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19로 중단했었던 대면 건강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대면교육이 힘들어진 지난 2020년부터 비대면 온라인 수업 방식을 빠르게 도입했다.고혈압·당뇨 제로 프로젝트, 기공체조, 파워업 운동교실 등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올해부터는 기존 운영 중인 비대면 프로그램과 더불어 활력업 운동교실, 자율 운동교실 등 소규모 대면 프로그램을 재개하기로 했다.시 관계자는 “아쉽게도 현재는 제한적으로 일부 프로그램만 대면 교
9일부터 수도권과 충남 지역에 올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도내 31개 시군에 미세먼지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오 권한대행은 10일 오전 도내 31개 시군 부단체장과 긴급 영상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초미세먼지는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도민들이 미세먼지로 더 힘들어하지 않도록 미세먼지저감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오 권한대행은 이어 “미세먼지는 언제나 발생할 수 있으므로 고농도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집중적인 관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종합병원과 대형목욕탕 등에서 감염성 질환을 일으키는 레지오넬라균 오염실태를 검사한 결과, 전체 13.5%인 95건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종합병원, 대형목욕탕, 요양병원, 대형쇼핑센터, 호텔 등 195개소의 온수와 냉수 등 706건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했다. 그 결과, 53개소 95건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기준치 초과 검출됐다.검출 시설별로는 ▲종합병원 40건 ▲대형목욕탕 23건 ▲요양병원 7건 ▲호텔 6건 ▲ 대형쇼핑센터 6건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비만예방에 기여한 유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시는 코로나19 대면 업무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비만예방을 위한 비대면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다양한 걷기사업 등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오산시보건소는 비만예방 주요 사업으로 초등학생 대상 건강한 돌봄 놀이터와 올빼미 스마트 건강지킴이 사업 등을 운영했다.또한 만성질환 위험군, 취약계층(노인),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비대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오산시 고동훈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내년 1월 17일까지 순차적으로 ‘2022년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사업’ 참여 단체(업체)를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친환경 농산물 공급단체, 일반 농산물 공급업체, 농산물 전처리(예비적 처리)업체 3개 분야로 친환경 농산물 공급단체 12곳, 일반 농산물 공급업체 8곳, 친환경 농산물 전처리업체 11곳 등 총 31곳을 모집한다.참여 희망 단체(업체)는 도 농수산진흥원 누리집(www.gafi.or.kr)과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모집 공고문 확인 후 접수 마감일인 내년 1월 17일까지 도 농수산진흥원 급식지원부(경기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21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개인과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12월 말까지 운영 중인 ‘60세 이상 3차접종 집중기간’ 동안 3차접종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한 주간 발생한 도내 확진자 수는 1만3262명으로 전주 대비 117명 증가했다.4주 전인 11월 3주차(11월 14~20일) 6026명 대비 7236명 증가해 한달 사이에 2배 이상 많아졌다.연령별로는 60세 이상 확진자가 3325명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주(12월 5~11일) 3951명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21년도 한의약 건강증진(돌봄)사업 성과대회에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오산시보건소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 한방 건강강좌제공, 1대1 의료사업인 취약가정 방문사업을 적극 활용했다.또한 교통 및 의료 취약지역에 위치한 경로당으로 직접 방문하는 한방 이동 진료 서비스, 영유아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시행했다.시 관계자는 “전 생애주기별 한의약 건강환경에 기여하고, 다양한 사업 부문과 연계하려는 노력 등을 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경기도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품질기준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학교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품위기준(농산물의 크기와 모양, 빛깔, 당도 등 품종 고유의 특성을 통해 농산물의 상품성을 평가하는 기준) 향상과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책자에는 시기별로 학교에 공급되는 도내 대표 친환경 농산물의 산지정보 소개, 품목별 검수·검품 세부기준, 영양정보 등이 담겨 있다.이와 함께 ▲엽채류(葉菜類)(19) ▲과채류(果菜類)(11) ▲근채류(根菜類)(5) ▲과일류(9) ▲감자, 고구마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보살피는 사업을 활발히 펴고 있는 오산시 치매안심센터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인지건강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오순도순 기억다락방’은 인지 훈련, 원예활동, 작업치료, 이음활동으로 구성된 전문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이다.초평마을 건강이음터 내 치매안심센터 분소에서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2회(화, 목요일) 오후 3시간씩 3개월간 운영했다.센터에서는 특화사업으로 동요를 주제로 한 입체컬러링북을 자체 제작해 인지자극활동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하는 등 치매환자의 과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3일까지 2022년도 학교 석면 해체·제거 공사 대상 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학교시설 석면을 제거하는 공사로 도교육청은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공사를 진행해왔다.