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이은진 의원이 화성시를 상징하는 대표 캐릭터인 ‘코리요’의 적극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15일 시의회 본회의 5분 발언에 나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스토리와 공들여 만든 캐릭터의 결합으로 인해 창출되는 시너지 효과는 굉장히 크다. 지역의 문화·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동력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그같이 밝혔다. 공룡 모습의 코리요 캐릭터는 2012년 처음 탄생해 저작권 등록을 한 이후 조금씩 리뉴얼을 거쳐, 현재는 기본형 코리요와 SNS용 코리요 두가지 모두 활용되고 있다.이 의원은 코리요 활성화를
화성시의회 송선영 의원이 서남부권의 마을의 방송시스템 정비·개선을 촉구했다.송 의원은 15일 시의회 제229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에 나서 “마을의 앰프는 각종 행정정보와 크고 작은 소식을 전파하는 매우 중요한 매체”라고 강조했다.이어 “그러나 현재 서남부권의 마을 방송 장비와 시스템은 제가 이장 일을 보던 10여 년 그대로”라며 “서남부권의 마을 방송시스템 일제 정비를 시장님께 요청드린다”고 밝혔다.송 의원은 “다른 지자체에서는 기존 유무선 앰프를 통한 마을 방송의 취약점을 개선해 스마트 방송을 도입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고 신속
광주시의회 조예란 의원(국민의힘)이 오포권역 노인복지관 건립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조 의원은 이달 8일 시의회 제307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에 나서 “광주시는 지난 10년간 노인 인구가 3만441명에서 6만4932명으로 2배 이상 급격히 증가했지만, 현재 오포 권역에는 노인을 위한 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밝혔다.조 의원 따르면 고산동에 위치한 소규모 노인복지관 오포 센터가 있기는 하지만, 시설이 협소하고 신현·능평·양벌·매산지역 노인들이 이용하기 불편하다.또한 마을별로 경로당이 없는 곳은 경로당을 신축하거나 임대해
광주시의회 조예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시 4에이치 활동 지원 조례안이 이달 8일 시의회 본회의를 퉁과했다. 조례안은 한국 4H활동 지원법에 따라 광주시 4H활동 지원에 사항을 규정, 농업후계인력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는 △ 4H활동 지원계획 수립과 지원사업 규정 △ 4H활동 주관단체 지정과 재정지원에 관한 사항 △ 4H활동 단체의 결산보고 등이다. 조예란 의원은 “재정지원을 통해 4에이치활동 단체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전문적인 농업후계인력을 양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창업진흥원 평가에서 우수(A)등급을 획득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1인창조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의왕시와 한국교통대학교 간 관·학 협력 형태로 운영되는 창업지원 공간이다.예비창업자와 1인창조기업에 창업 공간을 제공하고, 창업기업의 성장에 따라 창업프로그램을 지원한다.창업진흥원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센터 관리, 기업성과, 운영 실적 등의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지난 1년간 매출액 20억 원, 일자리창출 35명, 정부지원사업 26건, 민
이상일 용인시장은 7일 “국토교통부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조기에 수립하려고 하는 것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말했다.용인시에 따르면 국토부는 철도의 효율적 구축을 위해 5년 단위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수립하는데, 오는 6월 지자체 건의사업 설명회를 가진 후 2025년 4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 공청회를 열고 7월쯤 신규사업과 추가 검토사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이 시장은 2022년 7월 1일 취임 후 10일 만에 가진 첫 기자회견에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24개 사업이 추가 검토 사업으로 분류됐는데
광주시의회 오현주 의원이 해방기를 맞아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현장 등의 안전점검 체계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 의원은 이달 5일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뱅기 점검대상지의 우선순위 선정, 전문가의 참여 확대, 외부인력 활용 등 체계적인 안전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오 의원은 “해빙기는 기온의 변화로 지반이 연약해지고 도로, 석축, 사면, 공사장 등의 시설에 구조적인 악영향을 초래해 안전사고의 위험이 커지는 시기”라며 “특히, 올겨울에는 강추위, 집중적인 폭설 그리고 상온으로 인한 강우
경기도의회 윤성근 의원이 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기관광 통합이용권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윤 의원은 최근 경기도 업무보고 자리에서 “경기관광 통합이용권은 경기도의 다양한 관광지를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훌륭한 상품이지만, 아직 경기도민의 이용 현황이 높지 않아 구체적인 홍보와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윤 의원은 “경기관광 통합이용권 가맹점이 일부 지역에 편중돼 있다”며 “31개 시·군으로 확대해 경기도의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이 강화돼야 한다”고 당부했다.윤 의원은 “경기도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관광상품을 발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의원외교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9일 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조레안은 경기도의회 의원외교활동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 의회의 외교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발의됐다.조례안은 △국제친선의원연맹의 구성 △의원외교활동의 여비지급에 관한 사항 △의원외교활동을 위한 의원사무처의 사무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윤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의회민주주의가 성숙하게 되면서 의회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는 상태”라며, “의원들의 다양한 경력들을 활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디지털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 조례안이 지난 29일 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 조례안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치료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 근거를 담고 있다. 