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제10기 수원시 시민감사관’ 7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임기는 2025년 2월 14일까지이다.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21일 시청에서 시민감사관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수원시는 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월 기술, 회계·법무, 환경 등 전문분야 시민감사관 7명을 추가로 모집했다.추가 위촉으로 제10기 시민감사관은 총 40명이 됐다. 기술, 회계·법무, 복지환경 분야 등의 전문가 30명과 일반행정 분야 10명으로 구성됐다.시민감사관은 기관 종합감사·분야별 현장 감사 등에 참여한다.불합리한 제도와
정명근 화성시장이 21일 ‘제24회 화성시 시민의 날’을 맞아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권역별 특색에 맞는 행정체계 개편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정 시장은 또한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시민사회단체장,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를 전하고 시 발전에 공로가 있는 모범시민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정 시장은 기념사에서 2001년 시 승격 당시 인구 21만, 예산 규모 2500억 원의 작은 도시가 시 승격 2
반도체 노광장비분야 세계 1위 기업인 ASML의 CEO 피터 베닝크(Peter Wennink)가 화성시 명예시민이 됐다.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21일 화성시민의 날을 맞아 이날 시청에서 피터 베닝크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시에 따르면 피터 베닝크는 지난 2013년부터 ASML의 CEO로 재임하며, 화성시와의 협력을 통해 화성시 반도체 산업 생태계 강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시는 ASML이 화성시와 함께 반도체 장비 부품 재제조센터 및 트레이닝 센터 설립을 포함한 여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화성시 지역 경제 발전과 기술 혁
화성시(시장 정명근) 대표 행사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5월 4일 토요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개최된다.‘효(孝)’를 테마로 한 가족 마라톤 대회인 ‘화성 효 마라톤 대회’는 2000년에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25회째를 맞는다. 대회는 ▲하프코스 ▲10km ▲5km(개인, 커플, 가족) 총 3개 코스로 진행된다.다음달 16일까지 화성 효 마라톤 대회 홈페이지(www.hscity-marathon.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올해 대회는 조부모, 부모, 자녀로 구성된 3세대 가족을 모집해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고, 세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역 개인사업장을 대상으로 치매안심가맹점을 선착순 모집한다.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안전망 구축에 동참하는 개인사업장을 말한다.모집 대상은 슈퍼, 편의점, 약국, 식당 등으로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신청은 평택·송탄치매안심센터(☎031-8024-4398/7304) 및 안중보건지소(☎031-8024-8642)로 문의해 할 수 있고,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사업주들은 ▲치매안심센터 치매 사업 홍보·연계 ▲배회 치매 환자 발견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사회적 배려 청소년 자기주도 꿈 공모 사업 ‘꿈꾸미’에 참여할 청소년 참가자를 오는 4월 6일까지 모집한다.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사회적 배려대상 청소년이다. 서류접수 및 심사를 통해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꿈 공모 사업 꿈꾸미는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자기개발의 기회가 부족했던 청소년에게 역량개발과 균형 있는 성장의 토대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교육활동, 예체능 활동 등 청소년이 원하는 활동 등을 지원한다. 꿈 공모 활동 참가를 희망하는 사회적 배려 청소년이라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시는 20일 발달장애인 지원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용역연구는 (재)한국지식산업연구원이 맡았다. 연구원은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생애주기에 맞춘 지원체계가 부족하다며 생애주기별 지원사업과 예산편성을 요구했다.특히 돌봄, 의료건강, 사회서비스, 스마트복지, 재활, 고용, 가족지원, 권리보장, 여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별 특성에 따른 우선순위를 정리해 기본계획을 추진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와 킨텍스(대표 이재율)는 20일, 안양지역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안양시 기업의 시장 개척을 위한 공동 네트워크 구축 및 해외 시장 대응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협약 내용은 ▲안양시 산업 생태계 활성화 성장지원 ▲킨텍스 주요 전시회 참가 및 안양시 특화 프로그램 지원 ▲해외 바이어 매칭 및 현지 진출 및 안정화 지원 ▲상호 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이다.안양산업진흥원 조광희 원장은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과 전시회 정보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가 21일 의장 집무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 7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 검사 위원은 박현수 의원과 국미순 의원, 민간 위원으로 박찬호·황재호·연인식·이상준 세무사와 김연주 회계사다. 시의회 결산 검사는 오는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2023년 회계연도의 모든 세입·세출예산이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검사할 예정이다.김기정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 검사 위원들의 세심하고 면밀한 검토로 수원시의 전년도 예산 사용이 적법·적합하게 이루어졌는지 잘 살펴주기 바란다”
안양시를 포함한 서울·경기 7개 지자체는 20일, 경부선 서울역~안양역~당정역까지 총 32㎞ 구간을 지하화 선도사업으로 선정해 줄 것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 안양시(시장 최대호)과 용산구(부구청장 김선수), 동작구(부구청장 천정욱),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 구로구(구청장 문헌일), 금천구(구청장 유성훈),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이날 오후 2시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부선(서울역~당정역) 지하화 선도사업 선정 공동 건의문’에 서명했다.이 자리는 ‘경부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회의로, 경기 2개 시와 서울 5개 구의
