃축제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3월에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안양충훈벚꽃축제는 안양시(시장 최대호)와 안양충훈벚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문귀철)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해 만안구 충훈2교 하부와 안양천 산책로 일대에서 열린다.수려한 왕벚꽃이 만개하는 안양천변 일대에 벚꽃 관련 체험부스와 관내 장애인 예술인으로 구성된 소울음아트센터의 작품 전시 및 다양한 공연 등이 상춘객을 맞을 예정이다.봄과 꽃을 주제로 한 벚꽃가
화성시(시장 정명근) 대표 행사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5월 4일 토요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개최된다.‘효(孝)’를 테마로 한 가족 마라톤 대회인 ‘화성 효 마라톤 대회’는 2000년에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25회째를 맞는다. 대회는 ▲하프코스 ▲10km ▲5km(개인, 커플, 가족) 총 3개 코스로 진행된다.다음달 16일까지 화성 효 마라톤 대회 홈페이지(www.hscity-marathon.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올해 대회는 조부모, 부모, 자녀로 구성된 3세대 가족을 모집해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고,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