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방세 고지서에 시각장애인용 음성변환 바코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고지서는 이달 재산세 고지서부터 발송한다.이용법은 고지서의 겉면과 안쪽 면에 1개씩 인쇄되는 음성변환 바코드에 시각장애인용 음성변환 장치 또는 스마트폰 앱 '보이스아이'를 적용하면 된다. 그러면 외부 바코드는 지방세 고지서라는 사실 확인을 해주고, 내부 바코드는 납세자 성명, 세목, 납부금액, 납부기한 등의 세부 정보를 음성으로 안내해 준다.이에 시각장애인뿐 아니라 저시력자도 누구나 세금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다.아울러 납세고지서 음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노동인권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13일 시청에서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연구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용역은 한국비정규노동센터가 수행한다.용역은 ▲2018~2022년 안산시 노동인권정책 기본계획 추진에 대한 평가 ▲취약계층 노동자 실태조사 및 노동인권 보호 방안 ▲안산시 특성에 맞는 노동인권정책 발굴 등 내용이다.시는 2016년 전국에서 기초지자체 최초로 노동인권 관련 조례를 제정한 후 5년마다 노동인권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노동자가 존중받고
민선 8기 수원시의 비전과 중점전략 등 시정 방향을 설정하고, 공약 실행계획을 발굴할 ‘새로운 수원 기획단’이 출범했다.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첫발을 뗀 새로운 수원 기획단은 ▲경제분과 ▲도시분과 ▲환경·교통분과 ▲문화·복지분과 ▲자치·교육분과 등 5개 분과와 ‘사회통합위원회’, ‘공항이전위원회’ 등 2개 특별위원회로 이뤄져 있다.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공동단장인 황인국 (사)한국청소년재단 이사장, 오영균 수원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장을 비롯한 각 분과 위원 8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9월 말까지 활동하는 새로운 수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두 명의 역학조사관을 배출했다.시는 지난 2022년 1월1일 역학조사관 교육에 관한 규정 고시 개정 이후 전국 시군구 11개 자치단체 역학조사관 수료자 13명 중 평택시에서만 2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해당자는 평택보건소 감염병대응팀 윤은경 팀장과 송탄보건소 김은희 주무관이다.이들은 2020년 10월부터 평택시 수습역학조사관에 임명돼 수백건에 달하는 코로나19 역학조사뿐만 아니라, 기업체 및 학교 등 집단발생에 대처해 왔다.그러한 현장 활동을 하며 감염병감시보고서 제출 등으로 역학조사관 수료 기준을 충족했다.감
◇ 4급김선조 자치행정국장이철희 복지교육국장◇ 5급서정욱 홍보담당관김홍기 감사담당관최한모 자치행정과장홍순돈 세정과장김기수 문화예술과장정하철 건축과장신원택 주택과장정택진 안전정책과장강래출 대중교통과장임두빈 도로과장서기원 환경과장김태희 청소자원과장문평규 하수과장이강진 공원녹지과장이차노 차량등록사업소장모천우 대원동장김선옥 신장동장심연섭 초평동장이제구 오산시의회 파견근무김진남 오산시의회 파견근무◇ 5급 직무대리 이혜경 회계과장 직무대리정은자 가족보육과장 직무대리한귀용 수도과장 직무대리정찬웅 남촌동장 직무대리
용인시는 올해 상반기 전기차 신차 구매보조금 지원(2288대)에 이어 하반기에 426대의 추가 물량을 확보해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승용차·초소형차 336대, 화물차 20대, 이륜차 70대다.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승용차는 최대 1050만원, 초소형차 650만 원, 화물차는 최대 2100만 원, 이륜차는 소형 기준으로 240만 원이다.택시의 경우 국비 200만 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고,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 구매할 경우, 보조금의 10%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배달이나 관광 등 도심 내 영업을 목
용인시는 오는 18일부터 생활폐기물 감량 문화 확산 주민 제안 공모사업 ‘생활감동 프로젝트’ 참여팀을 모집한다.생활감동 프로젝트는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시민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무단투기 방지 캠페인,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 다회용품 권장 캠페인 등 주민 인식 개선 활동이나 환경정화 활동, 폐기물 재활용(Up-Cycling)을 통한 물품 제작 등 3개 분야에서 10팀을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용인시에 주소를 두거나 직장이나 학교 등 생활 기반을 시에 둔 5인 이상의 모임이다. 선정된 팀은 사업
