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가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07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를 거쳐 상정된 조례안 등 총 8개 안건을 처리했다.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광주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 △광주시 여성청소년 월경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시 4에이치활동 지원 조례안 △2024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이다. 주임록 의장은 "임시회 기간동안 열과 성을 다해주신 동료의원
의왕시의회 한채훈(더불어민주당, 고천동‧부곡동‧오전동)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재인증을 받지 못한 민선8기 김성제 의왕시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 의원에 따르면 의왕시는 지난 2018년 여가부로부터 여성친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여성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인증기간은 5년이다.하지만, 의왕시는 여성친화도시 평가 요건을 충족하는 시책 미흡으로 인증기간이 만료되는 시점이었던 지난해 재인증 신청조차 하지 못하고 올해 여성친화도시 타이틀을 반납하게 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한 의원은 “민선8기 의왕시는 양성평등을 위한
이상일 용인시장은 7일 “국토교통부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조기에 수립하려고 하는 것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말했다.용인시에 따르면 국토부는 철도의 효율적 구축을 위해 5년 단위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수립하는데, 오는 6월 지자체 건의사업 설명회를 가진 후 2025년 4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 공청회를 열고 7월쯤 신규사업과 추가 검토사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이 시장은 2022년 7월 1일 취임 후 10일 만에 가진 첫 기자회견에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24개 사업이 추가 검토 사업으로 분류됐는데
수원시의회(의장 김기정)가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시의회는 5일 의장 집무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2022년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라 의원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를 강화하고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설치가 의무화됐다.언론계, 학계, 법조계 등의 전문가를 포함해 모두 7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위원장은 김택균 변호사가 선출됐다.김기정 의장은 “다방면의 축적된 경험을 갖고 있는 위원들을 위촉하게 된 만큼, 수원시의회 의원들의 윤
광주시의회 오현주 의원이 해방기를 맞아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현장 등의 안전점검 체계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 의원은 이달 5일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뱅기 점검대상지의 우선순위 선정, 전문가의 참여 확대, 외부인력 활용 등 체계적인 안전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오 의원은 “해빙기는 기온의 변화로 지반이 연약해지고 도로, 석축, 사면, 공사장 등의 시설에 구조적인 악영향을 초래해 안전사고의 위험이 커지는 시기”라며 “특히, 올겨울에는 강추위, 집중적인 폭설 그리고 상온으로 인한 강우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 의정정책추진단이 4일 용인특례시를 찾아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정담회에서는 ▲도민들이 접근하기 용이한 근린공원 조성 ▲도시기능 회복을 위한 인프라 개선 ▲지역기반형 문화시설 건립 지원 ▲도로 신설 및 확포장 지원 확대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로 개선 ▲하천시설 정비 확충 ▲노후 상수도관의 정비로 안전한 물 공급 등의 정책이 논의됐다.논의 과정에서 윤재영 경기도의원(국힘·용인10)은 숲속마을 문화의 거리 지정을 위해 주차장 해소 및 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을 제안했고, 김선희 의원(국힘·용인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가 4일 차미정 오산시 여성의용소방대장을 명예의장으로 위촉했다.시의회는 이달 19일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하고 우리 사회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차 대장을 명예의장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차 대장은 2018년 12월부터 오산 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활동해 왔다. 시민 안전교육과 소방안전지킴이 등 화재예방 홍보 활동과 함께 명예환경감시단 봉사활동도 해 오고 있다. 차 대장은 “오산 여성의용소방대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오산시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 오산시와 함께 힘을 모아 시민들이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가 이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제28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오산시 체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13건과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아래뜰공원 물놀이장 조성)’,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폐지 보고의 건’,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규약폐지 보고의 건’, ‘오산 도시관리계획(대로1-2호선, 완충녹지16호) 결정(변경) 의회 의견제시의 건’ 등 동의안, 보고 및 의견제시의 건 등을 포함한 총 17개 부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성길용 의장
김동연 경기도정부가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는 2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비전 및 추진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그같이 밝혔다. 도는 이 사업이 민선 8기 경기도의 역점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도는 “경기국제공항 건설은 도민의 공항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반도체산업 기반 형성에 따라 인적·물적 교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추진하는 김동연 지사의 핵심 공약 중 하나”라고 밝혔다.용역 중간보고회는 지난해 9월 11일 착수한 후 5개월인 지나 개최하는 자리로, ▲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이 경기도에 로컬관광 활성화를 위한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로컬관광(local tourism)은 특정 지역의 고유한 매력과 문화를 경험하기 위한 여행 트렌드로 현지 주민들의 삶, 음식, 문화 등을 밀접하게 체감할 수 있어 지역별 가치 재발견 및 확산 등을 위해 주목받고 있다.이 의원은 특히 “로컬관광의 관심 테마로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한 2023년 관광 트렌드 전망 및 분석을 살펴보면 로컬관광의 주요 연관어로 ‘현지’ ‘맛집’ ‘음식’ 등 지역 음식에 대한 관
