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의 온전한 인양으로 진실이 반듯이 밝혀져야 한다온 국민이 발을 동동 구르며 애통해 했던 가운데 바닷속에 가라앉았던 세월호가 1072일 만에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세월호 인양으로 진실을 인양하고 희생자의 넋이 조금이라도 위로되길 바란다. 아홉 명의 미수습자가 세월호와 함께 돌아오기를 유가족의 마음으로 기도하며 빈다.세월호의 인양과 함께 우리의 초록
(미디어와이 = 미디어와이 기자) 정의당 경기도당이 광우병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박원석 도당 위원장에게 유죄를 선고한 사법부를 비난했다. 도당은 2일 성명을 내고 “2008년 한국사회는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한 촛불로 뜨거웠다”며 “잘못된 권력을 심판한 국민의 위대한 권리를 유죄로 판결했다”고 비난했다.앞서 법원(서울지법
이른 아침. 한 조간신문의 칼럼기사에 마음이 송곳에 찔린 듯 아프다.역사의 기록은 통치자를 위한 통치자의 기록이요, 사상은 읽는 이가 완성한다 하였지만, 민간인이 국정을 농단하고, 재벌이 동조한 이 엄중한 사안이 배운 자의 펜 끝에서 억울한 조공관계로 거듭났다.정경유착은 그야말로 기브 앤 테이크(Give & Take)다.‘조공사절단이 백성에게 돌 맞고 의금
수원시 상수도보호구역은 광교저수지와 파장저수지를 중심으로 각각 1만277㎢와 1577㎢의 규모이며, 최대 저수량은 각각 297만3000㎥와 45만1000㎥에 이른다.이번에 수원시가 비상취수원 구역을 해제하려고 하는 광교저수지는 파장저수지 구역보다 8배 가량 큰 규모로 127만 수원시민의 비상 취수원 역할을 하는 생명줄과도 같다.수원시는 2016년 5월, 이
경기도의회의 독도 및 의회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을 당원들과 함께 환영한다.16일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독도사랑·국토사랑회’가 독도와 경기도의회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기 위한 모금운동을 개시했다.일본 대사관 앞에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 된지도 5년이 넘었지만, 일본은 아직까지도 진정어린 사과와 반성은커녕 역사왜곡과 우경화를 가속화 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역사교육위원회는 2018년부터 국정ㆍ검정역사교과서 혼용, 검정교과서 개발 기간 단축 등 학생의 교육권과 학교 현장의 안정, 대다수 국민들의 의견 등을 무시한 채, ‘국정화’를 맹목적으로 달성하려는 교육부의 잇따른 발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입장을 표명한다.교육부는 2016.12.27. 국정역사교과서 적용 1년 유예와 2017년 국정역사교과서 사용
교육부의 국검정혼용 입법예고, 졸속적, 기만적, 반교육적 처사이다. 즉각 중단하라! 교육부는 어제(1월3일) 국검정 혼용이 가능하도록 하는‘교과용도서에 관한 규정’개정(안)을 기습적으로 입법예고하였다.불과 5일 전에는 두 건의 행정예고를 공고하고 국민의견을 수렴하겠다고 하더니, 무엇이 그리 급한지 이번에는 시행령 개정까지 강행하겠다고 나섰다. 국정교과서 추
전국이 촛불민심으로 들끓는 동안, 촛불만큼 타들어가던 민심이 또 있었다.바로 조류인플루엔자. 일명 AI가 확산 되었던 것이다.이번 AI는 사상최악을 향해 치닫고 있다.11월 10일경 천안에서 최초 확진이 이루어진 이후, 철새를 탓하며 한 달 이상을 허비한 정부의 늑장대응이 한몫을 했고, 대통령권한대행 체제에서는 이렇다 할 대응책도 없이 속수무책으로 끌려가며
박근혜 대통령이 결국 검찰조사를 최종 거부했다.이로써, 29일까지로 최후통첩을 전했던 검찰의 대통령 수사는 사실상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유영하 변호사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밝힌 이유는 한마디로 ‘바쁜 일정’이다.“시국에 대한 수습방안 마련 및 특검임명 등 일정상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다.박근혜 대통령이 무엇 때문에 그리도 바쁜 지, 우리 국민들은 잘 알고
민주주의 파괴하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즉각 중단하라!꼭 1년 전 오늘 학생의 날, 박근혜 정부는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확정 고시했다.친일과 독재를 미화한 오류덩어리 한국사 교과서 채택 파동에 이어, 대부분의 역사학자와 교사를 비롯한 국민의 절대 다수가 반대하는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막무가내로 밀어붙였다.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국민적 저항은 4.13 총선의 결과
