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시장 이상일)는 19일, “시민의 강릉 방향과 인천공항 방향 통행에 큰 도움이 될 제2영동고속도로 연결 ‘의왕~용인 모현~광주’ 고속도로 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제2영동고속도로로 연결되는 의왕~용인 모현~광주 고속도로는 GS건설의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돼 지난해 3월 국토교통부 민자 적격성 조사를 마쳤으며, 현재 후속 절차인 전략환경영향평가 단계를 밟고 있다.전략환경영향평가를 마치면 제3자 제안 공고를 통해 우선협상자를 선정하고,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거쳐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의왕~용인 모현~광주 고속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안산시 통합축제 명칭 공모전 1차 심사 결과 선정한 10개의 후보작을 대상으로 이달 24일까지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안산시 통합축제 명칭 공모전을 올해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 바 있다.공모 결과 총 535건이 접수됐으며, 시는 ▲대중성 ▲상징성 ▲독창성 ▲활용성 4가지 심사 기준에 따라 10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를 바탕으로 2차 심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선호도 조사를 하고 최종 4건을 추릴 계획이다.선호도 조사는 안산시청 SNS를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이달 30일까지 ‘오산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스마트도시 리빙랩(Living-Lab)은 시민이 지역 내 문제점을 찾고 문제 해결 과정에서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정보통신기술 기반 해결책을 찾는 과정이다.올해는 교통문제와 시민안전문제를 중심으로 한 리빙랩을 운영해 지역 문제점을 찾고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모집대상은 오산시에 거주하거나 오산시 내 경제활동중인 스마트도시에 관심이 있는 20여 명이다.선정된 시민참여단은 5월 1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스마트도시 교육 1회, 리빙랩 워
최대호 시장을 단장으로 한 안양시 대표단(이하 대표단)이 자매도시인 중국 웨이팡(濰坊) 시와 우호도시인 안양(安陽) 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19일 중국 방문길에 올랐다.시 공무원 7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19일부터 23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대표단은 웨이팡시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연날리기 대회, 수광야채과학기술박람회 참관을 통해 중국 문화예술행사의 성공적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양 도시의 문화예술 교류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웨이팡시의 국제연날리기 대회는 지난 1984년 처음 개최되어 40년이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경기도의 ‘2024년 지방세 세무조사운영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지방세 세무조사 운영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세수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법인 세무조사 추징세액, 전년대비 추징세액 증가율, 세무조사 직무개선 노력 등 세무조사분야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화성시는 수원시, 성남시, 용인시 등이 속한 1그룹(부과 규모 기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특히 시는 세무조사 추징세액 실적이 전년대비 178% 증가해 안정적인 재정기반 확충에 기여한 점, 영세·성실납세기업등에 대한 세무조사 유예를
경기도는 18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특별 지시사항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월 1일 도청 전 직원 하루 특별휴가를 준다고 밝혔다. 5월 1일 노동절을 맞아 경기도는 민원 업무나 현안 추진 등 공직사회의 특성을 고려해 1일 휴가 사용이 어려운 직원들을 위해 5월 중 하루를 선택해 사용하도록 했다.특별휴가는 ‘경기도 공무원 복무조례’에 따른 조치로 조례는 소속 공무원이 재해·재난 등의 발생으로 야간 또는 휴무일에 근무한 경우나 도정 업무·직무수행에 탁월한 성과나 공로가 인정되는 경우 도지사가 3일의 범위에서 특별휴가를 부여할 수 있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을 수립한다. 이를 위해 시는 이달 16일 시청에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시는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향후 20년간 지속가능 기본전략과 이에 따른 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연구 용역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안산의 경제, 사회, 환경 분야의 현황 및 여건을 분석하고 안산시 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시민과 전문가, 지역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워킹그룹 운영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안산시 핵심 키워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 제8대 대표이사에 최우규 전 안양시의회 의장이 17일 취임했다.재단은 올해 1월부터 신임 대표이사 채용 공고 및 접수, 서류와 면접 심사, 이사회 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최우규 전 의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정했다. 최 대표이사는 안양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지난 17일 임명장을 받았다.최 대표이사는 안양대학교를 졸업 후 동 대학원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제8대 경기도의원, 국회 사무처 정책연구원, 제8대 안양시의원, 안양문화예술재단 비상임감사 등을 역임했다.최 대표이사는 이날 안양아트센터에서 열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공동주택 공용시설 개·보수 보조금 지원 확대, 건강한 주거공동체 문화 조성, 층간소음관리위원회 활성화 추진 등을 골자로 하는 공동주택 관리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시가 올해 중점추진 신규사업으로 정한 것은 입주민 간의 공동주택관리 정책에 대한 정보교류와 갈등 요인 해결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될 ‘공동주택 정책홍보 서포터즈’ 모집 및 운영, 아파트 화재로부터 입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옥상피난설비 3종인 옥상출입문 안내표지판, 피난안내 테이프, 피난경로 이탈방지펜스 설치, 공동주택 유지