도교육청이 2022년도 학교 석면·해체 제거 사업을 위해 편성한 예산은 864억 원이며, 이는 약 151교, 7,570실 규모다.신청 대상은 석면 시설을 보유한 학교로 해당 학교는 석면지도와 시설 현황이 일치하는지 검증을 완료해야 한다. 석면지도란 지난 2015년 도내 학교시설 석면 현황을 전수조사한 결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워터코디’(수질 검사원)가 3~11월 관내 수용가 8254개소를 방문해 수돗물 수질을 검사한 결과, 모든 수용가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수질검사 교육을 받은 워터코디가 수돗물을 많이 사용하는 업소·상가 등을 방문해 무료로 수질 검사를 해주는 ‘2021년 수질검사 방문서비스 사업’을 3월 2일 시작했다.워터코디 12명은 11월 30일까지 6개조로 나눠 수용가(상수도를 이용하는 시설) 8254개소를 방문해 수돗물의 탁도(濁度)·pH(수소이온농도)·잔류염소·철·구리·맛·냄새 등 7개 항목을 검사했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이달 12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일상예찬-집에서 만나는 미술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활동이 어려워진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건강한 일상생활 수행능력 유지를 위해 국립현대미술관과 대한치매학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교구재를 활용한 프로그램이다.국립현대미술관의 소장품 중 인상주의의 빛과 색채로 고향집을 담은 오지호 작가의 과 추상 미술의 선구자 유영국 작가가 고향 산천의 풍경을 기본 조형 요소로 담은 2점을 감상하고 작품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비흡연자의 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전철역 모든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그동안 전철역 출입구 인근에서의 흡연은 잦은 민원을 야기했지만, 이에 대해 시가 직접 제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계도위주의 단속만 이뤄졌다.시는 이에 따라 지난 7월 한 달간 전철역 주변 금연구역 지정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등 전철역 주변 금연구역 지정을 추진, ‘안산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및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이 같이 조치했다.시는 과태료 부과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는 12월 3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온라인으로 ‘2021년 수원시민 수면건강프로젝트’를 연다.‘당신이 알고 있는 수면(잠)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하는 수원시민 수면건강프로젝트는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의 강의로 진행된다.‘잘 자는 게 중요한 이유와 잘 자는 방법’(김태원 교수), ‘불면증, 약물치료 없이 극복하는 방법’(엄유현 교수), ‘수면 무호흡증이 내 몸에 미치는 영향’(김성민 교수)를 주제로 강의한다. 강의 후 전문의와 참가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이 있다.교육은 화상회의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안심 급식 인증제’ 1기 과정을 운영해 수료생 19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센터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안심 급식 인증제’는 어린이 식사 지도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아이들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1기 과정은 지난 10월 6·14일 2회에 걸쳐 동남보건대학교에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 시설에서 근무하는 원장·보육교사 등 1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교육을 맡은 김혜금 동남보건대학교 아동보육복지과 교수와 김아람 바른식습관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죽미마을 휴튼9단지아파트(수청로 165)를 제13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세대주 1/2 이상의 동의를 받아 금연구역 지정을 신청하면 공용공간에 해당하는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다.금연아파트 지정에 따라 현판 부착, 금연스티커·현수막 등 지원, 금연 리플렛·홍보물 배부를 통해 입주민 대상 비대면으로 홍보했고 3개월의 홍보 및 계도 기간 이후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201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10종이 중금속 안전성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16일 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10종(깐굴·활우럭·활광어·냉동가자미·냉동오징어·활숭어·대구·냉동갈치·냉동아귀·향어)의 시료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에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다.경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0월 말 기준 도내 말라리아 환자 수가 177명으로 지난해 223명보다 20.6%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연구원에 따르면 도내 말라리아 환자 수는 2018년 325명, 2019년 294명 등 매년 줄고 있다.연구원은 말라리아 환자 감소 원인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야외활동 감소로 매개모기와의 접촉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4년여간 경기도에서 발생한 ‘노로바이러스’ 집단식중독 사례를 분석한 결과, 겨울철인 11~1월에 감염 사례가 집중됐다며 취약 장소인 어린이집·학교의 주의를 당부했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18년 1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접수된 집단식중독 의심 사례 230건 중 노로바이러스가 2명 이상 검출된 사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 평택·송탄보건소는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및 의무 교육 대상자를 대상으로 2021년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참여자를 오는 11월 16일부터 12월 14일까지 모집한다.심폐소생술 교육은 위탁기관인 박애병원 응급의학과전문의가 약 280명을 대상으로 1회에 20명씩 총 14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교육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