경기도의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은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방침에 공감한다면서도, 체육인들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경기도에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지난달 27일 경기도 업무보고 자리에서 “체육인 기회소득에 공감하는 한편, 실질적인 기회를 위한 근본적인 접근 또한 필요하다”며 “기회소득과 함께 체육인들이 계속 뛸 수 있는 물리적 공간과 지도자로서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기회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앞서 경기도는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을 위해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경기도의회 윤성근 의원이 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기관광 통합이용권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윤 의원은 최근 경기도 업무보고 자리에서 “경기관광 통합이용권은 경기도의 다양한 관광지를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훌륭한 상품이지만, 아직 경기도민의 이용 현황이 높지 않아 구체적인 홍보와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윤 의원은 “경기관광 통합이용권 가맹점이 일부 지역에 편중돼 있다”며 “31개 시·군으로 확대해 경기도의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이 강화돼야 한다”고 당부했다.윤 의원은 “경기도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관광상품을 발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이 경기도 지정 기능 무형문화재의 통합 브랜드화 사업을 제안했다.경기도 무형문화재는 기능 40종목, 예능 30종목으로 이 중 기능 종목은 군포 방짜유기장, 안산 옥로주, 광주 남한산성소주 등 전통기술 종목이 지정돼 있다.김철진 의원은 지난달 27일 경기도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경기도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오고 계신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이 전수자 부족, 전승활동 공간 부족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특히 기능 종목의 경우 대중상품에 비해 인지도 부족, 판로개척 등 어려움이 많다”며
경기도의회 김미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공외교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9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개정안은 경기도 공공외교의 전문성을 위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경기도 공공외교위원회’ 신설을 골자로 하고 있다.경기도 공공외교위원회는 도지사를 위원장으로 하고, 경기도 공공외교 시행계획의 수립 및 업무 부처 간 협조 및 조정, 공공외교 관련 도민 참여 및 민관 협력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김미숙 의원은 “경기도 공공외교위원회 설치로 경기도 국제교류 및 공공외교 사업의 전문성과 정확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재정건전화 제정 조례안이 지난 29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정 의원은 “조례안 의결로 경기도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재정 건전화를 위한 제도를 도입하게 된다”며 “이 조례는 준비기간 6개월을 거친 후 시행된다”고 밝혔다.이 조례안은 도지사의 재정 건전화 책임을 명시하고 실천 방안 마련을 규정했다. 경기도는 5년마다 경기도 건전재정 운용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이행한다.도는 재정건전성을 진단하기 위해 재정지표를 개발해 이를 도 운영에 활용하는 한편, 도 홈페이지 등에
경기도의회 이택수 의원이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 노약자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도의 지원 예산을 증액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지난 29일 도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부담을 완화하고, 다양한 미세먼지 혁신제품 구매를 위해 경기도의 미세먼지 지원 예산을 확대해야 한다”며 그같이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심혈관질환, 호흡기질환, 폐암발생 등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2013년도에 세게보건기구(WHO)가 석면, 벤젠과 함께 1군 발암물질로 지정했다.경기도는 그동안 미세
경기도의회 김상곤 의원이 관리천 화학물질 오염사고 복구비용을 지원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지난 29일 도의회 본회의 5분 발언대에 올라 “천문학적인 하천복구비용을 부담한 평택시에 대한 재정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평택에서 발생한 사고가 아님에도 약 1000억 원에 달하는 하천복구비용을 평택시가 부담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정부와 경기도가 지원한 금액은 고작 30억 원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 “평택시가 부담한 하천복구비용은 평택시 한해 예산의 4%를 초과한 금액으로, 경기도
경기도의회 김재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사무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9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개정안은 경기도 수탁기관 선정의 공정성과 심의위원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제안됐다.김 의원은 “현행 조례는 수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 구성시, 경기도의회에서 추천할 수 있는 위원을 ‘대학교수,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건축사, 공인노무사, 기술사의 자격이 있는 사람’ 중에서 추천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이러한 제한으로 인해 오히려 대학교수 등 일부 특정 종사직에 편중되는 결과를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개정
경기도의회 윤성근 의원(국민의힘, 평택4)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만화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9일 제37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개정안은 ▲웹툰을 포함한 만화의 정의를 신설했으며, ▲경기도 만화 창작 및 만화산업 육성·지원하는 기본계획 수립 시, 만화 융복합 콘텐츠 지원과 만화상품의 유통 활성화 지원 ▲만화산업 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지원 근거 등 내용을 담고 있다.윤 의원은 “만화 콘텐츠 산업은 향후 수년간 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차세대 핵심 산업”이라며 “경기도 만화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
경기도의회 김호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개정안이 지난 29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개정안은 ▲경기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조례로 제명 변경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계획 조항 신설 ▲위원회 위원 임기 연임을 한 차례로 제한 ▲위원회 위원 대상 교육 필수 규정 ▲위원회 운영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근거 마련 조항 신설 등 내용을 담았다.김호겸 의원은 “앞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더 많이 활성화되는 과정을 통해 경기도교육청 예산편성은 교육수요자 요구 중심의 예산이 반영되길 기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