안양시는 18일 ‘2024 저출산대책 시민참여단’ 6기 위촉식을 열고 26명 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저출산대책 시민참여단은 저출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저출산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2019부터 운영되고 있다.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동안구 관양동 마벨리에에서 위촉식을 열고 올 연말까지 활동할 26명 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시민참여단은 연말까지 인구정책 모니터링, 저출산 정책 발굴 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6기 시민참여단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다. 최대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5월 9일부터 6월 14일까지 상거래의 공정성 확보와 소비생활 보호를 위해 ‘2024년도 법정계량기 정기검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에 1회 실시하는 법정검사로, 읍면동 순회검사와 소재 장소 검사로 나눠 진행한다.읍면동 순회검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날짜별로 5월 28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계량에 사용하는 저울이 토지‧건물 등에 부착돼 이동이 어려운 경우 등을 위한 소재 장소 검사는 신청자에 한해 5월 30일부터 6월 14일까지 9일간 실시된다.검사 대상 계량기는 10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8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건립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건립 유공자로는 ▲감리를 맡은 김찬원 ㈜천일건축엔지니어링 책임건설사업관리기술인 단장 ▲시공을 맡은 오경환 대지건설(주) 소장 ▲설계를 맡은 박노욱 건축학동 대표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손임성 화성시 부시장은 “우수한 시공과 수려한 미학으로 건축 품질을 높이며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건립에 기여했다”며 유공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이달 15일 개관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격렬했던 화성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잊지 않기 위해 조성된
박봉현 화성특례시준비위원회 위원장이 18일 정명근 화성시장과 면담을 통해 구청 신설에 대한 시민 염원을 전달하고 조속히 신청해줄 것을 요청했다.정명근 시장은 “화성시는 100만 대도시임에도 구청이 없는 상태로 생활권과 행정 단위가 불일치해 주민들은 먼 길을 오가며 일상 속 불편을 감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100만 특례시 준비위원회가 100만 화성시민들이 하나된 목소리를 내고 시민합의가 이루어지도록 일반구 설치에 적극 협력해주길 바란다”며 특례시준비위원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각 읍면동 시민 대표로 구성된 100만 특례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18일 수원시청년지원센터에서 ‘지역 상권 보호도시 선포식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고, 선포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송철재 수원시 소상공인연합회장, 황철성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오금희 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시지회장, 스타필드 수원·수원농협·기업은행 경인지역본부·수원새마을금고·경기신용보증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원구 수원시 지역경제과장은 5월 1일 개최되는 지역상권 보호도시 선포식 진행 방향을 안내하고 “선포식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수원시 모든 상권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수원시 지능정보사회 종합계획’을 수립한다.시는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수원시 지능정보사회 종합계획 수립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지능정보사회 종합계획 수립용역은 수원시 정보화 기본계획(2020~2024)의 만료에 따라 새로운 정보화 환경을 반영한 종합계획(2025~2027)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한다.종합계획에는 4차 산업기술 확대, 서비스 수요 다양화, 디지털 정부혁신 가속화 등 다양한 환경을 반영한 지속가능한 정보화 정책 등이 포함된다.주요내용은 ▲내·외부 환경, 정보화 정책, 기술동향 등 ICT(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4년 경기도 노동 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에 참여할 모범 중소기업을 이달 17일부터 5월 10일까지 모집한다.경기도 내 50인 미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노동 안전보건 규정 준수 모범업체를 발굴, 우수기업으로 인증하고 노동환경개선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내 중소기업에 산업재해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우수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최소 300만원부터 최대 500만원까지 노동환경개선 자금을 지원받는다.이 자금은 노동자를 위한 휴게공간, 화장실, 식당 등 시설개선, 안전 장비 구입,
경기도가 ‘경기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를 4년 만에 재개하기로 하고 25일까지 대회 참여 한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2015년 처음 열린 ‘경기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는 2020년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다.도는 럼피스킨 등 질병 발생과 사료가격 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고 축산업 활성화를 위해 평가대회를 재개했다고 설명했다.대회는 안성에 위치한 도드람LPC(도드람양돈협동조합의 자회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평가대회에 출품을 희망하는 한우 농가는 오는 25일까지 해당 시군에 신청·접수해야 한다.5월 중순
특정 동호회 회원들이 공공체육시설을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특혜를 주거나 공유수면 관리를 부적정하게 하고 법정 민원처리 기간을 넘긴 공무원들이 경기도 소극행정 특별조사에 다수 적발됐다.경기도는 6개 조사반을 구성해 지난 11월부터 2월 말까지 도내 시군과 도청 민원 부서를 대상으로 공공체육시설 관리 부적정, 공유수면 관리 부적정, 법정 민원처리 기한 미준수 등 3개 분야에 대한 소극행정 특별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17일 발표했다.3개 분야는 국민권익위원회 권고 사례와 감사원 민원 접수 사례 가운데 도민 불편을 초래하고 투명하고 청렴한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지하1~지상4층 연면적 5753㎡ 규모로 새롭게 태어났다.안양시는 17일 14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2009년 시청 본관 7층에 문을 연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디지털 혁신 대전환 시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4차 산업 시대의 신기술 다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자 동안구청 옆 부지(평촌대로243번길 42)에 건물을 신축해 확대 이전했다.새롭게 조성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기능별로 분산돼 운영 중인 7000여 대의 방범·교통·안전 CCTV를 연계·통합 모니터링할 수
이상일 용인시장은 16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행정안전부가 정하는 지방자치단체의 기준인력, 기준인건비를 인구와 행정수요에 비례하는 수준으로 조정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시장은 서한문에서 “용인특례시의 경우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등 대형 프로젝트 추진으로 행정 업무량이 폭주하는데 (행정안전부의) 기준인력 동결로 공무원 1인당 주민수는 도내 최고(1인당 333명)여서 시의 직원들은 격무의 조속한 해소를 하소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용인의 이같은 근무여건이 개선될 수 있