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올해의 청년정책 수립과 운영 과정에 참여할 청년정책 서포터즈 50명을 공개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안양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관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직장인과 사업가 등이다.선발 서포터즈는 4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시가 추진하는 청년정책에 대해 의견을 내거나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고, 홍보하는 활동 등을 한다. 시는 우수활동자 표창, 각종 위원회 추천 등 지원을 할 예정이다. 신청 마감은 이달은 29일까지이며, 지원신청서 및 개인정보수집동의서 각각 1부씩을 이메일(ybmqw5@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올해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취약계층 독거노인에게 에어컨 설치를 지원하는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가구가 지원 대상이다. 시는 올해 5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벽걸이형 에어컨 1대를 지할 예정이다. 지원 희망자는 이달 29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이민근 시장은 “앞으로도 안산시는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7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인 총력 재난대응 체계 확립과 신속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통합훈련으로, 2023년에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33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의왕시는 2023년 10월 27일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시장) 주재로 긴급구조기관인 의왕소방서와 재난대응 유관기관, 민간기업, 시민단체 등 21개 기관과 단체 500여 명이 참여
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 평택시장) 제3대 대표이사에 현 이상균 대표이사 연임이 결정됐다.이상균 대표이사는 국립극장오페라단 사무국장, 성남아트센터 예술국장 등을 역임했다. 평택시문화재단은 2020년 설립돼 지역특화공연, 예술인 지원 및 문화예술교육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상균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함께 수고해 준 재단 직원들과 다시 한번 중책을 맡겨주신 분들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평택시문화재단의 역할과 위상을 확고히 함과 더불어 우리 시 문화예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화성시 관리천 수질오염사고가 주변 지역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사후환경영향조사를 12일 시작한다.조사는 3월부터 9월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되며, 대상은 사고지점 합류부 상류부터 9km의 관리천과 관리천 합류부 하류인 진위천 3.5km다.조사 분야는 ▲수질 ▲수생태 ▲하천 퇴적물 ▲지하수 등 4개로 진행되며, 경기도수자원본부가 주관하고 도 보건환경연구원, 국립환경과학원, 화학물질안전원, 화성시, 평택시 등 5개 기관이 참여한다.도는 관리천의 상태와 진위천 영향을 분석한 결과 오염 영향이 있을 시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12일 의정부시에서 전기 쇠꼬챙이 등을 이용해 개를 잔인하게 도살한 현장을 적발하고 수사에 들어갔다.도 특사경은 개를 잔인한 방법으로 도살한다는 민원 제보를 통해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잠복수사를 펼친 끝에 도살 현장을 12일 새벽 급습했다.특사경에 따르면 이들은 살아있는 개 6두를 전기 쇠꼬챙이로 10~20초간 전기가 흐르게 해 죽인 후 방혈을 하지 않는 등 불법 도살을 자행한 것으로 드러났다.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잔인한 방법으로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에 대해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주민들과 함께 시설물의 관리 상태를 관찰·점검하는 ‘새빛 시설물 자율점검단’을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새빛 시설물 자율점검단은 중대시민재해대상 공중이용시설물(교량·지하보·차도 등)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반기별로 시청 관리부서와 합동점검 하는 역할을 한다.수원시민(거주지 또는 직장의 주소가 수원인 사람) 중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공중이용시설물(126개소)별로 10명 이내를 모집한다. 자율점검단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한다.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시민과 함께하는 모두를 위한 인권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하는 ‘제3차 수원시 인권정책 기본계획(2024~2028)’을 수립했다.제3차 수원시 인권정책 기본계획은 연대·소통·포용·평등 등 4대 핵심가치와 ‘시민 중심 인권환경 및 문화 형성’·‘시민 맞춤 인권 보장’·‘시민 권리주체로 참여하는 인권행정과 사회활동’·‘시민 권리정책 내실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 등 4개 정책 목표, 9개 중점사업, 42개 세부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중점사업은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포용적 인권문화 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을 연중 상시 접수하고 이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제는 민선 8기 시정 운영 핵심 가치인 ‘시민참여 행정구현’에 부합하도록 한층 개선된다고 밝혔다.시는 우선, 안산시 지방세 총수입 가운데 1%(약 56억 원)를 주민복리 증진, 주민숙원사업 및 안전강화 사업 등 생활밀착형 사업에 편성, 시민들에게 세금을 환원하고 납세자의 주권이 실질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했다.아울러, 주민참여 예산위원을 청년·다문화·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자를 고려한 선정을
의왕시가 11일 시청에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주요 정책사업으로 △취·창업지원 및 역랑강화를 위한 16개 사업 △사회서비스 제공 및 생활지원을 위한 20개 사업 △사회진출 및 네트워크 지원 8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어학과 자격증 응시료를 연 최대 30만 원씩 지원하는 ‘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사업’과 취업활동에 소요된 비용을 분기별 50만 원씩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 취업활동지원금 지급사업’을 진행한다.2023년 8월에 열린 청년정책 제안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청년 재능자판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는 오는 4월부터 심야시간대 거주자우선주차 부정 주차단속 업무를 단축 운영하고 모바일신고제를 도입한다.공사는 4월 1일부터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의 부정 주차단속 업무를 기존 24시간에서 19시간으로 6시간 단축 운영한다. 단축 시간대는 오전 1시부터 7시까지로 심야시간대다. 공사는 주간시간대 대비 심야시간대 단속요청이 일평균 1건 미만에 그치고 이로 인한 단속 인력 손실, 심야 견인에 따른 소음 발생,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단축운영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단축 시간대 부정주차 단속은 모바일신고제(안전신
