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4·11 총선을 앞두고 공직자들의 선거중립을 강조하고 나섰다. 김진흥 부시장이 12일 시 5급 이상 간부 80명을 모아놓고 선거와 관련돼 공직자의 올바른 처신을 요구한 것이다. 물론 선거와 관련된 업무 추진에 있어 만전을 기해달라는 당부의 목적도 있었다.그런데 이날 간부회의에 참석한 일부 공직자들은 뭔가 개운치 못하다는 뒷 모습을 남겼다. 이유는
산수화(오산수원화성) 지역 시장들이 손을 잡고 걸었다. 입가에는 미소를 가득 담고서.지난 23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는 수십 명의 기자들이 모여들었다. ‘산수화시장 공동용역협약식’ 및 ‘산수화 상생협력위원회출범식’을 취재하기 위해서다. 염태영(수원) 채인석(화성) 곽상욱(오산)시장이 공식적으로 한 자리에 모인 것만으로 분위기는 좋았다. 이들은 모두 민주당
수원시에서 최근 신선한 일이 있었다. 예전에는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일이었기에 말 그대로 신선했다.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난 9일 총선 예비후보자들은 초청해 정책현안설명회를 가졌다. 한 마디로 정책과제를 공유하고 시의 미래를 함께 구상하자는 자리였다.염 시장은 “정당을 떠나 수원시를 위해 일해주실 분에게 현안중심 정보를 공유하기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했다.총
안녕하십니까? 저는 화성희망포럼 대표를 맡고 있는 전재영이라고 합니다.화성시에서 태어나 60년을 화성시와 동고동락한 사람이며, 4대~5대(2002~2010) 화성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하였습니다.제가 어렸을 때는 지금의 오산, 수원, 안산의 일부가 우리 화성군에 속해 있었습니다.최홍규 전 경기대학교 사학과 교수에 의하면 화성군은 70년대 80년대를 거치며 화
해당 정당 기치에 부합되며 반드시 지킬 수 있는 현실성과 의지력이 바탕이 된 국민을 위한 약속이 바로 선거 공약이다. 하지만 허공약의 대표 주자였던 이명박 대통령의 지난 대선의 문화가 지금은 우에서 좌로 위치만 바뀌어 국회의원 후보들의 공약에까지 퍼져버렸다.대한민국 정통 보수를 자처했던 새누리당과 민주주의 행동자를 자처했던 민주통합당이 자신의 당 기치와는
초등학교 교사를 그만둔 지 열두 해,종종 아이들과 지내던 시절이 그립긴 합니다.그러나 저는 지나간 일들에 지나치게 미련을 갖지 않는 성격이기에 교직생활하던 시절에 대한 아쉬움이나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남들은 그러한 저를 낙천적이니 긍정적이니 추겨 새워주지만…….저의 교사시절은 참 행복한 추억으로 남았다고 스스로 자부해 봅니다.21년
경기도 대변인실은 캐면 캘수록 구린내가 난다. 무엇하나 명쾌하지 않다. 하물며 국가가 법으로 규정하고 있는 정보공개제도 조차 역행하고 있다. 는 지난해 말 김용삼 대변인이 개인과오를 덮기 위해 도민의 혈세를 썼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경제지 H사에 수천만 원대 광고협찬을 약속하고 후속보도를 막았다는 의혹이 그것. 김 대변인이 H사에 7천만 원까지
통합진보당 경기도당은 편파보도 시정과 보도본부장 퇴진을 요구하며 무기한 제작 거부에 들어간 MBC 보도국 기자들에 적극 지지를 표명하는 바이다.MBC는 이명박 정부 들어 국민의 눈과 귀가 되어 어느 한 곳에 치우치지 않은 사실 전달자로서의 의무를 져버리고 자신이 가진 매체의 힘을 이용해 권력과 돈을 가진 자에게만 달콤한 보도를 일삼는 일부 언론 행태에 암묵
1월5일 우리는 한나라당 정용한 성남시의원이 또 다시 고인이 된 전직대통령을 모독하는 충격적인 사실을 접했다.8.15 광복이후 최악의 대통령이 누구냐는 설문에 비아냥을 섞어 '놈현이죠 ㅋ... 자살했으니까요' 라며 망발한 것이다.병역미필에 부동산개발투자학을 전공하고 있는 자,날치기 때는 어김없이 나타나 성남특공무술연합회 회장으로서의 무력을 과시하는 자,
‘대변인’은 어떤 사람 또는 단체를 대신하거나 대표해, 의견이나 입장을 밝혀 말하는 사람을 지칭한다. 따라서 위기상황에서 ‘대변인’의 역할은 막중하다. 혼선을 방지하고 한목소리를 내는 데 대변인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대변인의 기본 덕목은 ‘소통’이다. 이런 관점에서 경기도 김용삼 대변인은 자격이 없다. 소통’ 보다 ‘군림’, ‘이타(利他)’보다 ‘이기(利
최연소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 이준석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11년을 보내며 ‘쇄신’이라는 카드를 꺼내 든 한나라당의 든든한 지원군답게 그는 20대 청년이다. 모름지기 청년은 불의를 참지 않고 약자를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가슴을 가져야 할 것이다. 하지만 지난 날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몸부림치는 철거민단체를 향해 욕설을 던진 것을 보면 이준석에게는 청
