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가구에 임차보증금 대출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청년·신혼 희망터치(Touch) 보증금 이자지원’ 사업 신청자를 4월 3일부터 9일까지 모집한다.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자 중 금융권에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은 18~39세(1984년 3월 21일~2006년 3월 20일 출생자) 청년,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2017년 3월 20일 이후 혼인)인 부부에게 대출잔액의 1% 이자를 지원한다.청년 150가구·신혼부부 100가구 등 250가구를 선정해 청년은 50만 원, 신혼부부는 최대 1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2024 세계시민 스터디투어 in 몽골’ 참가자를 4월 3일까지 모집한다.세계시민 스터디투어 참가자들은 7월 3일부터 7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일원을 탐방하며 사회‧문화‧역사를 체험한다.수원시가 튜브아이막(道) 에르덴 솜(郡) 지역에 조성한 ‘수원시민의 숲’에서 조림 자원봉사 활동 등을 한다. 현지에서 교육봉사, 주민교류 활동도 한다.수원시민, 수원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직장인, 부모 동반 초등학교 5학년 이상 학생 등이 참여할 수 있다. 30명을 모집하고, 예상경비는 149만 원이다.수원시국제교류센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시민들에게 생태교통의 필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11개 동 12개소에서 ‘2024년 새빛 생태교통+ 뉴노멀! ‘자동차없는날’을 운영한다.새빛 생태교통+ 뉴노멀! 자동차없는날은 주민 스스로 일정 구간 차도의 차량을 통제하고, 생태교통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시민주도 사업이다.수원시는 지난 2월 뉴노멀! 자동차 없는 날을 운영할 주민·단체를 모집했고, 11개 동 12개소를 선정했다.차 없는 거리 조성에 참여하는 동에는 비동력 무탄소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자전거·PM 안전
안양시는 이달 26일부터 경기도내 시군간 이동 특별교통수단을 사전예약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26일부터 안양시와 의왕시 교통약자 등을 대상으로 ‘시군간 이동 특별교통수단 사전예약제’를 먼저 시행하고 28일 전면 시행한다.앞서, 도는 지난해 10월 이용이 필요할 때 신청하는 ‘즉시콜’ 방식으로 경기도 31개 시군간 이동이 가능한 특별교통수단(일명 장애인콜택시) 운행을 시작했다.사전예약제는 병원진료, 등하교, 출퇴근 등 3개 활동에 한정하고, 목적을 증빙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
안양시는 다음달 5일까지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희망자를 모집한다.복권기금을 재원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 중단 우려가 있는 청소년들의 자립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지원금이다.신청일 기준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법정 차상위 계층,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 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이 신청할 수 있다.지원금액은 연간 중학생(학교 밖 청소년은 2009~2011년생) 70만 원, 고등학생(학교 밖 청소년은 2006~2008년생) 100만 원이다. 상·하반기(4월, 9월)로 나눠 지급된다.생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사업 ‘민관공협의체’를 구성하고 이달 22일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는 지난해 6월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에 따라 선정된 신규 공공주택지구다.평택시 지제동‧신대동‧세교동‧모곡동‧고덕면 일원 453만㎡에 3만 3000가구가 공급된다.평택시는 ▲사업반대 및 환지사업 요구 ▲주민과의 협의체 구성 ▲간접보상 확대 ▲이주자택지 등의 위치 협의 ▲양도소득세 감면을 위한 제도 개선 등 현안을 정기적으로 논의할 수 있도록 ‘민관공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민관공협의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국도 1호선의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비전지하차도사거리~오좌사거리 23㎞ 구간 속도제한을 2024년 4월 1일부터 50㎞/h에서 60㎞/h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국도 1호선은 평택의 남북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축으로, 수원-아산을 오가는 교통량과 평택 지역 통행량이 증가함에 따라 차량정체가 가중되고 있다.또한, 평택시 내 동 지역의 제한속도는 50㎞/h인 반면, 면 지역의 제한속도는 60㎞/h로 달라 혼선을 빚는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이에 시는 국도 1호선의 제한속도를 60㎞/h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청년 월세 지원 사업 신규 대상자를 오는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신청 받는다.공고일 기준 △임차보증금 9000만 원 이하 △월세 50만 원 이하(관리비 제외)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지역 무주택 청년 1인가구 등의 조건을 만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다만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국민기초생활수급을 받고 있거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행복주택, 청년매입임대주택,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등에 참여 중인 청년은 정부 공공 주거지원 중복사업 참여로 분류돼 참여가 제한된다.이 외, 세부 지원 자격은 평택시청 고시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기흥저수지 횡단보도교를 내년 착공해 2026년 완공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기흥저수지 횡단보도교는 기흥저수지 동측 조정경기장부터 서측 경희대 방향으로 길이 590m, 폭 2m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다.시는 설계 공모를 통해 횡단보도교가 안전하고 특색있는 랜드마크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시는 보도교가 설치되면 하갈교차로를 지나 둘러가야 했던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순환산책로를 이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기흥저수지 설치를 위한 도시계획시설(도로) 결정 용역을 지난 21일 착수해 법적 시설인 보행자 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늘봄 공유학교를 운영해 학교 밖까지 늘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늘봄 공유학교는 과대·과밀학교의 늘봄 수요를 분산하고 교육환경이 열악하거나 학생 수가 적어 프로그램 개설이 어려운 농산어촌 학교, 도시 소규모 학교의 질 높은 교육돌봄을 제공하는 학교 밖 거점형 늘봄 프로그램이다.현재 늘봄 공유학교에는 대학, 종교시설, 예술협회, 작은도서관 등 104개 기관이 참여했다.체육(댄스, 골프, 줄넘기) ▲오케스트라 ▲창의과학 ▲전래놀이 ▲인성교육 ▲어학(중국어