광주시가 남한산성면 상번천리에 체육시설을 조성한다.시는 기존 남한산성면 운동장 부지인 남한산성면 상번천리 820-2 일원에 축구장 및 리틀야구장, 족구장 등을 조성하는 체육시설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부지면적은 1만5065㎡ 규모로 이달에 착공해 오는 8월 준공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52억 원이다.이날 사업 현장을 둘러본 방세환 시장은 해당 사업에 대한 진행 사항을 보고 받고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해 지역 주민들의 현안을 빠르게 해소할 것을 지시했다.시는 해당 사업이 준공되면 이곳에서 올해 남한산성면민의 날(10월 예정)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복지안전망 강화, 교육활동지원비 인상, 중·고 신입생 교복 통합지원, 한정면허 학생통학 순환버스 운영, 학업중단 예방 등 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12일 교육복지 강화 9대 사업으로 학생복지 통합 안전망을 강화한다고 했다. 교육 취약계층 학생의 지원을 확대·강화한다. 교육복지안전망 운영 강화 ▲교육복지사 14명 증원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교육활동 지원비(교육급여 바우처)를 전년 대비 평균 11.1% 인상해 취약계층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다.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비상진료기관 18곳과 화성소방서와 함께 환자 이송을 위한 핫라인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시가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해 화성시에 소재하는 병원급 이상 18개소를 지난달 28일 비상진료기관으로 지정한 것의 후속 조치다.기존 소방과 병원의 소통시스템인 ‘통합응급의료정보 인트라넷’이 응급의료기관만을 대상하로 하는 것을 보완했다. 시 관계자는 “화성시 자체 핫라인은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 전체가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의료기관이 화성소방서 구급팀과 함께 실시간 병원 현황을 공유해 신속한 이송과 입원·수술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가 자체 개발·생산한 ‘잘큼이 유산균’(유용미생물) 77톤을 3월부터 가금 농가에 무상 공급한다.동물위생시험소는 제품 수요 증가에 따라 잘큼이 유산균의 생산량을 올해는 전년대비 10.0% 늘어난 77톤을 생산하고 대상 농가도 전년대비 13.4% 늘린 299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선정된 농가는 최근 3년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발생했거나 규모가 작고 질병발생에 취약한 가금농가가 주다.박경애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잘큼이 유산균은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고품질의 원료로 생산하고 있는 만큼 고병원성 AI를 비
경기도는 수출 초보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해 ‘수출 초보 기업 전담멘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며, 참여 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이 사업은 올해 수출초보기업 약 100개 사를 지원할 예정이다.4월부터 11월까지 수출전문가가 주 1회씩 약 32회 방문해 무역 실무·마케팅·바이어 발굴 전략 등 수출 애로사항을 전담 조언하는 내용이다.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 가운데 지난해 수출액이 500만 달러 이하인 기업이며, 적격심사를 거쳐 지원 기업을 선정한다.수출 멘토는 다양한 업종의 수출 분야에서 15년
경기도가 우수 새싹기업의 성장과 단계별 지원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 입주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스타트업캠퍼스 보육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모집은 입주기업에게 1년간 임대료 및 관리비 없이 창업 공간을 지원하며, 연장평가를 거쳐 입주 기간을 1년간 연장할 수 있다.이외에도 성장 단계별 컨설팅 지원, 정보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참여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모집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도내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으로,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 나노기술(N
경기도가 경기RE100 달성을 위해 도 예산과 은행자금 등을 활용한 1267억 원 규모의 대출금을 조성했으며, 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산업 관련 기업에 에너지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이에 따라 도는 올해 ▲소규모 태양광발전소의 저금리 융자 120억 원 ▲은행자본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이자 차액 보전 333억 원 ▲태양광·에너지 효율화 사업자 보증지원 및 2% 이자 감면 800억 원 ▲전력 사용량이 많은 산업단지 중소·중견기업의 에너지효율화 저금리 융자 15억 원 자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각 금융 지원 사업은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을 지원한다. 시는 일반음식점 20개소를 선정해 지원한다고 밝혔다.시는 신청업소 20개소를 선정한 후 4월부터 전문가를 파견해 업소의 사전 위생 상태와 문제점을 진단한 후 ▲정리수납을 위한 주방 공간 구분 및 활용법 ▲식재료의 종류별·보관방법별 정리 수납 및 표시 방법 등을 안내하고 위생관리에 필요한 수납 용품을 지원한다.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업 신고 6개월 이상 된 관내 일반음식점으로 프랜차이즈 업소,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접수기간은 3월 2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크리스마스마켓의 명칭을 변경하기로 하고, 전 국민 대상으로 새 명칭을 공모한다.시는 지난해 오산역 광장과 아름다로 거리 일대에서 성황리에 제1회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을 진행했다. 오산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누구나 아이디어를 제출할 수 있다. 오산시의 겨울 축제 이미지와 정체성을 반영하고 누구나 부르고 기억하기 쉬운 명칭을 제안하면 된다.공모 접수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4월 중 선정된다. 공모서를 작성하여 이메일(valentine42@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관련 자세한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