2012년 壬辰(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천이백만 도민 여러분!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세계적인 격동기를 맞아 우리 대한민국의 국운이 활짝 트이고, 도민 모두가 더 건강하고 행복한 2012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지난해 우리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불황 속에서도 무역 1조 달러, 세계 8위 통상대국의 위업
존경하는 52만 화성시민 여러분 !그리고 화성시 공직자 여러분2012년 임진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고, 소원하는 모든 일들이 꼭 이루시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국내적으로는 1960년 일본에 소금과 간장을 수출품목으로 지정하여 최초로 시작한 무역이 64년 수출 1억 달러와 7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런 공직자 여러분!2012년 흑룡의 해 임진년(壬辰年)이 밝았습니다.올해는 건강하고 용감한 흑룡처럼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내고 비상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지난해 우리는 전국적으로 몰아친 구제역을 모든 시민이 합심하여 슬기롭게 극복하는 저력을 보여줬습니다.또한 화성종합경기타운을 우리손으로 준공하고, 시민체육대회를 개
존경하는 일천이백오십만 경기도민 여러분! 희망찬 2012년의 새아침이 밝았습니다.임진년(壬辰年) 새해에는 도민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 드립니다.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우리에게 기대와 설렘을 주는 가슴 벅찬 일입니다.새해에는 우리나라가 민주와 평화의 정신을 기반으로 하여 선진 일류국가로 발돋움하는 아주 중요한 역사적인 해가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92만 시민 여러분!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올 한 해는 우리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무엇보다도 하시는 일들이 번창하고 살림이 한결 나아지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지난 한 해 용인시정은 많이 어렵고 힘든 시기였습니다. 지난날 계획적이지 못한 채 벌여 논 대형 투자사업으로 큰 재정부담을 안겨 주었고, 모두
존경하는 77만 안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2,600여 안산시 공직자 여러분!새로운 희망과 도약의 열망을 간직한 채 힘차게 달려 왔던 2011년 신묘년이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그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던 금년은, 미국과 유럽의 경제위기와 김정일 사망에 이르기까지 큰 사건이 유난히 많았던 한해였습니다.국내외 어려운 환경과 재원 부족 등의 여건으로 시정에 아쉽고
존경하는 수원시민 여러분!희망찬 2012년도 새해가 밝았습니다.임진년 흑룡 해를 맞이해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지난해는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 했던 한 해였습니다. 우리시에서는 민선5기 취임 당시 3천2백억원이었던 채무를 1천9백억원으로 줄였으며, 국비도 지난 해 보다 72% 증가한 494억원을 확보하여 새로운 재원을 마련했습니다.또한
존경하는 43만 평택시민 여러분!벅찬 희망을 가슴에 안고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용기와 희망을 상징하는 용의 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우리시 발전을 위해 따듯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시민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우리시는 고덕신도시, 미군기지 이전, 황해경제자유구역, 산업단지 등 많은 대형 국책사업이
경기도 화성시에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다. 채인석 시장이 추진하려던 ‘창의지성 교육도시구축’ 예산 209억 원을 시의원이 전액 삭감했다. 다른 예산도 아니고 교육관련 예산이 전액 된 이유가 무엇일까? 채 시장은 이에 대해 지난 19일 기자회견을 했다. 시의회 결정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채 시장은 “입시경쟁에 내몰린 학생들에게 창의력과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