경기도 집행부에 대해 행정사무감사에 충실한 정보제공과 성실한 자세로 임하라고 강력하게 촉구하고자 한다.2일부터 제9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첫 행정사무감사가 시작됐다.행정사무감사는 의회가 집행기관의 행정사무 전반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점검하기 위한 견제와 감시활동이다.궁극적으로 도정발전을 도모하고 도민의 행복과 복지를 증진시키고자 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교육부의 2017년 보통교부금 시·도교육청별 예정교부액 발표에 대해,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 180만명 학생교육을 외면하는 교육부의 처사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경기도교육청은 특별회계 신설을 철회하고 교육재정 및 누리과정의 안정적 확보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특히, 경기도는 학생 수가 전국의 26.5%를 넘는 교육규모임에도 불구하고, 2017년 예정교부 총
경기도내에서 버스를 이용하는데 지출되는 비용이 연간 2조원 시대가 눈앞에 다가왔다.경기도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최종환의원에게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도내에서 연간 지출하는 버스비는 2014년 1조 6600억원에서 2015년 1조7100억원으로 500억원 증가한데 이어 2016년 8월 말 현재 1조 1800억원으로 머지않아 버스
112신고출동에서 5분은 매우 중요한 시간이다.5분이 경과되면 중대한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며 현장 도착여부에 따라 각종 사건현장은 큰 차이의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긴급차량 출동 시 양보운전이 선행돼야 한다.촉각을 다투는 신고 출동 시 112순찰차가 출동시간 단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도 쉽게 해결되지 않는 부분이 바로 교통상황이다.긴급차량 출동 시 양
일만 더 지나면 기아차 비정규직 노동자 두분(최정명/한규협)이 (구)인권위원회 옥상 광고탑 점거 농성을 한 지 1년이 되는 날입니다.다음날 아침 또 다음날 아침 내가 눈을 뜨면 1년간 무엇을 했는지, 무엇을 할 수 있었는지, 어디부터 잘못 된 것인지 반성하게 될 것입니다기아차 고공농성 해결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하여 경기도의회에서 채택한 지도 4개월이 지나
사이버범죄란 인터넷이 만들어 내는 정보활동의 공간, 즉 사이버 공간에서 일어나는 범죄를 칭한다. 빠른 시간 안에 불특정 다수에게 많은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사이버 공간이라는 특성상 정보 발신자의 특정이 어렵고, 전자 정보의 증거 인멸 및 수정이 간단하기 때문에 범죄 수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이런 특성 때문에 다른 범죄에 비하여 국민들이 느끼는 체감 안전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성명을 내고 “누리과정 감사원 감사는 지방교육자치에 대한 폭압”이라며 “경기교육청에 대한 보복·중복 감사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다음은 성명서 전문.누리과정예산을 책임져야할 중앙정부가 감사원을 동원하여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보복감사를 강행함으로써 지방교육자치를 심대하게 훼손하고 있다.누리과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9일 감사원의 경기도교육청 감사가 “정치 감사, 위법 감사”라고 비난하며 성명을 발표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감사원은 교육청이 교육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정치 감사, 위법 감사를 즉시 중지하라!” 지난 1월 5일 당시 최경환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긴급 담화를 통해 “시도교육감이 누리과정 예산을 미편성하는 것은 엄연히 직무유
‘초등생 아들 시신 훼손 사건’, ‘친딸 암매장 사건’ 등 아동학대 사건들이 다시 수면위로 오르고 있다. 기사를 접한 국민들은 “어떻게 자식에게 그런 행동을 할 수 있냐”며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통계에 따르면, 2015년 상반기 아동학대행위자 중 약 82%가 부모이고 발생장소 중 약 82%가 피해 아동가정 내에서 발생했다.자식을 학대
4.13 총선은 장안발전을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 엊그제 또 국회에서 경제활력제고특별법이 불발됐습니다.여야 원내지도부간에 처리키로 합의된 것을 김종인 더민주당 비대위원장이 틀어버려 그리 됐다니 어안이 벙벙할 따름입니다.야당에는 왜 이토록 말도 많고 탈도 많고 사공도 많습니까? 언제까지 국리민복은 안중에 없이 당리당략만 추구할 셈입니까?지금 시급하게 처리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