화성시가 코로나19 감염병 재유행에 대비한 방역 대책을 세웠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시설인 관내 요양병원과 요양원, 정신병원 등 총 162개소를 대상으로 종사자 선제 검사, 방역수칙 안내 및 점검, 4차 미접종자 접종 독려 및 찾아가는 접종을 추진하기로 했다.또한 감염 취약시설 대상 의료전담기동반을 기존 3개 병원에서 5개 병원으로 확충하고 방문진료와 먹는 치료제 처방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시는 여름 휴가철이 코로나 재유행의 분수령 될 것으로 판단하고 문화시설과 물놀이시설, 대규모 점포 등 다
화성시가 7월 정기분 재산세 43만 1139건, 1189억 원을 부과·고지했다. 전년대비 15.54%, 159억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시는 1세대 1주택의 재산세 주택분의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60%에서 45%로 하향 조정해 세 부담을 낮췄다고 밝혔다. 또한 상가건축물에 대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에게는 재산세 감면 혜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재산세 납세 대상은 지난 6월 1일 기준 주택 또는 건축물, 선박, 항공기 등의 소유자이다.납부는 16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지방세입계좌, 평생가상계좌, ARS(☎1899-4899),
경기도 특사경은 13일 “여성청소년을 주 대상으로 소액을 빌려주며 고금리 이자율을 적용하거나 영세자영업자에게 고금리 이자로 돈을 빌려주고 제때 갚지 못하면 부동산을 강취하는 등 불법행위를 일삼은 불법대부업자 6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경기도 김영수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13일 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도특사경이 밝힌 주요 위반행위를 보면 피의자 A씨는 2020년 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대부업 등록 없이 대부업을 해오며, 트위터에 “대리 입금 해드립니다. 쪽지주세요, 첫 거래 3만 원까지 가능합니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취임 후 처음으로 31개 시군과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적극적 대처와 연대를 당부했다.김 지사는 특히 “팬데믹과 경제위기가 합쳐지면서 정말 힘든 어려움이 올 것 같다”며 “경각심과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13일 경기도청에서 코로나19 시군 연계 영상회의를 열고 그같이 말했다.김 지사는 “코로나19가 계속해서 확산된다면 침체된 경기에 여러 가지 경제적 어려움이 더해지면서 정말 힘든 어려움이 올 것 같다. 특히 취약계층 위주로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경기도만이라도 좀
경기도가 생활물가 상승 등 경제위기로 소득이 불안정한 도내 취약계층 지원책의 하나로 노인 일자리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우선 도는 코로나19에 따른 활동 중단으로 참여 시간이 부족한 노인 일자리 참여자에 대해 1인당 배정된 활동 시간을 모두 소진할 수 있도록 근로시간 연장 적극 활용을 안내했다고 밝혔다.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목표치인 9만3751명에 중도 포기자 발생 등에 따른 불용예산을 활용하면서 4700여 명을 추가 모집해 일자리를 확대 추진한다고 했다.기존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을 현재 185개에서 추가 확보하고, 경기도형
용인시가 농민기본소득 추가 신청을 받는다.시는 농민기본소득 지원 요건을 충족했음에도 아직까지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 보장을 위해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분기별 지역화폐로 15만 원(연 최대 6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추가 대상자에게는 1~6월 지급분(30만원)을 소급해서 용인와이페이로 지급한다.시에 3년 연속 또는 비연속 합산 10년 동안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시(연접 시·군 포함)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생산
수원시가 국제자매도시인 피닉스시(미국)와의 교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원 피닉스 교류협회’ 회원을 7월 22일까지 모집한다.8월 출범하는 ‘수원 피닉스 교류협회’는 피닉스시와 교류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시민외교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단체다.국제교류 사업 제안·자문 ▲교류 프로그램 기획·운영지원(화상 언어교류, 홈스테이 등) ▲미국 문화·언어 관련 학습·체험·연구 활동 등을 한다. 회원들은 상·하반기 정례회의 등에 참석해야 한다.