경기도가 20일 도청에서 오는 5월 시행을 앞둔 ‘The 경기패스’ 관련 31개 시군 팀장급 회의를 개최하고,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여부와 상관 없이 모든 31개 시군이 The 경기패스 사업에 동참할 것을 재차 확인했다”고 밝혔다.도는 이날 회의에서 나온 주요 논의사항에 대해 필요시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The 경기패스 사업 세부 설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했다.지난 10월 경기도가 발표한 The 경기패스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추진하는 K패스 사업을 기반으로 하며, 매달 대중교통 비용의 일부(2
경기도가 ‘산업단지 RE100’ 참여기업을 위한 45가지 인센티브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도는 도내 기업들의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 이행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업단지 RE100’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산업단지 RE100’은 공장 지붕이나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거기서 나오는 재생에너지를 단지 내 공장과 외부 기업에 공급하는 사업이다.도는 산단 내 입주기업의 재생에너지 설치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해 7월 공모를 통해 SK E&S, LS일렉트릭, 아이솔라에너지․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024년 경기도 공동활용 연구장비 사용료 지원’ 사업 신청 기업을 20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모집한다.도는 연구기관과 대학이 보유한 첨단 연구장비를 기업이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http://gginfra.gbsa.or.kr)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45개 주관기관의 1500여 개의 연구장비 정보를 관리하고 있다.이 사업은 고가의 연구장비 보유가 어려운 중소기업들이 플랫폼 검색을 통해 쉽게 필요 연구장비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지만 기업에 대한 직접 사용료 지원
경기도가 4월 5일까지 ‘경기도 청년식품안전정책단’ 50명을 공개 모집한다.도는 2020년 개정된 ‘경기도 식품안전 조례’에 따라 지난해 10월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을 구성한 바 있다.이들은 경기도형 식품안전 긴급 대응 및 위기관리 체계 구축, 대학교 및 식품 산업체와 협력해 경기도 식품 안전 문제의 다양한 원인 분석, 현장 중심의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제안하고 검증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공모를 통해 구성될 ‘경기도 청년식품안전정책단’은 지원단이 추진하는 사업 가운데 현장 중심의 구체적 정책 방안 제안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모집
경기도가 소비자 위해(危害) 예방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할 소비자안전지킴이 60명을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2019년부터 시행된 소비자안전지킴이는 일반 도민이 안전한 소비환경 조성을 위해 직접 참여하는 사업이다.올해 소비자안전지킴이는 전자상거래 청약 철회 방해·거부행위 모니터링, 에어컨 실외기와 어린이 놀이시설 및 야외 운동시설의 안전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 활동도 수행한다.소비자 안전에 관심 있고 온라인(컴퓨터 활용) 및 현장 활동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이번 모
경기도가 올해 어촌 정착을 꿈꾸는 귀어·귀촌 희망자에게 임시거처를 제공하는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또한, 창업초기 청년어업인을 위한 정착지원금 대상을 지난해 3명에서 6명으로 확대했다.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경기도 귀어귀촌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05억 원의 예산을 투입, 실행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도는 귀어 인구 대다수가 50대 이상인 점에 착안해 올해 청년 귀어인 유치 확대에 방점을 뒀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도는 젊고 유능한 신규어업인 유치와 귀어·귀촌 인구 확대, 어촌 활력 제고를 목표로 올해 ▲안정
안산시 고잔동에 소재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하 고대 안산병원) 내에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영재교육원이 들어설 계획이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달 19일 오후 고려대학교 본관 제1회의실에서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 권순영 안산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영재교육기관 설립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협약을 통해 고려대학교 영재교육기관은 내년도 상반기 설립을 목표로 고대 안산병원 내에 조성될 예정이다.영재교육기관은 총 6개 실 규모로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까지 10
안산시는 온라인 창업 및 마케팅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e-비즈니스 온라인 마케팅 실무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음 달 16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네이버 블로그 검색 상위노출 방법 및 블로그 마켓 운영 전략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 지도 등록 상위노출 마케팅 전략 ▲스마트폰으로 쉽게 만드는 숏클립 영상 제작 실습 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수강 신청은 25일부터 4월 1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https://naver.me/xSNAqbGm) 및 이메일(kkamja@gtp.or.k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 환급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지방소득세는 성남지역을 납세지로 하는 사업주 등 특별징수의무자가 근로자에게 급여를 지급할 때 근로소득세 10%를 특별 징수하는 지방세다.특별징수의무자는 국세청에 연말정산 확정 신고를 하고 국세환급금을 받는 경우 지방소득세에 대해서도 국세환급금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연말정산으로 국세청에서 근로소득세 환급을 받아도 지방소득세가 자동으로 환급되는 것이 아니므로 반드시 환급 신청을 해야 한다.신청하려면 국세 환급 이후에 지방소
안양시는 영유아 양육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23일 온라인 성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영유아의 올바른 성인지와 가치관 형성을 돕는 부모교육이다.지역 영유아 양육자 1000명을 대상으로 4월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교육은 ‘성교육 어떻게 할까’ 등을 저술하고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EBS ‘학교 성교육 이대로 괜찮은가’등에 출연한 이충민 푸른아우성 대표가 맡는다.참여 희망자는 이달 27일 오전 10시부터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모집으로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