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염태영)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저소득 국민의 주거안정과 자활을 위해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해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임대하기로 하고 입주자를 모집한다.신청은 25일부터 28일까지이며, 입주자모집 공고일(2013.2.6.) 현재 수원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로서 기초생활수급자나 한부모가족이 모집대상이다.이번 수원시의 매입임대주택은 1인가
화성시 팔탄면에 소재한 (주)나래RC(대표 김영선)가 20일 관내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 5명에게 대학등록금 지원을 위해 3년간 10만원씩 지원하는 장학증서와 통장을 전달했다.수혜학생들은 매월 지원받는 10만원과 자부담 3만원씩 총 13만원을 저축해 3년 뒤 대학입학금으로 사용하게 된다.이날 (주)나래RC 김영선 대표는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화성시 송산면은 21일 관내 거주 결혼이주여성 레녹황(베트남)씨에게 고향에 거주하는 가족 의료비 지원을 위해 성금 12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송산면 주민자치센터 외국인신부 한글교실 수강생 중 가정형편이 어려워 병중에도 오랫동안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부모님(베트남 거주)의 안타까운 사정을 전해 듣고 송산면 주민자치 위원들이 성금을 모은 것이다.송산
경기도민의 심폐소생술 보급 및 확산운동을 통해 생명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화성소방서(서장 홍진영)는 지난 21일 소회의실에서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왕순주 응급의학과장을 심폐소생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화성소방서 심폐소생술 홍보대사로 위촉된 왕순주 응급의학과장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교육의 필요성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많은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을 알릴 수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는 20일 전체회의를 열고 남인천방송(주)가 정당한 사유 없이 자사와 채널계약을 체결한 OCN 등 147개 방송채널사용사업자(이하 “PP”)에게 2012년 11월과 12월분 프로그램 사용료를 각각 50%, 75%를 삭감·지급함으로써 방송법령을 위반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1,448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남인천방송은
안양시 박달·석수 하수종말처리장 위탁 업체 선정 과정을 수사 중인 검찰이 최대호 안양시장의 측근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수원지검 안양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윤재필)는 19일 오후 3시께 최 시장이 운영했던 A학원 전 본부장 김모(50)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김씨는 하수종말처리장 위탁업체 선정과정 등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
경기도의원 6명이 포함된 삼성 불산사태 민·관합동조사단이 현장조사를 시도했지만 삼성의 벽을 넘지 못했다.경기도의회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불산 누출사고 진상규명 민·관합동조사단(단장 권칠승·조광명 도의원·이하 조사단)은 20일 사고 현장인 화성사업장 현장조사 및 시료채취를 시도했다.하지만 민간단체 및 언론이 포함된 조사는 수락할 수 없다는 삼성 측의 강경입장에
경기경찰청은 지난달 27일 발생한 삼성전자 반도체 화성사업장에서 불산누출사고로 숨진 STI서비스 직원 박모(34)씨의 사인은 불화수소산 중독사로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국립과학연구소로부터 받은 부검결과에는 외표검사상 목덜미 일부를 제외한 목부위 전체에서 많은 수의농포(농을 포함한 크고 작은 수포) 및 가피(피 딱지)형성이 보인다는 소견이다.