봄이 완연해지면서 바람은 한층 더 부드러워졌고 얼었던 땅도 몽글몽글 부서지며 땅을 일구는 계절이 왔다.수원시 시민 농부들이 체험텃밭에서 직접 농사를 지으며 땀을 흘리는 기쁨을 맛볼 시기가 됐다.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이달 22일 시민농장을 4곳(탑동시민농장 1개소, 공원텃밭 3개소)을 개장하고,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수원시민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시민농장 4곳은 11월까지 운영한다. 가족 단위 체험텃밭·교육텃밭·유관기관 연계 치유 프로그램·경관단지, 그늘쉼터 등 시민들이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생태농업공간으로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이달 29일까지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공동관리비 지원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개인 하수처리시설은 대중에게 ‘정화조’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 단독주택이나 시설물에서 발생하는 분뇨와 생활하수를 정화해 방류하는 시설이다.생활하수가 발생하는 건축물은 ‘하수도법’에 따라 개인 하수처리시설을 의무 설치해야 하며, 소유주는 관리 기준을 준수해 시설을 사용해야 한다.지원 대상은 팔당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된 처인구 5개 동과 모현읍, 양지면, 포곡읍 지역 내 소규모 오수처리시설(일 처리용량 50㎥ 미만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들을 위해 산재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특수고용노동자(14개 직종)와 예술인, 성남시 소재 10인 미만 영세사업주와 1인 사업주 6개 직종(택배기사, 퀵서비스 기사, 대리운전 기사, 대여제품방문점검원, 가전제품 설치 및 수리원, 화물차주) 이다.산재보험은 근로자의 업무와 관련해 발생한 질병, 부상, 사망 등의 재해를 보상하기 위한 사회보험이다.일반근로자의 산재보험료는 사업주가 모두 부담하게 돼 있으나 특수형태 근로종사자의 경우는 사업주와 본인이
광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26일까지 농민 기본소득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농민 기본소득은 농민의 기본권 보장 및 소득 불평등 완화,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장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월 5만원(최대 연 60만원)을 광주시 지역화폐로 2차례(6·12월) 나눠 지급한다. 사용기한은 지급일로부터 180일이다.지원 대상은 신청 시작일(4월 1일) 기준 광주시에 연속 2년 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5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광주시(연접시군 포함)에 농지를 두고 1년 이
안양시가 올해도 초등학생의 난독증 치료를 지원한다. 시는 이를 위해 검사·훈련 프로그램 수요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시는 수요조사를 거쳐 4월부터 희망 학교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난독증 선별검사, 심화검사, 훈련프로그램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시는 2015년 전국 최초로 난독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안양시 난독증 아동·청소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난독증 검사와 읽기 훈련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지난해 난독증 청소년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9개 초등학교의 학생 42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농번기를 맞아 2024년 상반기 20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모집해 농촌 영농 현장에 투입하기 시작했다. 올해 총 350명 정도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일한 예정이다. 시는 올 하반기부터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조사와 동시에 신청서를 받아 심사 과정까지 원스톱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또한, 시는 팽성농협을 통해 2021년부터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 지원하고 있다
의왕도시공사(사장 성광식) 조류생태과학관은 왕송호수 일대에서 천연기념물 205-2호인 노랑부리저어새(Platalea leucorodia)가 22일 포착됐다고 밝혔다.노랑부리저어새(Platalea leucorodia)는 황새목의 대형조류로, 끝이 평평하고 노란 주걱 모양의 부리가 특징이다. 수심이 얕은 습지나 호수에서 곤충과 물고기, 습지식물의 열매를 먹이로 삼는 겨울철새다. 조류생태과학관은 “이날 확인된 노랑부리저어새 2개체는 목 부위를 황적갈색의 여름깃으로 변환하고 유라시아 등 구북구 일원으로 북상 준비를 하기 위해 잠시 머물고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도로명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발생하는 사회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상세주소 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활환경이 열악한 위기가구가 우선 대상이다. 상세주소란 도로명 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다.상세주소가 없는 원룸⋅다가구주택 등의 경우 우편물 등이 전달되지 않아 복지지원 혜택을 받지 못할 우려가 있다. 시는 올해 초 각 행정복지센터(찾아가는 보건복지팀)와 연계해 복지지원 대상자 중 도로명 상세주소가 없어 실제 거주지를 찾기 힘든 389가구를 발굴하기도 했다.도로명 상세주소 신청은 연간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이달 26일부터 연말까지 오산청년공간 이루잡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오산청년 마음돌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전문심리상담사와 ▲자아 회복 탄력성을 위한 1:1 개인 심리상담 ▲관계회복을 위한 집단 그룹상담 ▲심리검사(기질검사, 투사검사, 성격검사 등)를 통해 청년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돕는다.개인상담은 전문심리상담사가 매주 화요일마다 심리검사를 기반으로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그룹상담은 나를 찾아가고 알아가는 과정을 주제로 비슷한 고민을 가진 집단과 진행된다.시 관계자는 “상담을 통해 청년들이 마음을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이달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동주택가격(안) 열람 의견을 접수 받는다. 열람 대상은 관내 단독·다가구 주택 등 개별주택과 아파트·다세대 주택 등 공동주택이다.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오산시청 세정과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주택 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안)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 제출서를 작성하여 열람장소(시청 세정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할 수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