영어 회화가 가능하고, 피닉스시와 교류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 수원시민이 지원할 수 있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시청 홈페이지 내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게시판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화성시 홈페이지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게시판은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제도를 홍보하고 아동권리 침해에 대한 구제 신청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화성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아동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아동의 권리를 침해하는 사항들에 대해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독립적인 대변인 제도로 10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아동권리 침해에 대한 구제 신청을 위해서는 ‘아동권리 옴부즈퍼슨’게시
화성시가 생활 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12개사에 대해 주민 만족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7월 13일부터 8월 12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의 청소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청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평가 대상은 관내 생활 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12개사로 해당 읍‧면‧동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성인이면 참여가 가능하다.평가방법은 화성시 홈페이지를 통한 비대면 설문 방식으로 각 업체별로 200명의 만족도 평가를 진행한다.평가항목은 바른 수거 정착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3일 “최근 발생한 평택 어린이보호구역 굴착기 사고와 관련해 만든 일명 ‘민식이법’ 개정안을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의 정식 안건으로 교육부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개정안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5조의 13(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이 치사상의 가중 처벌)에서 규정한 자동차의 범주를 확대하는 내용이다.즉, 이 법의 적용 대상인 ‘자동차’의 범주를 ‘원동기장치자전거를 포함한다’에서 ‘원동기장치자전거 및 건설기계관리법 시행령 별표1에 정한 건설기계를 포함한다’로 바꾸는 내용이다.도교육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수돗물에서 유충으로 추정되는 소형생물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사업소는 경남 창원시 정수장과 가정집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오자 11일 오전 9시부터 자체 정수장의 처리시설을 긴급 점검했다.광교정수장 활성탄여과지 여과층에서 유충으로 추정되는 소형생물이 발견됐고,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활성탄여과지가 있는 고도처리시설 가동을 즉각 중단했다.광교정수장 배수권역은 영화동·매교동·행궁동·매산동·연무동·영화동·조원1동·조원2동·화서1동·화서2동이다.광교정수장 배수권역에서 유충
경기도는 엠앤에이(M&A)에 관심 있는 도내 스타트업 10개사를 대상으로 ‘2022 하반기 스타트업 엠앤에이(M&A) 투자설명회(IR, Investor Relations) 컨설팅 및 매칭데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스타트업의 투자설명회(IR)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매도·매수기업의 엠앤에이 매칭을 성사시키려는 사업이다. 사업은 투자설명회(IR) 컨설팅, 매도·매수 희망 기업 간 매칭데이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투자설명회(IR) 컨설팅은 엠앤에이, 전략적 투자, 합작법인 설립 등의 성사 경험을 보유한 전문 컨
경기도가 급식비와 프로그램 운영비 등 지역아동센터 보조금 1700여만 원을 빼돌린 센터장을 제보한 공익제보자에게 포상금 15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도는 지난달 30일 2022년도 제2차 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를 열고 지역아동센터 보조금 목적 외 사용, 무자격자의 주택 시공, 허가받지 않은 곳에 위험물 보관 등을 신고한 공익제보자 7명에게 포상금 102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도가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에 접수된 신고를 조사한 결과, A시 B지역아동센터장은 급식비를 부풀려 부당 청구한 뒤 개인 식재료를 구매하는 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