경기도가 차에 넣은 연료의 정품 여부를 무료로 확인해주는 ‘차량연료 무상분석 서비스’를 실시한다.도는 지난해에 이어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20일부터 올 11월 말까지 월 2회씩 총 20회에 걸쳐 도내 주요 국도와 국지도 등에서 무상 분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첫 서비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원 소재 농협유통센터 하나로마트에서 진행된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주거복지 대표 공약인 ‘행복주택’과 관련한 토론회가 전국 최초로 안산에서 개최된다.사단법인 비전안산(이사장 허숭)은 박 당선인의 취임 다음날인 오는 26일 오후3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후보시절 도시주택분야 정책팀에 참여, 공약을 입안한 김갑성 교수(연세대 도시공학과)를 초청해 주제발표를 듣고, 의회
계사년 새해부터 시작된 매서운 추위가 한풀 꺾이며, 어느새 봄이 성큼 다가왔다. 각종 봄 신상품들이 벌써부터 봄맞이에 나선 소비자들을 유혹하는 등 거리에도 제법 봄기운이 느껴진다. 자가운전자라면 봄맞이에 앞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바로 봄철 차량관리다.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http://www.carpr.co.kr)은 봄철 차량관리를 위한 몇 가지
대학생 10명 중 4명은 졸업할 때가 되어도 학생 신분을 유지하려는 이른바 ‘대학 5학년생’이 될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이 전국 대학생 1,75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새해 취업 전망’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만약 취업이 안되면 대학 졸업을 미룰 생각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남성노숙인 쉼터 소중한사람들(대표 유정옥)이 최근 여성노숙인 전용 쉼터를 개원했다.소중한사람들은 지난해 10월 서울시의 여성 노숙인 쉼터 공모에 참여, 같은 해 11월 서울시로부터 여성 쉼터 운영자로 최종 선정됐다.이후 2개월 여에 걸친 준비 끝에 올 2월초 서울시 중구 만리동에 정원 30명 규모의 여성전용 자활 쉼터를 개원한 것.소중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창범)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선물용 농식품에 대한 원산지표시 일제단속을 실시한 결과 위반업소 1,026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지난 1월 9일부터 2월 8일까지 1,026개소를 적발해 이중 원산지를 거짓표시 한 518개소는 형사입건 수사 중이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508개소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다.주요 적발품
정부가 20일로 예정된 전국 택시 노사의 불법적인 집회 참여 및 운행중단에 대해 엄정 대응키로 했다. 국토해양부는 전국 택시 노사의 대규모 집회 및 운행중단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을 19일 수립·발표했다.비상수송대책에 따르면 서울과 인천 등 지하철이 있는 지역에서는 지하철의 막차 운행시간이 연장(30분~1시간) 되고 출·퇴근 시간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인경석)은 기업과 노인 인력의 고용을 맺어주는 ‘시니어 인턴십 사업’을 추진한다.‘시니어인턴십사업’은 만 60세 이상 노인에게 직업능력 강화와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인턴십을 실시하는 민간기업에 정부가 인턴 임금의 50%를 지원해 인건비 부담을 줄여 노인의 고용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기업은 월 30만 원에서 최대 45만 원까지 참여노
삼성에버랜드(社長 김봉영)가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정근모)와 손잡고 저소득 가정의 노후 주택을 리모델링해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희망의 집 고치기' 사회공헌사업에 나선다.'에버하우스'로 이름 붙여진 이번 사업은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삼성에버랜드가 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19일 서울 중구 태평로 삼성본관에서는 삼성
2000억대 사설 경마 프로그램을 개발·유통시킨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다.수원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심재철)는 19일 사설경마 프로그램을 개발 유통시켜 부당이득을 챙긴 지역센터장 정모(46)씨 등 2명을 구속기소하고 지역센터 자금책 김모(39)씨 등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검찰은 또 주범 이모(46)씨 등 6명을 지명수배 했다.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2010년
북수원민자고속도로 건설을 둘러싼 찬반논란이 감사원 감사청구로 이어질 전망이다.광교신도시입주자총연합회와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는 19일 수원시청 앞에서 '북수원민자도로 공대위 출범 및 감사청구 기자회견'을 열고 북수원민자도로 건설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이날 출범한 북수원민자도로 공대위원회(이하 공대위)는 "2004년부터 민간투자사업으로 진행된 북수원민자
전국 택시업계가 20일 하루 동안 전면 운행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경기도가 버스 증차 운행과 택시 부제 해제 등의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경기도는 19일 오후 6시부터 교통건설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완료한 상태다.도는 현재 사전 휴업을 허가 받지 않고 운행중단 시 행정처분을 내리도록 하는 한편, 4,607대에 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