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이달부터 ‘코로나19 피해 민생안정지원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지난 3월 2일 시가 발표한 민생안정 종합지원대책의 일환이다.소상공인,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프리랜서, 버스·택시 운전자 등 7500여 사업체와 취약노동자 1600여 명에게 51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지원내용은 소상공인 50만 원 ▲개인택시 사업자 100만 원 ▲버스와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50만 원 ▲특고·프리랜서 50만 원 ▲여행업체 종사자 50만 원 ▲보육시설 200만 원 ▲종교시설 50만 원 등이다. 본인(또는 시설) 명의 계좌에 현금으로 지급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5월 모든 학교 일상회복을 앞두고 공·사립 유치원 급식 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2021년 1월 학교급식법 개정에 따라 1746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에 맞춰 관리하는 유치원 급식 운영 체제를 마련했다고 했다.도교육청은 안전한 유치원 급식 운영을 위해 ▲유치원 급식 컨설팅, ▲안전한 급식을 위한 운영자 역량 강화, ▲위생·안전 점검과 운영 평가, ▲보존식 보관과 철저한 관리 등을 강화한다.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 유치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해 유아기 성장·발달에 맞는 급식 방
화성시가 불법 옥외광고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불법 옥외광고물 한시적 양성화 기간을 운영한다. 대상은 허가 또는 신고를 받지 않고 무단으로 설치한 벽면 이용간판, 돌출간판, 지주 이용 간판, 옥상 간판 등이다.이 기간 광고물 소유주 및 관리자가 광고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동부·동탄출장소로 자진신고하면, 1년 이내 변경 또는 철거 유예기간을 준다.자진신고기간 종료 후에는 불법 옥외광고물 집중 단속으로 정비할 예정이다.화성시 손훈기 도시디자인과장은 “안전하고 쾌
수원시가 경기도 지자체 중 처음으로 ‘공직자 인권교육 의무이수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원시 모든 공직자가 연 1회 이상 인권교육을 이수하도록 제도화하는 것이다. ‘공직자의 인권 감수성 향상’이 목표다.시는 직급별 맞춤형 인권교육으로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신규 임용예정자는 ‘공직입문과정’과 연계된 인권 관련 교과목을 수강해야 하고, 9~7급 공직자는 ‘인권 감수성 이러닝 과정(온라인 교육)’을 의무적으로 수강해야 한다.6급 공무원은 ‘인권 리더십 중간관리자 중점과정’을, 5급 이상 공무원은 ‘인권 리더십 고위관리자 과정’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22년도 세교1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세교동 426-4번지 일원 267필지(16만7017㎡)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이달 29일까지 경계조정 협의를 하고 있다.지적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가정책 사업이다.오산시는 지난해 10월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책임수행기관으로 토지소유자 총수 및 토지 면적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경기도가 산재 예방 모범 중소기업을 찾아 노동환경개선자금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경기도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 계획’을 공고하고 사업에 참여할 25곳의 모범 중소기업을 모집한다.우수기업에 선정되면 노동환경개선자금을 업체 한 곳당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이 자금은 노동자를 위한 산업안전 교육, 휴게공간·화장실·식당 등 시설 개선, 안전 장비 구입, 건강검진비 지원 등에 사용할 수 있다.또한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임을 보증하는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고,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
경기도가 여름 행락철을 앞두고 도내 청정계곡의 지속 가능한 유지관리를 위해 올해 큐알(QR)코드를 활용한 주민자율신고제 등 다양한 사업을 도입·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도는 27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연제찬 균형발전기획실장 주재로 도 및 시군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계곡 도민 환원 도-시군 실무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도는 청정계곡 복원 이후 지속 가능한 유지관리를 위해 청정계곡 복원지역 생활SOC 편의시설 조성, 청정계곡 지역공동체 위탁관리 사업, 관광·상권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
경기도가 청년들의 일경험 쌓기와 정규직 전환을 돕는 경기청년 일자리 매치업 취업지원 사업의 1차 참여자를 모집한다.청년 구직자와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매칭해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을 개선하고 청년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경기도가 지난 2021년부터 도입·추진한 사업이다.3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하게 한 후, 업체별 자체평가를 토대로 해당 인턴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올해는 4차례에 걸친 모집을 통해 총 75명의 청년과 기업을 매칭할 예정이다. 1차 모집에는 최종 선정된 25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IT, 기계,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해외에서 불법으로 밀수한 위조상품 등 이른바 ‘짝퉁’ 상품 유통·판매 행위에 대한 기획 수사를 5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대상은 상표법 위반과 관련해 ▲온․오프라인 쇼핑몰 개설 후 타인의 등록상표와 유사한 제품의 상표 유통․판매 ▲모바일 앱 이용한 회원 모집 및 위조상품 판매행위 ▲사설 휴대전화 수리점 개설한 뒤 위조 부품 사용을 통한 부당이득 취득 ▲서민 건강에 해로운 품질의 위조상품 유통 행위 ▲기타 상표법 침해행위 전반 등이다.도 특사경은 점조직 형태로 운영되는 ‘짝퉁’ 유통·판매 업체 특성을
경기도가 ‘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해 산업관광지 연계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산업관광 상품 홍보물을 제작하는 여행사에 최대 400만 원을 지원한다.산업관광은 문화 또는 사회적 가치가 있는 산업 자원·현장, 생산품 등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관광모델이다. 예를 들어 제품의 생산 공정 현장을 견학하거나 제품 제조 과정에 참여해 제품을 직접 만드는 체험 등이 있다.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2조 제1항 제1호 여행업에 해당하는 국내여행사(종합여행업, 국내외여행업, 국내여행업 중 1개 이상 보유)로, 2021년 경기도가 발굴한 산업관광지인