최 의원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정신건강 서비스는 보통 비대면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정신과적 치료에 대한 거부감을 낮출 수 있다”면서 “향후 서비스 이용자의 건강 상태를 세분화함으로써 대면 서비스 필요 시 오프라인 상담과 치료까지도 연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조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이 사할린 한인을 위해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지난 29일 도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서 “경기도는 귀국 사할린 한인들의 46%인 2000여 명이 거주하며 의지하고 있는 안식처”라며 그같이 건의했다.조 의원은 “이들은 고령이며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는 등 여러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에서 경기도가 안정적이고 편안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조 의원은 “사할린 한인 주민들이 우리 경기도의 일원으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이 수원 팔달중학교 설립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지난 29일 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수원은 재개발 등으로 인해 인구 유입이 지속되고 있어 학생 인구가 많은 대표 인구 밀집 지역”이라고 그같이 요청했다.김 의원은 “특히, 수원 내 팔달구 지역 일부는 중학교 예비 입학자들에게서 배정을 원하는 학교에 쏠림 현상이 일어나고 있어 교실은 과밀 상태이며, 원하는 중학교 배정을 받지 못한 학생들은 가까운 중학교를 앞에 두고도 대중교통을 이용해 30~40분을 등교 시간으로 소요하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9일 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개정안은 경기도 여성폭력 통합대응센터 구축 운영을 통해 여성폭력 피해자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려는 취지다.김진경 의원은 “현재 여성폭력 대응 체계가 각 세부범죄 유형별 산발적으로 구축돼 있어 여성폭력에 대한 신속하고 유기적인 지원이 어렵다는 한계를 극복할 것“이라고 전했다.김 의원은 “최근의 여성폭력 범죄양상을 들여다보면, 여러 범죄가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
경기도의회 이기형 의원이 23일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업무보고 자리에서 “올해 본예산 의결시 김포골드라인 환승할인 손실지원금을 25%에서 30% 상향한 것을 부정하고 25%로 맞춰 결산 지원하려는 행정은 부당하다”고 비판했다. 경전철 환승할인 손실지원금은 대중교통 환승요금 부담을 경감시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경전철을 운영하는 의정부, 용인, 김포에 지원된다.이 의원에 따르면 2024년 본예산 심의 당시 경기도는 의정부와 용인의 경전철 환승할인 손실지원 비율을 30%, 김포골드라인은 25%로 책정해 제출한 바 있
경기도의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이 반월저수지의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 의원은 22일 경기도 수자원본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반월저수지의 수질관리를 위해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비점오염원관리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작년 행감때 분명 반월저수지에 유입되는 비점오염원 저감시설을 도입하겠다는 답변이 있었는데,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설치계획 빠졌다”며 “반월저수지를 관통하는 영동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비점오염원의 유입 차단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그러한 지적에 경기도 수자원본부 관계자는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이 23일 소관 상임위인 기획재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박상현 의원은 “정부에서 ‘공공분야 갑질 근절 종합대책’을 2018년에 발표했지만, 경기도의 갑질근절 조례는 해당 가이드라인에 미치지 못한 실정”이라며 조례 개정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개정안은 갑질 행위를 사회적 용어인 갑질뿐만 아니라 '공무원 행동강령' 및 '근로기준법' 제76조의2에서 규정하고 있는 직장 내 괴롭힘까지 포괄하도록 명시했다.또한, 2차 피해를 정의해 피해자 보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고교학점제 및 경기형 기본학력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를 촉구했다.안 의원은 22일 열리 도교육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전면 시행을 1년 앞둔 고교학점제 준비 상황을 질의하며 그같이 강조했다. 안 의원은 “도교육청이 온라인 학교의 설립 등 사전 준비에 필요한 충분한 예산과 전담 인력 확보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온라인 학교는 고교학점제 시행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정 편성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다. 총 사업비 25억 원을 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경찰공무원인 순경 공채시험에서 차별을 받고 있다”며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22일 도교육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그같이 강조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학력 사회를 지양하기 위해 정부는 고졸 출신의 인재를 등용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국가 공무원과 지방 공무원 9급 공채의 경우 응시자격을 18세 해당 연도 출생자로 하여 응시자 생일을 이유로 응시 자격에 차별이 없도록 하고 있다.한편, 경찰공무원 채용은 상하반기 두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시 다산·양정동) 보증금 증액으로 임대주택 주민들이 퇴거되는 일이 없도록 신경 써 달라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 김세용 사장에게 주문했다.유 의원이 21일 GH 업무보고 자리에서 “임대주택 보증금 인상으로 가계부담을 호소하는 입주민이 있다”며 그같이 당부했다.유 의원은 “임대주택 주민 중 상당수는 액수의 차이는 있겠지만, 주택보증공사의 보증보험 등 대출을 실시하고 있는데, 장기전세의 경우 입주시 버팀목대출의 저금리 상품으로 입주했으나, 정부기금의 금리 인상으로 인해 이자 부담이 대폭 늘어나 가계부담을 호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사업 추진 과정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5대5 동등한 지분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주장했다. 김 의원은 21일 경기도 도시주택실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그같이 밝혔다.김 의원은 “지난해 행정안전부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의 3기 신도시 조성사업 참여 여부에 관한 유권해석에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했으며, 올해 정부에서 발표한 지역주택도시공사의 사업 참여 확대 계획만 보더라도 GH의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사업의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