용인시는 27일 시장 접견실에서 관내 동물장묘업체 2곳과 반려동물 장묘문화 상생 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반려동물 장례비용 할인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이정윤 리멤버반려동물장례식장 대표, 이희옥 씨엘로펫 대표 등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이들 동물장묘업체 2곳은 앞으로 2년간 용인시민에게 화장비와 봉안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또 시와 공동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장례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한다.백군기 시장은 “관내에서도 많은 가정에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만큼 올바른 반려동
성남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11일까지 올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 희망자 180명을 모집한다.참여자는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탄천 습지생태원 관리와 생물서식처 조성, 낙엽 퇴비화 사업과 성남시민농원 조성, 마을 텃밭·꽃길·화단 조성 등 29개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만 18~64세는 주 30시간(하루 6시간) 근로에 일당 5만4960원을 받는 조건이다.65세 이상은 주 15시간(하루 3시간) 일하고 일당 2만7480원을 받게 된다.공통으로 하루 5000원의 부대 경비를 지급하고, 4대 의무보험이 가
수원시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240억 원을 확보했다.사업은 올해부터 5년 동안 추진되고, 국비 240억 원·도비 48억원·시비 112억 원 등 총 400억 원이 투입된다.행정타운·공동주택·상업지구·산업단지 등이 모여있는 권선구 고색동 일원을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조성하는 사업계획이다. 사업대상지는 수인분당선 고색역을 중심으로 반경 2㎞다.수원시는 ‘예선’ 격인 경기도 평가에서 11개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해 광주시와 함께 ‘경기도 대표’로 선정됐다. 각 광역지자체의 자체 평가를 거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토지 3만763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29일 결정 공시하고, 오는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개별공시지가는 오산시청 홈페이지(http://www.osan.go.kr)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http://www.realtyprice.kr/notic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시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시는 이의신청 필지에 대해 토지특성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
화성시가 적자라는 이유로 사라져가는 농어촌지역 대중교통 노선을 지키겠다고 밝혔다.시는 경제적 논리로 운영되던 기존의 마을버스에서 탈피해 주민과 함께 노선을 계획하고 운영하는 ‘화성 이음버스’사업을 도입할 방침이다. 이음버스는 지역의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직접 기초 노선계획을 수립하고 현장조사를 거쳐 차량을 배정하는 ‘주민 참여형 대중교통’이다.앞서 시는 현재 추진 중인 ‘제4차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연구용역을 통해 지역별 정류장 수가 최대 9배, 경유노선은 33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했다.특히 도심에 대중교통 인프라가
화성시가 하나의 아이디로 관내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 2단계 고도화를 마치고 시범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지난 2020년 10월 첫 도입된 통합예약시스템은 지난 달까지 총 회원 수 4만 3387명, 예약건수 10만 1901건으로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높은 이용률을 기록 중이다. 시는 특히 최근에는 월 평균 5000명 이상 회원 증가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이에 시는 시민 편의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문서 생성으로 인한 비효율적인 업무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난해 6월부터 이달까지 5억 8900만 원을 투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내수면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 질서 확립을 위해 5월 27일까지 도내 주요 강, 하천, 호수 등에서 불법 어업 행위를 집중 수사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해양수산과,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남·북한강, 임진강, 화성호 등 도내 주요 내수면에서 불법행위가 주로 이뤄지는 주말 야간·새벽 등 시간대에 점검한다.대상은 ▲무면허·무허가 어업 행위 ▲금지 기간·구역 및 크기를 위반한 포획·채취 행위 ▲유해어법 사용 허가 없이 폭발물, 유독물, 전류(배터리)를 사용한 포획·채취 행위 ▲불법 어획물 소지․유통․가공․보관 또는
경기도는 배달노동자 산재보험 지원사업을 올해 확대한다고 밝혔다.올해는 지난해 지원 목표 2000명보다 200명 늘어난 배달노동자 1100명, 사업주 1100명 총 2200명을 대상으로 산재보험을 지원한다.2022년 납부 산재보험료 부담금의 90%를 최대 1년(12개월)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도는 특히 노동자만 지원했던 지난해와 달리, 산재보험 신고자인 사업주의 보험 가입을 촉진하는 차원에서 고용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고 했다.분기별로 선착순 신청을 받은 후, 근로복지공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산재보험 가입과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4000만 원을 확보했다. 수원시는 2019년 평가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행정안전부는 2018년부터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548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의 제공 기반조성·현황 등을 평가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한다평가에서는 548개 기관 중 186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는데, 그중 상위 24개 기관에 재정인센티브를 수여한다.2021년 운영실태 평가에서 수원시는 ▲관리체계 7
수원시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5월 9일까지 하고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은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으로 인한 도시 과밀’, ‘이주 수요 집중’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해 반영해야 한다.시는 2016년에 고시한 ‘2025 수원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재정비했다. 리모델링 대상 공동주택은 준공 이후 15년이 경과 된 449개 단지 18만 6930세대로 선정됐다.재정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